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25](월) [동녘이야기]
[동녘글밭]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https://youtu.be/SrP-fSxeJ6Q
이재명은 내일인 26일, 영장 실질 심사를 받습니다.
검찰이 구속 영장을 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민주시민들은 걱정이 큽니다.
어떻게든 ‘이재명의 정치 생명’을 끊으려는 ‘윤석열 정권’은 검찰을 시켜 죽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게, 저들의 뜻대로 될까요?
지난 21일, 동녘글밭에서 ‘검찰의 구속 영장과 민주당’에서 이미 말씀을 드린 대로입니다.
국회에 제출된 체포 동의안 표결을 앞둔 그날, 새벽에 일구었던 글밭에서요.
글밭 끝자락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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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에서 어떤 결정이 되었든 상황은 ‘뒤집어 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어떻게든 이재명의 정치 생명을 끊으려는 짓은 결국, 실패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한가위 밥상에는 정성껏 지은 햅쌀밥을 올려야 할 테지요.
지금까지 그러자고 우리들은 ‘나라’를 해 왔으니까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요,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나라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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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처음으로 돌아 갑니다.
유창훈 판사의 영장 실질 심사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구속을 심사’하는 일입니다.
보통의 경우, 불구속하여 ‘죄를 저질런지를 법정에서 가리도록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도망을 가거나 증거를 없애버릴 것으로 여겨지면 당연히 ‘구속’을 시킵니다.
이재명의 경우, 도망을 가거나 증거를 없앨 까닭이 전혀, 없기에 ‘불구속’이 당연합니다.
더구나 십 수년 동안 압수 수색을 벌여 온 검찰에서 그 어떤 증거도 찾지를 못했으니까요.
불법 정치 자금을 한 푼도 받은 사실이 없어 불법도 저질르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검찰의 칼 끝에서 검찰의 압박을 받고 있는 판사라면 ‘상식’은 허물어 집니다.
그래서 불구속이 구속으로 결정되어도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구속이든 불구속이든 한가위를 앞둔 ‘검찰의 꼼수’는 결코, 성공할 수가 없을 겁니다.
검찰을 시켜 구속 영장을 친 ‘윤석열 정권’은 이미 헛발질을 한 셈이니까요.
그래서 전인권의 노래,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가 생각이 납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우리가 함께 노래합시다. 후회 없이 꿈을 꾸었다 말해요,
우리 다 함께 노래합시다. 새로운 꿈을 꾸겠다 말해요.
그래서 오늘도 다시금 소리 높여 외칩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요,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요.
오늘도 고마움에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를 건넙니다. 정말, 고마워요.
첫댓글 오늘은 제때에 글밭을 일구었읍니다.
그리고 사무실에 와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온 몸에 땀이 흥건히 배어 있읍니다.
걸어 왔으니까요.
한 한 시간 쯤 걸렸읍니다.
건강을 위하여 자주 이렇게 걷습니다.
오늘의 글밭은 내일, 이재명의 실질 심사에 대한
제 마음을 담았읍니다.
상식으로 생각해 보면 당연히 불구속 재판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검찰의 영향에 민감한 판사라면
뜻하지 않게 '구속'을 내 놓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마음으로 다들 조마조마한 오늘입니다.
그것에 대하여 제 생각을 글밭에 담았읍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