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망우리 인문학 강의>
묘역을 걸으며 삶의 의미를 생각하는 ‘망우리공원 인문학 강의’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서 가장 많은 근·현대 역사인물을 만날 수 있는 망우리공원. 화가 이중섭, 이인성, 시인 박인환, 독립운동가 한용운, 아동문학가 방정환, 정치가 조봉암 등 한시대를 풍미했던 인물이 잠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평범한 시민들의 삶의 애환과 가족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기도 합니다.
앞서간 이들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망우리공원 인문학 강의’에 초대합니다.
○상반기 강의 일정: 9월 24일(토), 10월 29일(토)
○ 강의시간: 오후 1시~4시(1시 망우리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합니다.)
○ 인문학길 코스: 이인성(화가)-도산 안창호 묘터-유상규(독립운동가)-아사카와 다쿠미(조선민 속공예학자)-지석영(개화사상가)-오긍선(의사)-방정환(아동문학가)-한용운(독립운동가)-조봉암(정치가)-박찬익(독립운동가)-이중섭(화가)-박인환(시인)
○ 강사: 김영식 작가(망우리공원 근현대 인물 소개서 ‘그와 나 사이를 걷다’의 저자)
○ 모집인원: 25명(선착순 모집)
○ 참가자격: 인문학에 관심있는 누구나
○ 참가비: 5,000원
○ 입금계좌: 1006-701-387381(우리은행)/예금주: 한국내셔널트러스트
○ 문의: 한국내셔널트러스트(02-739-3131/김금호 국장)
첫댓글 꼭 한번...놓치지 말고 듣고 싶은 강좌입니다.
9월 24일 강의는 들을 수 있어요. 서울집이 바로 근처거든요.
오루 1시부터 4시까지... 샘, 함께 들으실래요?
네 함께 가요.
제가 신청할게요^^
네. 알겠습니다.
샘 만날 기쁨에 기대되요.
@빨간 머리 앤 선생님들과 함께 못해 넘 아쉬워요. 더군다나 저희 엄니 아부지도 그 동네 사시는데..
@김미혜 그러게요. 함께 걸으면 좋을텐데...아쉽네요.ㅠㅠ
김미혜 샘도 함께 들으면 더 좋을 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