오후에 갑자기 바빠져 운동 못했어요. 9시에 들어왔는데 피곤해서 운동하러 갈 엄두가 안 나네요. 힐을 몽땅 내버리던지 해야지 원..ㅡ.ㅡ 운동화나 플랫 신고 다니면 피곤한 줄 모르는데 이노무 힐!!!ㅡ.ㅡ발바닥에 불나네요ㅠㅠ 발 씻고 다리 높이 들고 누웠다가 힘 나면 복근운동이나 훌라후프만 하고 자야겠어요. 내일은 아침 10까진 시간 있는데 그때 댓글 달지 않고 운동부터 해야겠어요 ㅠㅠ 내일은 기필코 100점 받도록 노력하것습니다! 튱성!!
참! 모두들 땅콩 조심하세요~ 햇땅콩 넘 맛있잖아요? 오늘아침에 루루님 일기 댓글달면서 삶은 땅콩 칼로리 찾아보니까 100g에 자그마치 396kcal!!!!!!!!! 100g은 땅콩피 30개 정도예요. 속알맹이는 60개죠ㅎ~ 견과류라서 높을 줄은 알았지만 역시나 높더군요..ㅡ.ㅜ 그래서 미리 땅콩을 저울에 100g만 달아서 접시에 담아 먹었어요. 바구니 채로 껴안고 먹으면 무한대로 먹어버릴 거 같아서요.....
첫댓글 히히..내 살들이 땅콩살인가??? 버지아님 참보기좋아요~~~
견과류가 워낙에 칼로리가 높으니까...클났어요. 가을이라 맛있는 것들 쏟아질 텐데...살 다 뺀 다음 먹어줘야죠! 그때도 땅콩은 수두룩할 테니까!!!!!<--지금 집에 있는 땅콩 안 먹으려고 자가 세뇌 중입니다 ㅎㅎ
히히..내 살들이 땅콩살인가??? 버지아님 참보기좋아요~~~
글케 보기 좋은가요ㅋ 뭘 이렇게 두 번씩이나 강조를! ㅎㅎㅎㅎ
땅콩 한봉다리 가득 사왔는데 ㅠㅠ 울 아그들 다 줘야겠네요
아그들 많이 먹게 하고..우리도 좀..먹긴 먹어야 겠죠?^^;;; 하루에 30개만 먹읍시다. 그래도 400kcal 허그..ㄷㄷㄷ....
우와 부러워요.. 목표 체중에 곧 도달하시겠어요... 견과류 좋아하는데.. 땅콩 조심해야겠네요.. 아들이 깨서 이만 나가봐야겠네요! 내일도 화이팅이에요!!
아, 최종목표가 아니고 이 달의 목표입니다. 이 달에 1.9kg 감량이 목표거든요 ㅎㅎㅎ 목표치가 너무 낮죠? 근데 지난 3달동안 그것도 못 빼고 요러고 살았네요. 9월말까지 1.9kg만 빼도 제가 좋아서 춤을 추겠습니다~
다행이네요..전 땅콩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니 그런걱정은...운동마저하고 주무셨어요..전어제 걍 피곤해서 바로 뻗어버렸어요...이번주 쭉이러네요..ㅎㅎㅎ
저도 그냥 뻗어버렸답니다. 요즘 일정이 불규칙하면서도 바빠서 사람 정신 못차리게 하네요. 오늘도 피곤해요ㅡ.ㅡ(오늘은 아침에 부지런히 숙제 많이 해놓고 나갔어요ㅎㅎ)
저도 방똘님처럼 땅콩을 좋아하지 않아 다행이네요...긍데 눈 앞에 보이면 저도 어쩔 수 없이 많이 먹게 되니 조심 해야겠어요...ㅎㅎ 요즘 호두를 많이 먹었는데 것두 장난 아니겠죠?..
견과류는 다~~~~그나마 삶은 땅콩이 견과류 중에선 칼로리 낮은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