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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도가 사는 곳을 보기 위해 '마데이라'로 온 홍콩인
크리스티아누 로날도의 절대적인 숭배자인 한 중국인 관광객이 모험을 감행했다.
홍콩에서 30시간도 더 걸리는 마데이라로 단독 여행을 온 것이다.
이틀 동안, 안도리냐 클럽(Andorinha:날도가 11살 전에 뛰었던 마데이라에 있는 축구 클럽)을 둘러보기도 하면서, 글로리아 씨는(Gloria Sauyan Wong) 헌신적인 사랑으로 세계적인 축구선수의 유년 시절 발자취를 훑어 나갔다.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도 뒤늦게서야 기억해 냈다.
그녀는 그 선수에 대해 확실히 언급했다: "크리스티아누 로날도는 아시아에서 유명인사예요."
천진난만하게 반짝이는 두 눈동자는- 안도리냐 사무국 직원 세실리우(Cecílio) 씨가 신문을 본다면 절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정도다.
그 점에서, 콜렉티비다드의 전(前) 단장 마누엘 네투 씨는 포르투갈어를 잠시 멈춘채 알아듣기 쉽도록 한 음절 한 음절 끓어서 말을 해나갔다.
그건 말하자면 글로리아 씨가 무사히 안전하게 떠날 수 있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기도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그 선수가 공인된 수준으로 플레이했던 또 하나의 산토 안토니오(Santo António) 클럽엔, 1994/1995년의 기록을 뒤져보면 그 당시 고작 9살짜리에 불과한 '크리스티아누 로날도 도스 산토스 아베이로'의 등록 증명서 카피본이 나온다.
이 특별한 여행에 마땅히 손에 넣은 뭔가가 없다면, 그 젊은 여성은 온전한 기쁨을 누리지 못했을지도 모르겠다.
책장을 넘기면, 그 세계적인 유명 축구선수의 첫 경기 자료가 언급되어 있는 걸 눈으로 읽어내려갈 수 있다.
사진 한가운데엔 결연한 표정을 한 삐적 마른 한 소년이 보이는데, 푼첼(Funchal:날도가 태어난 곳)에 소재한 축구협회 카드에 등록되어 있는 이 '우상'의 이름을 마지막으로 귀뜸해 줬다.
그녀는 들릴락 말락한 음성으로 '빚을 지고 말았군요'라고 속삭이며 사진에 입맞춤을 했다.
확실히 낮은 속삭임이었지만 음성을 감지할 순 있었다.
잠시 후 트리뷴(Tribune:언론사명) 보도 기자를 향해 미소 지어 보이는 그녀를 볼 수 있었다.
그것도 세계에서 제일 큰 함박 미소를.
홍콩에서부터 시작되어 암스테르담과 리스본을 거쳐 정차, 이틀 동안의 꿈같은 시간을 보낸 그녀는 몇 달 뒤 다시 방문하겠다는 각오를 강하게 다졌다.
통신수단이 딜레이되는 등 밤마다 불편한 잠을 청해야 했지만, 글로리아 씨는 결국 최후에 미소지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 '여행'은 엄밀히 말해 일종의 모험이었고, 이미 유효한 대가를 치르기도 했다.
이 '크리스티아누 로날도의 여성 팬 중 한 명'은 더할 나위 없이 귀한 여러가지 추억들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로날도와 더 친근해질 수 있는 짧은 티켓.
'그건' 다름아닌 로날도에 대한거다. 안도리냐 클럽에서 축구를 하던 꼬마 로날도 말이다.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신문을 정독하고 우승기를 집어들고, CD 반대쪽에 클럽에 관한 찬미 편지를 써도 되느냐고 그녀는 제안했다.
글로리아 씨는 여전히 믿기지 않아 한다.
"내 친구들이 이 일을 알게 되어 덤벼들면...
분명한 건, 이제부터 난 내 자신에 대해 불평해댈 수 없게 될 거라는 거예요.
정말 큰 행운을 얻었으니 말예요."
라고 그녀가 말했다.
여행 히스토리
홍콩 태생의 중국인 글로리아 씨는 처음부터 크리스티아누 로날도의 팬은 아니었다.
정확히 그 점을 인정하고 있다.
"지난 월드컵에서 이란을 상대로 플레이하는 걸 본 후부터 그의 커리어에 흥미를 가지게 됐어요.
그는 상당히 어리고 훌륭한 선수죠.
그 이전엔 그가 뛰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거든요. 하다 못해 포르투갈 선수란 것도 몰랐으니까요.
솔직히, 피구 외엔 알지를 못했어요.
늘 FIFA가 존경을 갖고 대하고 있는 세계 정상의 선수는 피구였고, 포르투갈하면 일단 피구였으니까요.
그런데 로날도가 이런 나를 일깨웠어요. 더없이 강한 힘으로 끌어당겼죠.
이란전에서의 그를 주의깊게 들여다 보게 됐답니다.
그는 대단한 출발을 했고, 나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이 그가 좋아져 버렸어요.
그는 한마디로 엄청난 선수예요."
그녀가 고백했다.
2006년 6월 그 날 이후부터 그녀의 생활은 활기를 띄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다만 25살의 이 광고 디자이너가 미국 시애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반해, 산토 안토니오의 그 천재 소년은 쉽게 만나기엔 거리가 너무 멀다는 단점이 있었다.
자나깨나 그 선수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 않았던 그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그 선수 기념품들을 사다 모으는 한편, 필수항목으로, 가능한한 그 남자에 대한 모든 정보들을 수집해 나갔다.
1년이 채 안 되는 동안이지만 글로리아 씨는 '로니'에 관한 상당한 양의 자료들을 벌써 모아둔 상태였다.
그렇다. 그녀는 영국에서 로날도가 그 애칭으로 불린다는 것도 익히 알고 있었다.
그에 대한 모든 것들을 차곡차곡 수집해 놓고 있는 그녀는: 정성들여 스크랩한 정기 간행물, 잡지, 사진, 그가 걸어온 길들, 악의적인 가쉽들, 여러가지 데이타, 그가 기록한 스탯에 이르기까지.. 기타등등..
게다가 전부터 로날도가 유년시절을 보낸 장소가 '사글셋집'이었다는, 정도 높은 지점까지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 중국인은 이미 그 선수에 관한한 우물처럼 깊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걸 어렵지 않게 증명해 보였다.
글로리아 씨와 보도 기자는 독일 월드컵에서의 일을 화제에 올려 토론을 나누었다.
잉글랜드와의 8강전을 비롯해, 그녀의 놀랄만한 기억력을 테스트해보기로 한 까닭이다.
"이란전에서의 경기는 훌륭했어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죠.
그러나 네덜란드전에서의 출발은 오싹 소름이 끼칠 정도로 끔찍했어요.
그 네덜란드 선수가 가했던 태클을 왜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 걸까요?
전반전때 부상을 당해 경기장을 빠져나가야 했잖아요?
그들은 나를 침울한 기분이 들게 만들었어요.
아무도 없는 곳에 가 앉아 펑펑 울어버렸으면 했죠.
나는 마음이 찢어질만큼 아팠고 만족감같은 감정일랑 도무지 생겨나질 않았어요.
어찌해도 개운해지지가 않았거든요..."
잉글랜드와의 경기에 대한 평은 어떨까?
"상태는 한층 더 악화되고 말았어요."
"[웨인]루니의 퇴장으로 난리가 났었으니까요.
잉글랜드는 먹이를 발견한 승냥이처럼 절대 그냥 지나치질 않았지요.
그 사건은 크리스티아누에겐 엄청난 난제였지만, 어쨋든 그는 돌아왔잖아요.
요즘엔 아무도 그 일에 대해 가혹하게 비난해 대지 않아요.
난 그 점을 알고 있답니다. 매 경기마다 따라다니고 있으니 모를 리가 없죠.
난 영국이(역자주:맨유 서포터즈를 가리키는 것 같군요) 그를 얼마나 좋아하고 지지하는지, 내 양심을 걸고 말할 수 있어요."
30시간의 장시간 여행
그녀 안에 용솟음치는 이러한 열정들이 마침내 마데이라로 여행할 마음까지 생기게 했다.
이 전문 여행가는 - 지난 4년동안만 해도 글로리아 씨는 숱한 여행을 해왔다. 캐나다,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마카우, 싱가폴, 이스라엘, 잉글랜드, 네덜란드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신(新)감각을 추구하기 위해 언제나 여행을 다니곤 했다. - 포르투갈과 마데이라를 여정에 같이 포함시기로 결심했다.
마카우 행 티켓에 뒤이어 이 여행 계획이 세워졌다.
포르투갈 문화에 대해 받은 느낌들을 그녀는 확실한 형태의 말로 평가했다.
"나는 무척이나 감명 받았어요.
마카우(Macau)는 매우 흥미로워요.
포르투갈 말에 능한 어떤 분의 도움을 받아 마카우 문화를 체험해 나갔죠.
난 곧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포르투갈 본토에서 섬까지 위치가 뒤바뀐건 아닌가 하고 말예요."
그 여행은 몇달에 걸쳐 준비된 것이었고, 이번 해 1월에서야 마침내 준비가 끝났다.
홍콩을 떠나 글로리아 씨는 암스테르담과 리스본 중 어디가 나을 지 저울질 해봤다.
이를테면 푼첼에 도착하기 전 밤을 어디서 보낼까 하는 그런 계산이었다.
탑승 전 포르텔라(Portela) 국제공항에서 8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는 일이 벌어졌다.
도착하고, 계산하고, 그러고 난 후, 그제서야 산악지대를 형성하고 있는 하나의 섬을 볼 수 있었다.
안내받는 곳이 어딘지가 긴가민가했지만 곧 해결을 봤다.
사전에 미리 e-mail을 보내 답을 들었던 트리뷴측과 처음 연락을 취한 후, 그들의 도움을 받아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갔다.
여행 세부항목에 들어있었던 산토 안토니오 방문은 다음 날로 예정되어졌다.
이제 이 '여행'은 그 출발을 마지막으로 끝을 고하게 될 것이었다.
"그 유니폼을 내게 주면 안 될까요?"
1월 20일 토요일 오후는 글로리아 씨의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게 될지도 모른다.
마누엘 네투 씨의 가이드를 받아 - 그는 모든 평가에 감동적일 정도로 흠잡을 데 없는 가이드 중 한 명이다. - 트리뷴의 최근 기사를 당담하고 있는 그는, 크리스티아누 로날도가 유년 시절 살았던 곳을 보호하고 있으며 이 외국인만큼이나 그를 아끼는 팬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 우상의 커리어가 처음 시작된 안도리냐로 가기 위해 티켓을 산 후, 그의 부모님이 살았던 오래된 집 앞에서 잠깐 발길을 멈춰 세우곤 이내 그 곳을 향해 가까이 접근해 갔다.
적당한 크기의 그 주택은 이미 듬성듬성 칠이 벗겨지고 세월의 흔적에 따라 낡아져 버려 있었다.
그 중국인은 강한 애착을 보이며 그 곳을 유심히 살펴보기 시작했는데, 아시아 여성의 조그만 몸은 어느 하나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었다.
현재 이 집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도 그 관광객의 질문에 친절히 하나하나 대답해 주었다.
그 예의바른 마누엘 네투 씨는 이 여성의 푼첼 방문이 성공적이었다고 밝힌다.
"난 지금까지 로날도가 태어나 자란 곳을 보러 온 사람이 이전부터 있어왔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는 완전히 달라요.
난 놀라운 사실 하나를 입수하게 됐어요.
다름 아닌, 홍콩에서 한 여성이 오로지 산토 안토니오와 안도리냐 축구 클럽을 가까이 접하기 위해 이틀간 여길 방문하게 될거라는 거였죠.
생각해 보세요. 단지 그 선수가 '꼬마'였을 때 플레이를 시작한 곳이 어딘 지, 그걸 보러 이 곳까지 오겠다니.
나는 이런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그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이후, 마리티모(Marítimo)의 야외 건물 중 한 곳에선 놀랄만한 일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 선수의 친한 친구 중 한 명인 루이스 필리페(Luís Filipe)가 그 축구스타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르투갈 국대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 몇 가지들을 들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서로 소개를 나눈 뒤, 글로리아 씨는 사인을 세심히 확인했고 그 기념물 몇 개를 자기에게 줄 수 있느냐고 간청했다.
"그 유니폼을 간직할 수 있게 내게 주면 안 될까요?"
그건 일종의 도박이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루이스 필리페는 내줄 수 없었다.
그건 그야말로 너무나 귀중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글로리아 씨는 이해를 했고, 얘기를 나누고 사진을 보고 하는 그 자체만으로 만족을 했다.
그녀는 그걸로도 충분히 흡족해 했기때문에 변덕을 부리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대화는 계속된다.
차량의 변해온 역사라던가, 경기 활약 장면이라던가, 맨체스터의 귀염둥이 소년에 대한 유년시절 에피소드라던가 하는 것들 말이다.
마누엘 네투 씨는 그 선수의 타고난 재능을 다음과 같이 회고해 본다:
"6-7살 때부터 벌써 그는 어른스러운 폼으로 플레이했었어요.
어떻게 공을 다뤄야 하는지 단호할 정도로 확실히 캐치하고 있었죠.
공을 잡고 있을 땐 엄청난 경쟁력을 갖고 있었거든요.
혼자힘으로 공을 소유하고 누구보다 더 공을 원했죠.
모든 사람들 보다 자기가 더 훌륭하다는 것도 눈치채고 있었어요.
정말이지 그렇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하는 것과는 매우 큰 차이가 있었어요. 그는 그들과는 전혀 같지 않았거든요."
그 관광객은 단어 하나하나와 음료를 마시는데 집중해 있다.
로날도가 다닌 초등학교는 그에게 또다른 보호막을 형성해 준 하나가 된다.
더 많은 사진들엔, 디니스 아베이로(Dinis Aveiro:날도 아버지), 그 아들의 지나온 삶이 사소한 부분까지 세세히 담겨져 있다.
그녀의 시선이 포플러 나무로 둘러싸인 안도리냐의 새 구장에서 멎는다.
직원들과 안면이 있는 전람회 방문 후, 글로리아 씨는 그의 손길이 닿았던 공과 몇몇 사진들에 손을 가져간다.
'여행'의 마지막 여정에 앞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잠시 호흡을 돌린 후.
아주다(Ajuda)의 로날도 누나가 경영하는 CR 7 상점으로 걸음을 했다.
가는 도중, 맨체스터와 '프리미어쉽' 우승을 다투는 첼시의 무링요 감독에 대해서도 잠깐 입에 올렸다.
그는 경기에서 졌다.
글로리아 씨는 살풋 웃음을 머금는다.
어쩌면 요컨대, '블루즈(첼시)'에 유리한 입장에 있고 로날도가 더욱 더 강해지고 있다는 데서 우러나는 미소가 아닐까.
다음엔...
아주다에서 새로운 뭔갈 발견했다.
글로리아 씨는 CR 7에 들어가 옷을 둘러 보고 고른 옷을 샀는데, 후반기가 아닌 최근에 나온 기념물 목걸이를 본 순간, 남들 주의를 끌만큼 감정을 분출해 보였다는 거였다.
밖으로 나와서도, 그 표정은 한동안 사라지지 않는다.
그 아시아인은 행복에 젖은 듯한 얼굴을 숨김 없이 그대로 드러내 보이며, 상기된 얼굴을 풀지 않고 있다.
궁금한게 생겼다.
지금, 글로리아 씨는 로날도가 있는 경우 혹은 그가 없다해도, 마데이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대답은, 언제든 그러겠다는 거다:
"물어볼 필요도 없어요. 명백히, 다시 돌아오길 바라니까요.
이틀 동안의 짧은 단독 여행이었지만 돌아가면서 내내 좋은 기분이 들게될테죠.
나중엔 남자친구나 가족을 데리고 한 번 와보고 싶네요.
나 혼자서도 좋았긴 했지만요.
난 꿈을 이뤘고 아주 훌륭한 추억을 갖게 됐어요."
첫댓글 왜 난 앙리소녀와 오버랩되는지..
오 이런기사 보면 레알에서 더 군침흘리겠는걸.........
뭐지;;ㅋㅋ 나도 나중에 돈벌어서 함 가볼라고했는데...ㅋㅋㅋㅋ 이렇게보니까 좀 스토커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 어쨋든 부럽네요 ㅠㅠㅠㅠ
왠지 로날도가 이기사 보면 무서워 할듯.....;;;;;;;
마데이라 지역신문이기 때문에 읽었을지도.. 안 읽었더라도 루이스한테 들었겠죠. 근데 이 여행이 사전에 저 언론과 같이 연계된거기 때문에 스토커같은 그런건 아니고;; 기사에도 언급됐듯 여행 좋아하는 열정적인 팬이라고 봐지네요. 날도에 대해 잘 아는 가이드 대동하고 합의적으로 집도 찾아가보고. 날도의 어린시절 애기들도 많이 듣고 미공개 사진들도 엄청 봤을걸 생각하니 부럽기도 하네요ㅎㅎㅎ
돈만 있으면 영국가서 지성이네가서 위닝한다....
영화 호스텔보면 유럽을 혼자다니는게 무서움
나도 마데이라섬 가보고싶은디 ㅋㅋ 열정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나도 날도의 진심어린 팬이지만 ㅋㅋㅋㅋ 이렇게는 못하겠당 ㅋㅋㅋㅋㅋㅋ
저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특별하니까 기사화 된거겠죠~ 암튼 대단한;;;
긴글 잘읽었어요^-^ 똑같이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누구는 월드컵을 보고 저런 인생을 살아가는데ㅠ 아 젠장..... 여튼 감명깊게 잘 읽었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날도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군.... 빨리 재계약.ㅋㅋㅋ
나도 꼭 맨체스터에 가고 말거야!!
중국이나 대만 여자분들은 99%가 쫌...... 1%는 진짜예쁨.. (이상하면 자삭..할께용.ㅜ)
아저런 짱개가...니가 아시아대변인이냐 날도가 아시아에서인기좋은건많지만 니놈은 중국이상의나라를 입에담을 자격이없단말이다.짱개반대파님들도와주셈 쫌있으면 고지식한척하는사람들이 댓글을달고 쏼라거리겠지./
홍콩인....하면 남자가 떠오르는데 여자엿네; -0-
222 저도 제목보고 왠지 남자팬을 떠올렸는데 여자사진 나와서 흠칫 ㅋㅋ
난 대항해시대를 통해서 마데라이 맨날 가지롱~~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