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계절의 여왕답게 맑은 날씨에 야외로 몸을 던지기 좋은날씨이다
이좋은게절 방안에 있다는 것은 죄짓는 것 같아 계절에 맞는 레저를 검색해보았다
바다낚시!! 검색에 짠하고 들어난 것은 인천의 바다낚시!!
푸른 바다를 즐기며 도심의 스트레스를 바다에 던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
선택!! 아울러 내가 잡은고기로 자연산회에 이슬이를
곁들릴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이 들었다!! 여기저기
많은 곳의 바다낚시점이 있는데 유독 인천푸른 바다낚시레저 란 회사가 눈에 들어와
주말 예약을 하고 오랜만에 나가는 바다의 설레임에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같이갈 여친과 친구들을 모아보았다
갑작스런 나의 연락에 시큰둥하는넘과 신나하는 넘들이 교차했다 푸른 바다낚시레저에서는
혼자오셔도 무방하다고 하나
어쩐지 혼자는 외로울 것 같아 동행자를 더 모아보고 싶었던거다
^^;;;
이래저래 결론적으로 나의 여친과 둘만의 시간으로 함축이되고
출조당일 6시에 기상하여 8시출발한다는
시간배낚시(낚시도구와 낚시채비를 모두제공하고
몸만가면 된다 1인당 4만원)를 타기 위해 인천연안부두의
푸른 바다낚시로 연친과 함께 알콩달콩 출발!!
생각보다 교통망이 좋아 1시간만에 도착!! 사무실로
긴장된마음으로
예약자확인과 함께 사무실에서 낚시에 필요한 채비와 도구를 받아서 배로 이동 쾌속
신흥호란 듬직막한 큰배에 올라타 8시출발을 기다리며 몇 번 타보지 못한 배가
신기해서 이곳저곳 둘러보았다
낚시전용선으로 꾸며져서인지 누어서 쉴 수 있는 온돌휴게실과
주방이 아기자기 하게 되어있고 제일 중요한 화장실 ^^ 옛날에 바다낚시를
갔었을 때 응아를 하면 바다속으로 퐁당!!소리와
함께 민망함이 화장실까는 것을 자제했던기억이
있다 하지만 신흥호에는 가정식과 같은 화수세식 화장실로 되어있어 분뇨통으로 들어가서
발효되어 무해화된다고한다 세상많이 좋아졌다^^;;
배에는 초년병인 우리는 미지의 바다속의 내고기는 어떤넘일까
열심히 상상하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8시 !! 시간배 신흥호가 선장님의 안전운항
멘트와 함께
연안부두 선착장을 박차고 나갔다 시원한 바다바람과 물결을
가르며 씽싱~~! 매우빠른느낌이 었다 여친과 타이타닉을 해보고싶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생략하고 인천 바다의 풍경을 열심히 넋놓고 구경했다
세계에서 몇 번째로 길다는 인천대고 ~! 장관이다
^^';; 인천의 도크를 들어가기위해 줄지어진 외양선들 엄청 컸다 ^^ 이곳저곳의 크고작은
섬들과 갈매들이 오랜만에 바다에 나온 나를 반겨 주었다
한40분 정도 지났을까 !! 선장님의
"낚시하실분은 준비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사람들이 휴게실과 전망대에서
내려와 낚시장비를 준비하며 당장이라도 대어를 낚아야겠다는 눈빛으로 불굴의
투지를 불사르고 계신다 ^^ 난 오늘 횟감만 잡으면 되는데,,,,,,
배에 동행한 여러사람들은 제각각 여러 가지 이유를 가지고
탄 것 같다 어느분은 일생의 제일 큰 것을 낚겠다는 낚시꾼의 포스가 있고 어느분은
낚시를 오신분같지 않은 차림세에 크루즈만을 즐기시기 위해 나오신분 또 어느분은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나오신분 여기도 육지에서와 같이 천태만상이다 ^^ 물론
나처럼 특색있는 데이트를 오신분도 있고 ,,,,
자 나도 열심히 장비를 준비하고 선장님의 말씀과 함께
바다에 채비를 드리웠다 내손에는 바다속의 고기와 벌써 대화를 하듯 낚시줄을 타고
파르르 떨리는 전율에 낚시대를 들었다 역시 ~~!고기였다 그럿도 우럭~~!! 일반
횟집에서 보는 우럭보다 큰 야생의 우럭을 내손으로 잡았다 !
올래~~!!! 그후 나말고도 여러사람들이 환호와 함께
우럭 과 놀래미 광어들의 올라왔다
야생의 고기들 그생생함과 싱싱함은 실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쾌감과 환희였다
난 잡은 고기들을 가지고 주방으로 직행 주방장님께 회좀
해주세요 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주방장님께 던져주었다 열심히 주방에서는
나를 위한 자연산 회가 준비가 되었다
나의 여친은 얼른 가방에서 쇠주와 회의 만찬을 볼 수
있게 술상을 보았다 이윽고 마늘과 양파 초장 그리고 크라이막스 처럼보이는
나의 자연산 야생 우럭회 !!!!! 왠지 내가 뿌듯했다 ^^
나의 여친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정말 나의 탁월한 선택을
자화자찬했다 !! 초장에 찍은 회와 쇠주는 나의 목을 넘어가며 굳~~~을
외치듯 요동쳤다 내일생의 제일 맛있었다고 말해도 과찬이 아닐 듯한 이맛~~! 나의
노동으로 인한 나의 걸작의 맛이기도 했다 여친도 동감했다 ^^
이후 집안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이맛을 보여주기위해
열심히 낚시를 했다 내아이스박스는 배가 부른 듯 이젠 그만~~~!! ^^
잡을만큼 잡았다 육지의 혈육들의 열심히 맛있게 먹는 모습이 눈에 선했다
오늘 하루너무 멋진 이벤트가 되었다 육지에서의 스트레스도
날리고 야생의 자연산 회의고급스러운 만찬!! 모든 것이 대만족이다
이런 일을 평생 기억에 남는다고한다 다음에는 친구들과
가족들도 데려와서 이런행복감을 나누고싶어졌다 시간이 다되었는지 선장님이 들어갈
시간이 되었다며 정리를 부탁하신다 모든 정리가 끝나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다바람에 나를 정리하며 여친과 함께 연안부두로 돌아왔다
인천의 바다낚시 참 매력적이다 눈과 정신과 입이 즐거운
레포츠다 여러분께도 한번 추천해본다 멀미가 있는분들은 겁네하는 분들도
있지만 요즘 현대의 약은 아주 좋은 것들이 많다 멀미약 !!! 그넘만 있으면
겁내실필요가 없다 ^^
참고로 여러분에게 정보가 될련지 모르겠지만 나의
경험을 전수합니다
인천 푸른 바다낚시 (www.badago.com)
사장이 웃는얼굴로 친절이 대해주신다
서비스도 좋다 종일배낚시와 시간배낚시가 있는데
초보나 가족 처음이신분은 이낚시를 권한다 아침 8시 출발과 오후1시 출발
하루 2회출조하며 5시간 정도 낚시를 한다 가격도 저렴한편 일인당 4만원
과 몸만 가면 다알아서 해준다 ^^
조금 많이 다녀보신분들은 종일 낚시를 권한다 먼~바다와
고속정으로나누어져있으며 각 각 7만원 과 9만원 기타 소요경비가 추가 된다
,,, 나도 이건 안해봐서 확실히는 모른다 그곳에 문의 하면 잘까르쳐주실거다
^^ (인천푸른 바다낚시 032)889-1900)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번개 공지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