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뚱보가 되기 쉽다
겨울철 뚱보 되지 않는 방법
작성일 : 2025-02-17 17:58
http://www.hcnews.or.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2010200&gisa_idx=87551
겨울철은 날씨가 추워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뚱보가 되기 쉽다.
특히 식성이 좋은 사람은 먹는 즐거움도 큰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철보다 더 많이 먹게 되어 뚱보가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날씨 핑계를 대고 계속 먹어대어서는 안 된다.
방법이 있다.
살이 찌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된다. 먹는 즐거움은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살은 찌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이다.
먹어도 살찌지 않는 음식
1. 고구마
고구마를 생각나면 추운 겨울날 길거리에서 사 먹던 군고구마가 생각난다. 고구마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식품이다.
고구마는 식이 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다. 고구마는 우리 몸 속에서 스펀지처럼 물기를 빨아들여 대변량을 증가시킨다. 대변은 양이 적은 것보다 많은 것이 좋다.
고구마는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다이어트식품이다
대변의 표준은 바나나다.
색깔도 바나나처럼 누런 것이 좋고, 굵기도 바나나만 하면 좋고, 길이도 바나나만 하면 좋다. 바나나는 대변의 척도다.
고구마는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변비나 장염을 막아준다.
도 발암성 물질을 흡착하여 배설시키므로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해 준다.
2. 호박
호박을 먹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
호박에는 베타카르틴이라는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C도 많이 들어 있다.
호박에는 항산화 작용에 의한 암 예방 효과가 있다.
호박은 이뇨작용과 배설작용을 활발하게 해주어 신장의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한다.
겨울철에는 늙은 호박을 이용하여 호박죽을 끓여 먹으면 좋다.
호박은 생긴 것에 비해 건강을 돕는 좋은 식품이다.
3. 무시래기
무시래기는 무의 잎과 줄기인 무청을 말려서 만든다.
무시래기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열량은 조금밖에 없다.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다.
무시래기처럼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 때는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멸치나 된장 등의 식품을 추가하고 양념을 골고루 넣으면 영양에 손실이 없다.
4. 보리
보리는 이미 소문난 건강식품이다.
보리에는 다른 곡물보다 많은 아라비노자일란이라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이 물질은 생리 활성물질로 물기를 흡착하는 성질과 점성을 나타내어 포만감을 줌으로써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보리는 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누룽지는 더 좋다. 보리차도 좋고 보리 수프도 좋다. 보리 수프를 만들 때 감자, 당근, 버섯, 양파, 양배추 등을 넣으면 영양 많고 맛있는 수프가 된다.
5. 미역
미역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다. 미역은 44%가 식이섬유인데 주로 알긴산으로 구성되어 있어 끈적끈적한 점질성의 당류다. 미역의 알긴산은 특이하게 체내에서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어 칼로리 원으로는 이용되지 않는다, 미역은 미역냉국, 미역초무침, 미역국으로 먹으면 좋다.
6. 달걀
달걀은 영양이 풍부한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는 중요한 식품이다. 달걀에는 비타민 B와 비타민 D가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돕고 에너지 생성을 돕는다.
달걀은 다양한 영양을 함유하고 있으면서도 살찌지 않는 식품이다
7. 과일과 채소
당근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로 변환되어 시력 건강과 피부 건강을 돕는다. 당근의 식이섬유는 소화과정을 돕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식품으로써 좋은 식품이다.
과일과 채소는 살이 찌지 않으면서 각종 영양분을 공급함으로 다이어트할 때는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식품이다.
채소와 과일은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은 다이어트 최고의 식품이다.
겨울철에는 조금만 소홀히 하면 뚱보가 된다.
먹을 것 아무것이나 먹지 말고 가려서 먹으며 열심히 운동을 해서 건강한 몸을 잘 보존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