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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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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돈 아끼기 즐짠 8월 3인 가계부) 부자여도 불행한 사람
하루한끼 추천 0 조회 1,647 23.08.24 06:12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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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24 06:30

    첫댓글 행복은 멀리있지 않고 내맘속에 있는거죠. 돈은 내필요한만큼 쓸만큼 적당히 있으면 될까요.

    저도 애둘이라 어디갈때 그나마 좀맘이놓이더라구요.
    둘이 의지하고 놀고 그렇게 어린시절 보냈는데 지금도 둘째가 어디가면 큰애가 언제오나 기다려요

  • 작성자 23.08.27 08:52

    아직 부자였던 적이 없어서 공감이 좀 덜 되는 것 같아요.

    애들은 같이 있으면 저도 안심이 되네요.
    또 오늘 야간근무라 큰 아이에게 단도리해놓고 나가려고 합니다.

  • 23.08.24 07:26

    부자란.....
    다시 생각해보네여.

  • 작성자 23.08.27 08:52

    부자가 될 일은 없겠지만
    사는 게 다 쉬운 건 아닌 것 같아요.

  • 23.08.24 07:42

    부자란 돈에서 조금더 자유로와진거죠
    나누는 부자 이웃도 돌아보고 사회를 위해 가치있는 부자가 되고싶네요

  • 작성자 23.08.27 08:53

    가족이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아이들이 없고 혼자였다면 나이들수록 조금 쓸쓸해졌을 것 같기도 하고
    상상이 안되네요.

  • 23.08.24 08:06

    답변과 엉뚱하지만 적재적소의 이미지가 재미있네요~~

  • 작성자 23.08.27 08:53

    더 잘그리면 좋겠지만 최선이랍니다.

  • 23.08.24 08:11

    그 반대이면 또 힘들다고 하실거에요~
    있으면 있어서 힘들고 없으면 없어서 힘들고
    없어서 힘든것보다 있어서 힘든게 더 좋은거 같아요^^

  • 작성자 23.08.27 08:54

    누구나 각자 사는 게 쉬운 건 아니구나 싶었어요.
    여유많아지면 또 다른 걱정거리들이 기다리고 있겠죠.

  • 23.08.24 09:05

    위에 남자분은 지팔지꼰이라 별 생각 안드는데 밑의 여자분은 자녀들 가치관 형성이 중요한데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으실 거 같아요. 아무리 부자라도 아이들이 돈에 대한 가치관이 바로 잡히지 않으면 자라면서 계속 문제가 될 것 같아서요. ㅠㅠ

  • 작성자 23.08.27 08:54

    그 언니 딸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성격도 좋고 괜찮아요.
    다만, 언니가 너무 모범생스타일이라 더 애닳아하는 것 같아요.
    어떤 면에서는 공감도 되긴 하는데, 워낙 부자라서요. ㅎㅎ

  • 23.08.24 09:29

    제 버킷리스트랑 겹치는 게 많아서 속으로 오~~~~이럼서 봤어요^^

  • 작성자 23.08.27 08:55

    시험 끝나고도 반도 못했네요.
    막상 시간이 주어져도 선뜻 해지지 않아서
    차라리 계획 세울 때가 더 행복했던 것 같아요.

  • 23.08.24 10:43

    제주변에도 돈 많은데 슬픈사람들 있어요 ㅎㅎ 그래서 자기복은 타고 나나봐요^^
    오늘도 그림 잘 보고 가요

  • 작성자 23.08.27 08:55

    행복해지려고 하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나봅니다.

  • 23.08.24 11:58

    큰 부를 쌓으면 일단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사는데 불편함이 없어지겠지만 그렇다고 매일 행복하다고 느껴지진 않을거같아요.
    부자도 하루 밥 세끼 먹을것이고 매일 산해진미 먹는다해도 그냥 일상이 되버릴테니까요.
    지인중에 사업대박이 나서 큰 부자가 된 이후 부부가 각자 바람피는집 있어요.
    돈벌기 전엔 부부가 서로 똘똘뭉쳐 늘 함께 다니더니 지금은 사업적 동반자로써의 관계만 남았고 서로 정이 없어졌더라구요.
    돈과 마음을 잘 다스리며 살아야겠어요.

  • 작성자 23.08.27 08:57

    인생은 항상 고비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건강하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할 정도의 경제력 정도만 원하는데
    아마 또 그 걸 이루고나도 또 매일이 행복하지는 않겠죠.
    마음 다스리는 것이 어려운 것 같아요.

  • 23.08.24 21:24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이죠.
    하지만 사람 사는건 다 비슷한 문제와 걱정이 생겨요 .
    부자는 돈으로 해결할수 잇는건 다하고.
    그외의 걱정은 살면서 생기는 문제죠.
    그런데 세상을 살다보면 돈으로 인한 문제가 절반이상은 하는거 같아요.~
    이양 걱정이 잇다면 부자이면서 걱정이 잇는거 낫겟네요

  • 작성자 23.08.27 08:58

    이미 부자인 사람들은 그 행복감을 잊어버린 것 같아요.
    옆에서 말해도 잘 느끼질 못하더라고요.

    초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 잘 없겠죠.
    지난 글 가끔 읽으며 되돌아보기 연습 좀 하려고요.

  • 23.08.25 10:52

    공감가는 글이에요..지금행복해야 나중에도 행복할수있습니다..
    웹툰보니까 더 잘 와닿네요..
    신혼때 생각이 나네요..그때는 조금만 더 잘살아도 좋겠다 했는데..지금 그정도 된거같은데
    더 많이 행복해졌나 싶어요... 그때는 젊고 열정이 있었는데..

  • 작성자 23.08.27 09:01

    이미 가진 것을 못보는 건 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예전이 그리운 것처럼
    10년 후에는 또 지금을 그리워하게 될지도 모르겠구요.

    작은 행복을 찾으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 23.08.28 08:53

    웹툰도 만드시고 금손이시네요~ 재능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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