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과거 선수 순지하이 갤러리 .bgm

[흑형의덩치수비]

(젊었을 때 풋풋한 모습)

축구선수

포지션 DF(수비수)

출생 1977년 9월 30일 (중국)

신체 182cm, 79kg

2009 청두 블레이즈 (중국)

2008.07 셰필드 유나이티드 (잉글랜드)

2002~2008.07 맨체스터 시티 FC (잉글랜드)

2002.06 한일월드컵 중국 국가대표

~2002 다롄 스더 (중국)

1998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 2부리그) 

 지하이는 비록 지금은 프리미어가 아니지만 아직도 모국인 중국에서 선수생활을 계속 해나가고 있는 실력있는 선수입니다. 중국에서는 아직까지도 '축구영웅' 으로 평가되어지고 있는 대단한 선수지요.

이런 순 지하이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한 것은 한일 월드컵이 열리던 2002년의 일입니다. 당시 인구가 많은 중국에 프리미어 리거 팬을 확보하기 위한 구단의 전략이라고도 뉴스기사에 많이 뜨고 했었습니다. 프리미어 리거에서 그를 필요로 한 것은 그의 실력 때문이 아니라 중국에 팬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현지 언론들에게 초기에만해도 많이 질책을 받았지요. 이랬던 그가 7년간 몸을 담았던 맨시티는 어떤 팀이냐구요?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 시티는 맨체스터를 연고로 하는 프리미어 리그의 두팀중에 하나로 1887년 St. Marks (West Gorton)를 시초로 하는 역사가 오래된 팀중에 하나 입니다.City of Manchester Stadium이 홈구장입니다.프리미어리그 우승은 과거 전성기 시절 1936-37, 1967-68시즌에 두차례 우승을했었고, 1904, 1934, 1956, 1969년도에는 FA컵을 4차례 우승한 전력도 있습니다. 리그컵 우승은 1970, 1976년도에 두차례 우승했고, 컵위너스컵 우승은 1970년도에 한차례 우승했습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클럽으로, 정식명칭은 맨체스터시티 축구클럽(Manchester City Football Club)이고 클럽 애칭은 시티즌스Citizens), 블루 문(Blue Moon), 블루스(Blues)입니다. 다 30~40년전 과거에 우승을 했던 팀이긴 하지만 지금은 맨시티가 첼시처럼 신흥강호로 떠오르는 팀입니다. 최근의 시즌부터 아마도 빅5체제가 될 듯 하다고 합니다. 맨유/첼시/아스날/리버풀/맨시티 이렇게요.

홈피대문에서의 웃는 모습 순지하이

이런 대단한 팀에 입단하게 된 순 지하이는 자국에서 그야말로 '축구영웅'으로 추앙받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박지성 선수와 같은 대우라고나 할까요? 한화 18만원으로 다롄스에서 맨체스터시티로 2002년 이적한 그는 98년 2부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뛰다가 중국으로 돌아갔던 순 지하이는 2001~02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통해 프리미어리거가 됐습니다. 오른쪽 수비수가 주포지션이지만 경우에 따라 센터백과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을만큼 활동 반경이 다양합니다. 2002~0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차 2시즌 동안 61경기에 나서며 3득점을 기록해 측면 오버래핑에도 능한 선수임을 증명했지만 지난해 9월 첼시전에서 무릎 십자인대가 끊기는 부상으로 한 시즌을 완전히 접어야 했습니다. 순 지하이 역시 잘나가던 잉글랜드 생활이 부상 하나로 끊긴 케이스입니다. 부상 전까지만 해도 맨시티에서 그런데로 칭찬도 받고 욕도 좀 먹으며 좋은 활동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100경기 출장까지 기록을 세우기도 했죠.

순지하이 골장면

http://blog.naver.com/kha0?Redirect=Log&logNo=120094658798

젊었을때부터 대표팀의 일원이었던 순지하이.

 알란 휴톤과 몸싸움하는 순지하이

 드리블돌파하는 순지하이

 이동국과 만난 순지하이

독일 격파 선봉장 순지하이 

초심을 잃지 않는  항상 밝은 모습의 순지하이

간지나게 골 세레모니하는 흐뭇한 순지하이

 늠름한 순지하이

셰계올스타전에 초청된 지단과 맞대결하는 순지하이

   웃음을 잃지 않는 순지하이

 흑형과 싸우는 순지하이 

주문하는 맨시티 풀백 순지하이 

같은 중국인이라고 봐주지 않는 순지하이(vs정즈)

흠뻑 젖은 순지하이

불만갖지 않고 묵묵히 자기역할 하는 순지하이

 

대머리심판에게 퇴장당한 순지하이

 

 박지성과 동양인으로서 인사 못 나눈 순지하이 (말 걸을려고 머뭇거리는 모습)

말 걸기에 성공한 순지하이. 반갑다 지성팍. 같은 동양인으로써 잘해보자!!ㅋㅋ

언어는 안 통하고 박지성 특유의 짧고 간단명료한 답변에 인사는  금방끝났지만

훈훈한모습이다.

맨유전 승리를 자축하는 순지하이, 페트로프, 페르난데스

                              05-06시즌  리에라의 골세레모니를 축하해주는 순지하이

 점점 늙어가는 순지하이

맨시티에서 마지막 프로필 사진 찍는 순지하이

잉글랜드에서 마지막 투혼 불사르는

세필드 utd시절의 노쇠한 순지하이 (중국 복귀 직전)

-  순 지하이는 맨체스터시티의 절대적인 노신(老臣)이며 팀을 위해 큰 공로도 세웠었다. 맨체스터시티는 순 지하이가 있기 때문에 수많은 중국팬을 보유할 수 있었다. 순 지하이는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쳤지만 오히려 팀은 그를 버렸다. 한 때 맨체스터시티 공식 매거진에서 팀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선수 20인 중 19위에 오르기도 했던 순지하이는 팀의 재계약 포기 결정을 탓하지 않는다. 그것이 바로 축구의 잔혹한 일면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순 지하이는 2002년 2월 26일, 200만 파운드로 중국의 해외파선수 몸값 신기록을 세우며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한 후 올해 4월 12일 잉글랜드에서 자신의 150경기 출장기록을 세웠으며 2008년 5월 22일 홍콩에서 홍콩 난화팀과의 맨체스터시티의 일원으로 마지막 친선경기를 가졌다. 그때 팀은 처음으로 이 노장 충신을 주장으로 임명해 주면서 그와의 마지막을 송별했다.

- 순 지하이는 잉글랜드에서 오랫동안 활약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솔직하게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우선 나의 실력이 조금이나마 뒷받침되었고, 그리고 나의 몸값이 그렇게 비싸지 않기 때문이며, 마지막으로 중국시장의 마케팅을 다소 고려했기 때문이었다.' - 6년이 넘는 잉글랜드 생활로 영어를 유창하지만 크나큰 타향살이 감정이 여전히 그의 생활을 덮고 있다. 그는 아직도 운전할 때 영어 GPS를 필요로 하며 그의 생활권 역시 중국인들의 테두리 안에 있다. 훈련과 경기를 제외하면 그는 여전히 동료와 많은 교류를 갖지 못한다. 이에 그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잉글랜드와 중국의 문화 차이로 인해 늘 귀속감을 갖지 못했다. 이곳의 문화에 녹아드는 것은 7년 만에 해결될 수 없다.' 순 지하이는 중국선수 중에서는 그래도 기복이 적고 꾸준한 기량을 보여준 선수이며 한국팬들에게도 비교적 낯이 익은 선수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선수들이 잉글랜드에 진출한 이후부터 중국언론에서는 종종 순 지하이와 박지성, 설기현 등 다소 불필요하거나 과장된 비교기사들을 전해오기도 했었다

98년에 처음으로 잉글랜드2부리그 크리스털팰리스에 진출하여 아시아인으로는 거의 최초로 영국무대를 누빈 순지하이.

당시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팬들은 물론 팀내에서도 은근히 문화적으로 왕따를 당해 적응에 애를 먹었다는 순지하이.

맨시티에 입단하여 프리미어리거로서 성공을 달리는 듯 했지만 큰 부상을 당해 에릭손감독 부임이후에는 주전과 벤치를

왔다갔다 한다. 그 후 2부리그 세필드utd로 이적하여 마지막 투혼을 불사른다.

8-9년에 이르는 오랜 영국생활로 인한 향수병과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2009년에는 전격 중국슈퍼리그 청두 블레이즈에 복귀한다.

비록 중국이 wc에 탈락하여 월드컵무대를 더이상 밟지 못하지만 중국인으로서 좋은 활약을 한 선수임에는 틀림없다.

주전,로테이션,후보 일때 묵묵히 자기역할에  최선을 다한 웃음을 잃지 않았던 순지하이.

맨시티 과거선수로써 환영받아 마땅하다.

 순지하이와 가족을 초청한 맨체스터시티 구단.

한때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붙었던 비에이라가 유니폼 선물 건네는 중

맨시티 과거 오른쪽 풀백 및 센터백을 맡았던 순지하이

[하라는공부는안하고카라가됨]

리에라가 맨시에도 있었구나

[Luis Miguel Brito Garcia Monteiro]

중국선수중에 제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선수입니다 멘탈도 갑이고 진짜 좋은선수인듯

[리버풀하면제라드]

브금 제목 알려주실분~~~~~~~~~~~~~

[흑형의덩치수비]

the offspring-half truism

[리버풀하면제라드]

감사합니다 ^ ^ 복받으실꺼에요~

[발로때리]

인상이 좋구려

[레알 마드리드 CF]

와근데 풀백이 등번호가 7번 17번...ㅋㅋㅋ

[흑형의덩치수비]

the offspring-half truism

[부산☆김창수]

전 순지하이가 수비형 미드필더인줄 알았는데 ㅎㅎㅎ 잘 못 알고 있었네요 ㅎ

[잠자는 바르셀로나의 왕자]

다 읽으니까 브금 딱 끝나넹 ㅎ

[박시연]

친절한 동네아저씨같다 ㅋㅋㅋ

[네이마르가내이마를쳐떠]

요즘 이선수가뜨네ㅋㅋㅋㅋㅋㅋㅋ

[BFC1995]

마이클 볼 오랜만에 듣네요..ㅋㅋ

[서울★러부싸커러부]

NOT BAD 그래도 이 시절에 중국은 꽤 완성도가 높은 팀...

[Nicole]

엥?? 그보다 리에라가 아직도 리버풀에있음?????

[맨시티에 함식이]

맨시티요 ㅋㅋ

[YOONEY]

순지하이 리버풀전에 왔었음?

[발로때리]

넹

[Franz Beckenbauer]

멘탈갑

[아카이누]

실력이 좋았었나요?

[아기낙타데헤아]

인상이 참 좋으셔

[G.Higuain20]

인상 좋으시네 ㅋㅋ 잘보고갑니다

[레이디 가가]

오 꽤 최근까지 뛰었네 ㄷㄷ 2008년까지 뛰었다니

[닥치고 K리그]

맨시에서 초청까지 했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S.E.O.U.L]

맨시티에서 활약이 좋았나 보구나 ㄷㄷ 중국에서 몇안되는 멘탈왕이네

[Chonbuk . H]

이야ㅋㅋㅋ대단합니다ㅋㅋ맨시티가 한때 동네북시절이었다곤 하지만 오랫동안 뛴걸 보면 어느정도 실력이 있었나보네요ㄷㄷ

[Kirrard.NO16]

순지하이 참 좋음
우리지성이형도 !!!맨유 초청 ㄱㄱㄱㄱㄱㄱㄱㄱ

[Dack]

예전에 위닝에서도 능력치 좋아서 마스터리그로 아시아올스타 만든다고 이영표-순지하이 라인 만들고 시작했던 기억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