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험신문/장영우의 만평
◆ [농민만평]
◆ [만평] 후쿠시마행 개문 착륙?
하이트진로 '꼼수' 아닌가요
▲ 하이트진로의 제로슈거 소주 제품의 식품 표시사항에 제로슈거 활자가 크게 표기돼 있어 소비자들의 가독성을 해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하이트진로가 '진로 제로슈거 소주' 제품 뒷 라벨 식품 표시사항에 '제로슈거' 활자를 표기해 성분 정보를 가려 논란입니다.
표시사항란을 마케팅 목적으로 활용해 제도 본질을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적절 하다'고 판단하고, 제재를 가능토록 규정 보완에 나섰습니다.
특히 가려진 원재료명엔 최근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에리스리톨'이 포함돼 있어 각종 의혹을 사고 있는데요.
국내 제조 식품의 경우 표시사항을 가려도 문제 삼을 수 없다는 규제 허점을 노리고 '꼼수'를 썼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는만큼, 식약처는 표시사항을 가리지 않도록하는 관련 규정 보완에 힘써야겠습니다.
출처 : 세이프타임즈(http://www.safetimes.co.kr)
[굿모닝충청 서라백] 지난 28일 SBS 'TV 동물농장'에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깜짝 출연'했다.
일요일 아침부터 눈을 버린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몰려가 비난글을 올렸다.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선한 의도' 알겠는데 남녀노소 즐겁게 보는 프로그램에 굳이 등장해 생색을 내야만 하는 지적이다.
'대통령 홍보 예능', '정치농장' 등의 비난이 과연 과한 것일까?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정부의 혹세무민이 계속되고 있다.
자기도 못 먹을 것을 국민들에게 강요하는 위선을 우리는 이미 이명박 정부(광우병 파동) 때 겪었다.
누구 말대로 대통령이 먼저 오염수를 마시는 시범을 보이면 의심이라도 줄어들 것이다.
대통령 관저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이 10여마리를 넘는다고 한다.
귀하신 분이 키우는 귀한 동물인지라 받는 대접도 극진할 것이다. 그러한 대통령이 수돗물도 바로 마시기 꺼리는 국민들에게 오염수를 강요하고 있다.
국민을 자신의 반려동물보다 못한 취급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국민들을 주는 대로 쳐먹는 가축 취급을 하는 것은 아닌지, 대통령의 행동거지 하나하나에도 국민에 대한 측은지심을 발견하기 어렵다.
그 꼴을 봐야하는 국민 속은 오늘도 타들어 간다.
출처 : 굿모닝충청(http://www.goodmorningcc.com)
출처: 소 리 사 랑 원문보기 글쓴이: skr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