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빌때 사용하는 말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니다.
돌아가신다는 것은 세상을 마감한다는 뜻이고.
'명복'이란 말은 저세상에서 받는 복이란 뜻이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것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다가올 저세상에서 복을 받으세요 라는 뜻이고.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저세상으로 가야 되기에
더좋은 곳으로 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 부의금 봉투에는
끝을 상징하는 마침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할때 띄워쓰기 안됩니다.
그리고 원래 명복을 빌어줄때는 "고인의명복을빕니다"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앞에 삼가를 붙일려면 누구의 명복을 비는지 앞에 이름을 써야 합니다.
예를들면...
고인의명복을빕니다(O)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X)
홍길동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O)
띄어쓰기하면 안되고 뒤에 마침표를 붙이시면 안됩니다.
부의금 봉투는 접는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노잣돈으로 사용하시라고...
* 축의금 봉투는 접는것이 예의 입니다.
복 나가지 말라고...
첫댓글 잘배웠네요 ㅎ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아~~
그렇군요^^
저두 붙여서 쓰고
있는데
친구가 지적을
하더군요
에효
누군가 예기하면 듣지도 않고 우기는사람 있어염
공부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