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국가 기술자격증의 동향이 점차 기사와 산업기사의 차이가
확연히 틀려져 출제범위나 난이도등에 구분을 두는 추세로 바뀌게
됩니다. 이는 기술인력의 질적 저하를 방지하고 자격증 소지자들의
이론적 충실성과 실무적 적응력을 높혀 국가산업경쟁력의 기본이 되는
공과계열자격증 소지자들을 기업에서 대우하게 하려는 정부의 방침과
일치되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 품질관리 자격증 >
품질관리자격증은 현재 기업의 국제 경쟁력과 맞물려 기업에 실질적인
이론지식 및 실무를 주관할 수 있는 전문인을 배출하려는 의도에서
거의 사장되어 있는 공정관리자격증을 품질관리자격증에 통합하여
요즘의 기업에서 주류를 이루는 품질경영의 전문 재원의 원활한 수급을
목표로 개정의 틀을 마련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품질관리기사(산업기사)는 품질경영기사(산업기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출제의 범위나 차등성을 재조정하여 기업의 실질적인 요구에 부응하고
접근되도록 하며. 기사의 출제기준은 이론의 충실함에 촛점을 맞추고
산업기사는 실무 적응력을 높히는 방향으로 개정이 진행중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기준은 내년 상반기까지만 적용이 되고,내년 하반기
이후의 시험에는 변경된 자격증의 출제기준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자격증의 취득은 상반기 3얼 시험을 대비하여 공부하는것이 전적으로
유리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