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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인천~☞ 코타키나발루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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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여행] 인천~☞ 코타키나발루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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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그러고 보니까 유랑자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여행 목적으로 다녀 온지도 벌써 20년도 한참
넘은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모처럼 시간이 나 가족들 하고 말레이시아 여행을 하게 되었다. 말레이시아는 2개의
섬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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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반도와 동말레이시아 이중 동말레이시아 사바주에 속한 코타키나발루로 가는 길이 너무나도 힘들었던 것
같다. 이번 여행은 둘째 아들과 막내딸 그리고 우리부부, 이렇게 4명이서 함께 가는 여행이었다. 장남은 보름 전
에 유랑자와 함께 몽골에 다녀왔기 때문에 이번엔 장남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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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 일차 목표는 코타키나발루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체크인후 야시장 투어가 잡혀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혈압상승♨ ♨ ,요인, 출발 단계에서부터 뒤틀리기 시작했다. 인천 제2 여객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진에어[JIN AIR] LJ0131편” 여객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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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45분이 미팅시간,17시 15분 이륙 5시간 20분을 날아가 코타키나발루에 21:35분 도착이었다. 그리고 곧바
로 야시장 투어였다. 그런데 서울에서 승용차를 몰고 이미 출발을 했는데 문자가 왔다. 2시간 연착 출발이라
고…….
“진 에어“ 우라질 새기들 같으니라고 좀 더 일찍 연락을 해 주던가. 그러나 일단 나선김에 그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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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까맣게 타 들어가는데 노을은 왜리 멋있는지 제기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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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람, 그나마 유랑자는 서울에서 출발 했으니 망정이지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은 분명 아침부터 서둘렀
을 것이다. 그 사람들에 비하면 난 그래도 하며 스스로 위안을 삼으면서 인천 공항 제 2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일단은 먼저 수속을 밟아서 짐은 보내놓고 그럼 이제 4시간을 뭐하고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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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의, 다시 차를 몰고 인천 시내에 나가나, 아님 사우나라도 할까. 아님 마사지라도 받을까 별의별 생각을 다
하면서 눈이 빠지도록 지루한 허리가 아프고 어깨가 결릴 정도로 시간을 보내고 겨우 겨우 시간이 다 되어 가는
데 다시 또 문자가 왔다. 1시간 더 연착 이젠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온다. 소금 사우나 찜통 온도 상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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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떠야 할 비행기가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이~거~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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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럴 수가 그러고 보니까 둘째가 급 조사를 해보니 우리나라 항공사 중 '진에어'가 가장 많은 연착 율을 기
록하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왜 진에어가 망했는지 이제야 알고도 남음이었다. 우여곡절 끝에 공항에서 5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미친 시간이었다. 일단은 배가 고파서 간단하게 간식거리로 오뎅, 빵,등으로 요기
를 해본다. 기내식을 미리 신청해 놓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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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게이트를 지나 비행기 탑승 길에 오른다. 아~ 드디어 이제는 가는가 보다 하고 자릴 잡고 앉아
있는데 비행기가 뜨질 않고 마냥 기다린다. 뭐지??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다들 또 웅성웅성 소릴 지르고 고함을 치는데 그때서야 이번엔 기내 방송으로 환자가 1명[부부]생겼단다.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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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호텔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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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때문에 도저히 비행기를 못 타겠다는 여승객1, 함께 온 남편 합 2명, 그 사람을 내려주고. 화물칸에 짐을
다 열고 그들의 짐을 찾아서 내리는데 또 1시간여가 지난다. 아~~ 소부랄C, 개부랄C, 오란C, 이거는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오늘은 재수 옮 붙은건가? 당연히 또 다들 아우성들이다. 이젠 코타키나발루에 가서 야간 일정들은
모두 포기해 버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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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웅성웅성 개 같은 항공사. 진 에어 당연히 망해야 된다. 이런 항공사는 아예 문 닫아야 한다는 등 승객들 입에
서는 거친 말들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한껏 부풀었던 여행에 대한 기대감은 다 망처 버리고 이제는 걱정이 앞선
다. 과연 이 비행기가 코타키나발루 공항에는 무사히 도착이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가슴을 짓누른다. 우리
끼리 정비는 잘 되어 있겠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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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행기를 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불길한 생각이 자꾸만 뇌리를 스친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공항에 도착시간
이 0시40분 입국수속 밟고 화물 찾는데 또 1시간여, 아~ 미치기 일보직전 이젠 뭐 여행이고 나발이고, 겨우 정신
차리고 나오니 그래도 현지 윤민호 젊은 가이드도 지처서 우릴 기다린다. 민호 가이드도 얼굴에도 피곤이 겹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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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진짜 고생 많았다면서. 자기도 미치는 줄 알았다면 서…….코타키나발루의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겠다며 피곤하니까 빨리 가서 쉬자며 너스레를 떨며 진솔한 위로의 말에 그나마 치밀어 올랐었던 화가 사르르 녹
아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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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양은 뜨고 호텔식으로 아침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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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민호가이드 앞으로 기대되는 친구이다. 호텔에 도착 샤워하고 짐 정리하고 나니 03시다. 이걸 웃어야 할
지 울어야 할지 “진 에어[JIN AIR]”라는 최악의 저질 항공사가 원망스러울 뿐이다. 사과 한마디 없었던 진 에어 고
작 해봐야 기장 정도가 기내에서 사과의 말을 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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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에어 관계자에게 강하게 컴플레인을 제기하고 사과를 요청했으나. 그러나 진 에어 측에서는 미온적인 태도로
응대하며 문제가 있으면 법적으로 정식적인 항의를 하라고 했다는 우리 둘째아들 이야기이다. 인간 적으로 나뿐
항공사 “진 에어” 아무튼 앞으로는 되도록이면 진 에어는 타지 않을 생각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한번쯤은
고려해 보시길.........,제~아무리 저가 항공 이라 해도 이것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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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서 이 유랑자가 겪었던 이 불합리한 항공사의 태도에 대해서는 되도록이면 널리 알려 더 이상 유랑자와
같은 아니 그날 함께 동승했던 타~승객 모두와 앞으로 진 에어를 이용 하려는 모든 승객들에게 유랑자와 같은 피
해를 당하는 분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리는 바이니 오해는 금물입니다. 다시한번 더 무언가 보상
받으려고 올린 글이 아니란 거 알아 주셨으면 하는 바램 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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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를 경영할 자격이 없는 진 에어 측 CEO 및 관련 임원진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싶은 마음 뿐”이라는 점 널리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우여곡절 끝에 코타키나발루에 도착을 했다. 이제 내일 부터는 본격적으
로 여행을 즐길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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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지만 휴양지로 알려져 있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사바 주의 주도이자 말레이시아 제7의 도시이며 동
말레이시아의 최대도시다. 본시 코타키나발루의 도시 이름인 말레이어로 코타키나발루(Kota Kinabalu)에서 코타
(Kota)는 도시를 의미하고 키나발루(Kinabalu)는 말레이시아 최고봉 키나발루 산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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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발루(Kinabalu)의 어원은 현지 원주민 언어의 하나인 카다잔두순어 단어 아키 나발루(Aki Nabalu)로 보는 설
이 유력하다. 카다잔두순어의 나발루(Nabalu)는 '영혼의 안식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말은 카다잔두순족
들에게는 사람이 죽으면 그 영혼이 키나발루 산에 머문다는 원시 토착 신앙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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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백합[바다수선]
대부분 열대 지역의 늪이나 강가, 해변 등 습한 장소에 서식한다. 주로 수선화과 히메노칼리스속 식물을 일컫는다.
얇고 긴 꽃잎이 거미를 연상시켜 붙여진 이름이다. 같은 이유로 수선화과의 상사화속(Lycoris)이나 네리네속
(Nerine) 식물을 거미백합(Spider Lily)이라 부르기도 한다.
60종 이상의 다년생 식물로 구성된 히메노칼리스속(Hymenocallis) 식물을 통칭한다. 중앙아메리카 원산의 수선
화과 식물로, 미국 남동부에서 멕시코, 카리브해, 남아메리카 북부 지역까지 널리 분포한다. 아프리카 일부 지역
과 열대 섬 등에 귀화한 종들도 있다. 히메노칼리스(Hymenocallis)란 ‘아름다운 막’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
래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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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는 사시사철 계절에 따른 기후변화가 별로 없어서 여행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따로 나뉘지 않는 곳이
다 . 날씨는 대체로 맑은 편이지만 하루 한번 열대지방이 소나기인 스콜이 내린다. 코타키나발루는 사시사철이
쾌적한 여행 적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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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사시사철 거의 모든 해변이 관광객들로 항상 붐비는 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 한국인들만
매일 1000여명 정도씩 입국을 한다니 그야말로 한국인들 만의 휴양지라 해도 무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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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를 위해서 양귀비 와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마셨다는 히비스커스 꽃
아욱목 아욱과 무궁화속(属) 식물을 일컫는다. 히비스커스(Hibiscus)는 무궁화속의 속명이다. 풀과 관목, 교목으
로 이루어진 수백 개의 종을 포함한다. 따뜻한 온대 지방과 아열대, 열대 지방에서 자란다. 대부분 크고 화려한 꽃
이 피어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히비스커스 꽃잎은 차로 마시거나 디저트 등에 재료로 사용한다. 일부 지역에
서는 오래전부터 약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히비스커스 추출물은 화장품 등에 활용된다.
꽃잎은 5개 이상이며 흰색부터 분홍색, 빨강색, 주황색, 복숭아색, 노란색, 보라색 등 선명하고 다채로운 색을 가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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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스커스 차[양귀비 와 클레오 파트라가 즐겨 마셨다는 차]
꽃잎으로 히비스커스 차를 만들 수 있다. 히비스커스 차는 크렌베리처럼 살짝 시큼한 맛이 나며 대개 설탕을 넣
어 마신다. 비타민 C와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멕시코와 파나마, 자메이카 등 중부 아메리카와 카리
브해 지역에서는 히비스커스로 만든 주스를 마신다. 히비스커스 꽃잎과 생강, 계피, 정향, 설탕, 럼 등을 넣고 약
한 물로 끓인 뒤, 주스를 짜내 차갑게 식혀 마신다. 자메이카에서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에 마시는 음료로 멕
시코나 중남미 지역에서는 자메이카의 물(Agua de Jamaica), 자메이카의 장미(Rosa de Jamaica) 등으로 불린
다. 줄여서 하마이카(Jamaica)라고만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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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꽃잎을 말리거나 설탕에 졸여 디저트로 먹는다. 로젤(H. sabdariffa)의 경우 미얀마와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식
용으로 사용한다. 잎과 줄기는 해산물이나 고기와 함께 굽거나 튀거 먹는다. 잎은 스프를 만들 때도 많이 사용한
다. 꽃은 주로 스튜 등에 신맛을 낼 때 쓰인다. 음료나 잼 등의 가공식품이나 식용색소로 로젤 등의 히비스커스가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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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임산부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몇몇 히비스커스 추출물은 동물실험 결과 에스트로겐 등
의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피임 효과를 내거나 자궁을 수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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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부터는 말레이시아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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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 준비 꿀팁
코타키나발루는 1월~4월이 비교적 강수량이 적은 건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가 여행하기에 좋은 계절이긴 하지만
그러나 언제든 스콜성 소나기가 퍼 부울 수가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여 여행 시 작은 우산 하나쯤 필수
로 가방에 넣어 다니는 것은 당연하다.
평균기온은 최저기온 23~25도. 최고기온 28~30도 정도로 오히려 우리나라 여름날씨 보다는 더 시원한 편이다. 1
년 내내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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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전 사이트에서 입국신고 하기
2024년부터 코타키나발루 입국 전 사이트를 통해 미리 신고가 가능해졌다. 입국 3일 전부터 신고가 가능하고 사
이트를 통해 정보를 입력한 후 메일로 핀 번호를 받으면 된다.(핀 번호가 들어있는 메일은 캡쳐를 해 두는 게 좋다!)
공항에서 작성해도 되지만 이렇게 미리 작성해서 가면 입국 과정이 훨씬 간편해 좋다. 하여 이 유랑자도 미리 신
고서를 작성해서 보내고 작성된 서류를 프린트 하여 지참했다. 입국시 영어가 잘 안될 땐 그 프린트한 서류를 보
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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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입국시
술, 담배 반입 기준 확인 코타키나발루는 종교적인 이유로 술과 담배에 대해 엄격한 제재가 있음을 잊지 말자. 술
은 1인당 1병 (1리터 이하) 담배는 1인당 1보루 (200 개피) 이상 반입이 불가하다. 입국시 적발되면 물건 회수 및
벌금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참고로 유랑자는 수화물에다가[캐리어] 복분자 담근 주 1.8ℓ을 담아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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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용 샤워기& 샤워기 필터
코타키나발루는 앞서 말했듯 수도관 노화 등의 이유로 호텔이나 리조트에서도 샤워기 필터를 이용 해주는 게 좋
다. 특히 아이가 있거나 피부가 민감한 경우에는 더욱 필수다.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샤워기와 샤워필터로
여행 내내 잘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물을 듣자마자 바로 노랗게 변하는 필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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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는 초록색 뚜껑이 가장 깨끗한 물이다.
코타키나발루는 수도관 노후와 정화시설 미흡으로 수돗물을 마시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호텔 측이나 식당에서
지급한 물이나 아니면 생수를 구입하여 마시는 게 안전한데 흰색뚜껑은 1회 정수, 파란색 뚜껑은 2회 정수, 초록
색 뚜껑은 3회 정수된 생수이므로 초록색 뚜껑이 가장 깨끗한 물이므로 이 초록색 뚜껑을 골라 사먹도록 하자. 얼
음의 경우 수돗물을 얼려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어린이나 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 함부로 먹지 않을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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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공항에서 그랩은 5번 게이트로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 바로 그랩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때 그랩을 탈 수 있는 장소는 공항 출구에
서 왼쪽 방향인 5번 게이트 쪽이다. 5번 게이트에서 보이는 스타벅스가 있는 쪽까지 가면 그랩 택시 대기 공간이
있다. 그랩으로 택시를 부르고 요기서 기다렸다가 타면 된다.
한국에서 그랩 어플에 카드를 미리 등록해두면 자동 결제가 되기 때문에 아주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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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약과 모기 기피제 챙기기
해외여행 시 비상약은 필수라는 거 알지요? 동남아의 경우 물이 안 맞아 배앓이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매우
고생할 수 있다. 먼저 집에서 복용하고 있는 각종 약을 필두로 지사제, 타이레놀. 1회용 밴드, 소화제 등을 포함한
기본적인 비상약품을 꼭 챙겨야한다.
아이의 경우 여행지에서도 유산균을 잘 먹여 주는 게 좋으니 꼭 챙기도록 하자.
또한 동남아 특성상 모기가 많기 때문에 모기기피제와 모기약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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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와 선글라스, 모자 , 손팔겸용 쿨토시 챙기기
코타키나발루는 적도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덥고 자외선 지수 또한 굉장히 높다. 자외선 차단지수(SPF)
가 높은 선크림을 수시로 잘 발라주어야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안전하게 피부를 지킬 수 있다.
선글라스와 모자(양산)도 자외선을 피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 또 자외선 차단용 손,팔 겸용 쿨 토시도 좋다. 특히
쿨 토시는 해변에서 물놀이등 할때 당연 최고! 몽골에 이어 이번 여행에서도 유랑자도 아주 긴요하게 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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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좌석은 오른쪽
코타키나발루 비행기 예약 시 좌석지정을 할 경우 해가지는 방향 서쪽인 오른쪽 좌석을 선택한다면 상황 따라서
는 예쁜 선셋을 감상할 수 있으니 만큼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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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 시내 근처 저렴한 숙소 예약하기,[대기시간이 많을시]
코타키나발루 한국행 비행기는 대부분 밤에 출발하는 항공편이 일반적이다. 공항에서 남은 시간을 지루하게 때
우는 것보다는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경우 마지막 날 시내 근처에 숙소를 잡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편하다.
3성급의 가야 센터 호텔이었고 한화 5만 원 이하의 아주 저렴한 숙소를 잡고 쉬는 센스가 필요하다.
또는 바로 근처에 수리아사바 쇼핑몰이 있어서 짬을 내서 식사를 하고 기념품 등 쇼핑을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비행기 타기 전에 간단한 샤워도 가능하다는 점 염두에 두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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