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수는 적지만 몸으로 모든 걸 표현한다.
소매치기 전과2범이며 경력은15년이다.3년 전 송 미래탓에 현장 체포되어 전과 1범을 달았었다.1차 출감 후 다시 수감된 이번 건은 누명이다.
그에게 원한을 가진 형사 박정달이 무슨 수를 썻다고 생각한다.
그가 초등학교 3학년떄 부모는 이혼을 했다. 부모의 이혼전,아버진 극장 간판 그림을 그렸다. 집은 가난했고 아버지의 심한 방락벽과 주벽때문에 어머니는 지쳐 떠났다. 가난한 아버지는 그를 잠시 보육원에 맡겼다.중학교 입학 떄까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했다.그는 보육원 형을 따라 앵벌이가 됐고 그 형보다 더 나이가 많고 키가 큰 형에게서 소매치기를 배웠다.
박 형사와의 인연은 그 떄 부터다.
그가 중학교를 입학 할 나이가 되자 조그만 전셋집 한 칸을 마련한 아버지가 나타났다.
지금 아버진 버스 운전사이고,묵묵히 그를 바라본다. 그는 말없는 아버지가 참 좋다.
그는 아버지 몰래 어머니를 만난다.그의 어머니는 항상 칭얼대며 어디서든 소란을 떨지만 그는 어머니의 외로움과 가난을 연민한다.
여기까지 임!!!!! 담에 또해드리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