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293490)는 남궁훈 대표 사임으로 조계현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남궁 대표는 최근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에 선임돼 카카오 공동체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담당하게 되면서 카카오게임즈 대표직을 내려놓았다.
조계현 대표는 카카오게임즈 최대 흥행작 ‘오딘’을 발굴한 장본인이다. 그의 게임 선구안이 카카오게임즈를 분기 매출 4662억원의 유력 기업으로 끌어올렸다. 증권가는 올해 카카오게임즈의 1조 클럽 입성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한상우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수석 부사장으로, 안양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도 진행했다. 한 부사장은 네오위즈게임즈 차이나 대표와 텐센트코리아 대표 등을 거친 ‘중국통’이다. 안 CTO는 NHN과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등에서 게임 플랫폼 개발을 맡았고 2018년 카카오게임즈에 입사해 임원에 올랐다.
첫댓글 막줄이 킬포넼ㅋㅋㅋ
ㅋㅋ열받아서 과금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