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종목 | 이슈요약 |
DB하이텍 (000990) 72,300원 (+18.33%) | 강성부 펀드 KCGI, 동사 지분 매입에 따른 경영권 분쟁 가능성 등에 급등 |
▷전일 장 마감 후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행동주의 펀드 KCGI는 유한회사 캐로피홀딩스를 통해 동사 지분 7.05%(312만8,300주)를 취득. 보유목적은 '경영권 영향'임. KCGI는 동사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8년 한진칼과 2022년 오스템임플란트에 이어 세번째임. ▷한편, KCGI 측은 최근 주주총회에서 통과된 팹리스 부문 물적분할 건을 문제삼은 것으로 전해짐. 물적분할 과정에서 주주 및 시장과의 소통이 부족했음을 지적했으며, 이와함께 자사주 매입 후소각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짐. |
TKG휴켐스 (069260) 21,800원 (+13.84%) | 노르웨이 업체와 이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CNT) 공장 설립 추진 소식에 급등 |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노르웨이 업체와한국에 탄소나노튜브(CNT)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짐. 버겐카본솔루션즈(Bergen Carbon Solutions, BCS)는 지난 29일(현지시간) "TKG휴켐스와 CNT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양사는 한국에 공장을 지어 연간 1만t의 CNT를 생산하고 아시아 배터리셀 업체에 납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짐. 구체적인 부지와 투자액 등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한국에 공장이 완공되면 LG에너지솔루션과삼성SDI, SK온에 공급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BCS는 이산화탄소로 CNT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노르웨이에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배터리 회사가 있는 한국에서 양산을 검토하며 동사를 파트너사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짐. |
SKC (011790) 114,300원 (+4.77%) | 고부가 제품 사업확장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동사 박원철 대표는 지난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필름 사업 매각으로 1조6,000억원의 성장 재원을 확보하고 정읍 5공장 완공 및 폴란드 공장 착공 등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확장을 이어갔다"며, "세계 최초 DPG(다이프로필렌글리콜) 단독공정 상업화, 반도체 글라스 기판 공장 착공 등 반도체, 친환경소재 신사업도 추진했다"고 밝힘. ▷이어 "올해 동박의 글로벌 확장과 판매 확대, 반도체 및 화학사업의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주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글라스 기판과 생분해 소재, 실리콘 음극재의 상업화에 더해 적극적인 추가 인수합병(M&A)을 통해 신규 성장사업을 확장하겠다"고 언급했음. |
한화솔루션 (009830) 53,700원 (+3.47%) | 분할 변경상장 속 상승 |
▷회사분할로 지난 2월27일부터 거래정지됐던 동사가 금일 변경상장. 동사는 지난해 9월 백화점 사업 및 도·소매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리테일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한화갤러리아 주식회사를 설립키로 결정한 바 있음. ▷하이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한 달 동안 미국 IRA, 유럽 CRMA 법안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글로벌 태양광 업체(美 First Solar)의 주가는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거래 재개 직후부터 동사 주가도 그 갭을 메꾸어갈 것으로 전망. 또한, 향후 동사가 보유하게 되는 미국 내 태양광 전체 밸류 체인을 감안했을 때, IRA 법안 실행에 따라 2023년 약 1억5,000만원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총 9조1,000억원에 달하는 금액 수취가 예상된다면서 결국 당기순이익 측면에서는 약 7조2,000억원의 추가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한편, 금일 분할 재상장된 한화갤러리아도 소폭 상승 마감. |
넷마블 (251270) 66,300원 (+3.11%) | 3분기부터 흑자전환 기대감 등에 상승 |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022년 1분기부터 악화된 영업적자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2023년 3분기부터는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지난해 12월 받은 판호에 따라 2~3분기에 걸쳐 4종(A3:스틸얼라이브, 샵타이탄, 제2의나라, 스톤에이지)의 게임이 중국에서 출시되어 로열티를 수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아울러 텐센트와 계약되어 있는 '리니지2:레볼루션'이나 '블레이드&소울레볼루션'을 비롯하여 다수의 게임들도 추가적으로 판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중국발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또한, 5월 중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모두의마블2’' P2E 기반의 NFT를 적용하였고 전작의 흥행을 기반으로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성과가 기대되며, 하반기 중 출시될 신작 '나혼자만 레벨업:ARISE', '아스달연대기' 등 신작의 출시가 임박해지면 관련 기대감도 상승할 것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0,000원 -> 75,000원[상향] |
LG전자 (066570) 115,300원 (+1.95%) | 1분기 비용 절감 효과로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소폭상승 |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비용 절감 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은 1조2,361억원(-34.3% y-y, +1,684.4% q-q)으로 당사 기존 추정치를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 기록할 것으로 전망. 2분기는 마케팅 비용 확대로 전분기대비 이익이 소폭 감소하겠지만, 전년대비로는 증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특히, 하반기의 경우 가전, TV 수요 회복과 전장사업부의 비용 감소 효과로 본격적인 이익증가세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전장 수주잔고 측면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 ▷아울러 전장 부문은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상황이며, 인포테인먼트 사업부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확대, LG Magna E-Powertrain에서는 기존 고객들의 물량이 확대되는 가운데 유럽 업체들로 고객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분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50,000원[유지] |
영풍제지 (006740) 25,150원 (+1.82%) | 30.55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소폭 상승 |
▷전일 장 마감 후 보통주 2,313,838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3-04-03) 공시. 소각예정금액은 30.55억원 규모이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하여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총수(보통주식)는감소하나,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힘. |
LG디스플레이 (034220) 16,430원 (+1.42%) | 올해 큰 폭의 수익성 개선 전망 등에 소폭 상승 |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차량용 디스플레이 패널 수주잔고는 20조원을 상회하고, 매출은전체의 11%를 차지하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LG전자 VS(전장부품: 2023E 수주잔고 100조원, +25% YoY), 테슬라(Tesla)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한 동사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23%, 차량용 OLED 기준 시장 점유율 65%)를 유지하며 전기차 확대 영향으로 OLED(P.OLED) 기반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 ▷한편, 동사가 LG전자로부터 1조원 차입을 결정(2023년 3월 30일~2026년 3월 30일, 이자율 6.06%)한 것은 양사에 긍정적으로 판단. 이는 1조원 차입을 통해 유상증자 우려를 완화시키는 것과 동시에 사모채 조달금리보다 1% 낮은 금리로 운영자금을 확보하게 되면서 OLED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고, LG전자(현금성 자산 6.5조원 보유)는 1조원 대여를 통해 지난해 순이익(1.2조원)의 5.06% 규모의 이자수익(606억원)을 늘리는 것과 함께 대형 OLED(WOLED) 및 차량용 OLED(P. OLED) 패널 조달에 대한 지배력 강화와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
SK스퀘어 (402340) 39,750원 (+1.15%) |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 |
▷전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 안내 공시. 동사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경상배당수입 30% 이상과 투자성과(Harvest) 일부를 재원으로 삼아 자사주 매입 후 전량 소각 또흔 현금 배당을 시행할 예정. 이에 전일 장 마감 후 1,10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3-03-31~2023-09-29, SK증권 (SK Securities Co.,Ltd.)) 공시. ▷이와 관련,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1,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가운데, 이는 현 시가총액 대비 2.0% 수준으로 매입 후 소각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또한, 주주총회에서 박정호 부회장이 SK 쉴더스 지분매각 금액 중 2,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며, 자사주 매입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실행될 경우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는 3,1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5.6%까지 증가하게 된다고 밝힘. 24년 확정된 자사주 매입 규모는 경상배당수익의 30%로 526억원으로 추정되며, 추가 지분매각 등의일회성 이익에 대한 주주환원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설명.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5,000원[유지] |
한국전력 (015760) 18,010원 (-4.66%) | 당정, 전기료 인상 보류 소식에 하락 |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는 금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기·가스 요금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당초 오늘(31일)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던 요금인상안 결정을 보류했음. 이와 관련,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동사와 한국가스공사의 누적적자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단계라는 점에 있어서는 인식을 같이했고, 전기·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면서도 "인상 시기와 폭에 대해서는 오늘 산업부 측에서 여러복수안을 제시해 어느 것을 선택할지는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힘. ▷한편, 동사는 "4~6월 전기요금에 적용될 연료비 조정단가가 1분기와동일한 ㎾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힘. 이와 관련, "2023년 2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산정해 16일 정부에 제출했고 이날 최종적으로 별도 의견없음을 회신 받았다"며, "2분기 추가전기요금 조정과 관련해 협의를 계속할 계획으로 국민 부담 최소화 방안 마련 및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전기요금 조정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