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일~오후2시부터 4시까지 총정리~ 4시부터 6시 까지 시험~ 맹연습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어려워 했던것은 뇌에서 인식을 했는지... 계속 틀린다.에라~모르겠다.일단 부딪치고 보자고 마음을 안정 시키는데 그래도 자꾸 떨린다. 시험 첫시간은 필기다.답안지 부터 주는데...으악~전부 주관식 이란다. 문제지 받아든 순간 다시금 ...12문제 모두가 주관식 이다.앞이 캄캄 하다.논술고사? 문제지 들고 답안지 들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 하기만...그래도 백지 낼수야 없지 않는가? 모두들 웅성웅성 난리다.시험관이 조용히 하란다.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적어내려갔다.생각나는 대로 길게 써내려갔다.50%는 확실히 알겠고 나머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12문제 답은 모두 쓰고 일번 으로 답안지 내놓고 나와버렸다.시험시간 50분 인데 20분 만에 나와서 실기 시험장 으로 와버렸다.한참 뒤에 다른사람들 나왔는데... 뒤에 앉은사람들은 책보고 썼다고...에이 괜히 일찍 나왔나 후회도 되었지만 그건 시험에 의미가 없는것 같아 그냥 넘겨 버리고...실기시험 시작이다.한조에 5명씩 서서 4곡을 한다. 난 3조 떨리기 시작한다.드뎌 우리 차례~교수님 세분이 심사위원 이시다.연대,상명대, 명지대 무용과 교수님 들이시란다.그래도 의연하게 하려고 미소도 지어보지만 긴장감은? 세곡은 그럭저럭 한것 같은데 나머지 한곡은 그야말로 죽쒔다.부끄럽기도 하고 걱정도.. 어쨌던 모두 마치고 심사평~모두 악평 이다.재시험 운운 한다.아이고...어쩌나... 지금 까지에 기수들 보다 제일 못했다고...힘이 쭉 빠진다.결과에 순응 할거다.내실력 부족 인걸 누굴 탓할까? 며칠후 결과 통보 해준단다.그래도 홀가분 한건 사실 이다. 신촌 형제갈비 에서 갈비탕 먹고 2차 까지 갔다.집에 오니 밤11시다.긴장이 풀린 탓인지 온몸이 아프다고 하는것같다.수고 했다. 내몸아~사랑한다.~수고 했다.~
첫댓글 고생하셨어요 ^^
감사 합니다.
그랜맘님 열심히 준비하신만큼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래여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최선을 다하지 못한것 같아 아쉬움이...값진경험 했던것 같아요.
좋은 결과가 있으실 것 같네요~^^
그래도 노력하셨잖아요 ~ 시험끝 축하드려요 ~
열심히 준비하셨으니 좋은결과 있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