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철, 아름, 지숙이가 학술제 준비를 하는구나. 경북대 학술제는 준비하는 사람이 누리고 성장하며 동료들에게 꿈을 심어주지. 학술제 문화와 역사를 잘 이어보자. 뭔가 새롭고 특별하게 하려기 보다, 선배들이 해오던 좋은 방식을 존중하고 거기에 조금 더해 개선하고 공유하면 좋겠다. '혁신'이나 '개혁'이 필요할 때도 있겠지만, 앞선 것을 갈아 엎으면 뒤에 오는 이도 내가 한 일을 갈아 엎지 않겠니. 잘 해왔고 잘하리라.
'자신의 신체기관은 모두 나름의 존재이유가 있다' 원한이 글을 읽고, 복지요결1에 '지체의식을 갖자'가 생각났다. // 무엇이 사회복지를 만들어 가는 것일까요? 사회사업가가 다른 직종의 사람들보다 사회복지에 더 기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사회복지사가 경찰이나 버스 기사보다 사회복지에 더 기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지역복지 차원에서, 동네의 슈퍼마켓이나 녹색가게나 문화센터보다 지역사회복지관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각각 그 직업으로써 봉사하는 것이며 사회사업가도 그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사회복지는 바로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형태의 봉사를 통해 만들어
첫댓글 홍윤기(00) : 6차 복지순례단 플루오르 / 김원한(00) : 7차 복지순례단 무지개, 광활 4기 사기충천 / 송은철(02) : 11차 정예화캠프 지역복지단기순례 부분참가, 농활 1기 별방울 / 김전효민(03) : 섬활 1기 생선, 농활 1기 별방울 / 여명화(03) : 복지1세대탐방, 농활 1기 별방울 / 황경진(03) : 11차 정예화캠프 해외단기순례 부분참가, / 박아름(04) : 복지1세대탐방 / 위지숙(04) : 복지1세대탐방
매주 목요일은 두잉도시락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모이고 보니,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8명 모두 정보원 동문이네요.
두잉 도시락모임을 보니, 밥먹는 것이 배를 채우자는 것이 아니고 관계를 일구는 일임을 알겠다. 원한아 고맙다. 윤기, 은철, 효민, 명화, 경진, 아름, 지숙이 후배라서 자랑스럽고, 정보원 동문이라 든든하다. 고마워요.
은철, 아름, 지숙이가 학술제 준비를 하는구나. 경북대 학술제는 준비하는 사람이 누리고 성장하며 동료들에게 꿈을 심어주지. 학술제 문화와 역사를 잘 이어보자. 뭔가 새롭고 특별하게 하려기 보다, 선배들이 해오던 좋은 방식을 존중하고 거기에 조금 더해 개선하고 공유하면 좋겠다. '혁신'이나 '개혁'이 필요할 때도 있겠지만, 앞선 것을 갈아 엎으면 뒤에 오는 이도 내가 한 일을 갈아 엎지 않겠니. 잘 해왔고 잘하리라.
깊이 새겨 들어야 할 말입니다.
'자신의 신체기관은 모두 나름의 존재이유가 있다' 원한이 글을 읽고, 복지요결1에 '지체의식을 갖자'가 생각났다. // 무엇이 사회복지를 만들어 가는 것일까요? 사회사업가가 다른 직종의 사람들보다 사회복지에 더 기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사회복지사가 경찰이나 버스 기사보다 사회복지에 더 기여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지역복지 차원에서, 동네의 슈퍼마켓이나 녹색가게나 문화센터보다 지역사회복지관이 더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각각 그 직업으로써 봉사하는 것이며 사회사업가도 그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사회복지는 바로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형태의 봉사를 통해 만들어
두잉과 같은 지역에 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두잉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혁신이나 개혁이 필요할 때도 있겠지만, 앞선 것을 갈아 엎으면 뒤에 오는 이도 내가 한 일을 갈아 엎지 않겠니." 동찬이형, 명심하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원한이가 지혜로웠어. 선배들을 인정하고 존중하여 잘 이어가고 발전시켰으니 말이야.
어제저녁, 은철이가 학술제 관련해서 전화했었는데, 얼굴보니 또 반갑다. ^^ / 동숙이는 어디갔누?
동숙이는 이 시간에 친구가 군대에서 휴가 나와서 함께하지 못했단다. / 응. 은철이는 요새 학술제 준비한다고 정신 없더라~ ^^
자연스런 이야기속에서 귀한 것들이 많습니다. 이야기 나눈 것을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하는 것도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