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렌드주에 "블레어" 라는 저주받은 마을이 있습니다.(인구:102명)
-> 듣는 것만으로도 오늘 밤 마녀를 만날지도...
위의 사진이 바로 지구상에 현존하는 저주받은 '블레어' 마을 현존사진입니다.
얼핏 평범한 마을같아 보이나 하나같이 외부인이 들어오면 집에 숨어서
창문을 통해 빼꼼 쳐다본다고 합니다.
이 저주받은 마을에는 역사가 있는데 지금으로 부터 100년전
이마을에 겨울이 왔을때 9명의 어린아이들이 실종되어 '저주의 숲'
이라 불리는 곳에서 피가 모두 빨린채 시체로 발견되는데서 시작됩니다.
위 사진은 저주받은 마을에 전설로 내려오던 마녀를 어느 마을주민이
그렸다 함니다...마녀를 살해할 당시 마을사람을 그린거라는군요.
그로 부터 한달후 '블레어' 마을의 모든 아이들의 절반이 '저..주다...
우린 모두 죽고말거야...' 라고 하면서 갑자기 울부짖다가 돌연
태연해 지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이와중에 '블레어' 마녀를 숭배하는 사교종교 집단이 생겨나게 되고
현재 버킷스 빌 이란 마을이 '블레어' 마을에 현존하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20년 이상 산 어느 주민이 본봐에 이르면
전혀 보지도 못한 낮선 여자가 이웃집의 10살짜리 엘린 을
'저주받은 숲' 으로 꽉붙잡고 한밤중에 들어가는 걸 목격했다하고
(총 7명의 마을 주민들이 봤다더군요.)
(목격자가 진술한 최종 실종된 지점)
그일이 있은 후 또다른 아이가 실종이 되자(8살짜리 로빈이란 13번가
사는 아이) 시 경찰과 FBI 에서 구조대를 편성하여 '저주받은 숲' 을
이잡듣이 뒤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와중에 어떤 불가사의한 일이 발생하였는데...
로빈이란 실종된 아이는 찾았지만 구조대중 8명이 왕창 실종되어
돌아오지 않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일주일이 지난 후에야 저주받은 숲 '우는 돌' 이라는 지명이 붙은
험한 산지에서 8명 시체가 된 FBI 요원들이 서로 팔과 다리가 묶인채로 2번째 구조원들이 발견하게 되고 발견당시 이들은 혈액이 없는 상태였다고 합니다.(시체들이 하나같이 창자가 빠진채 발견)
- 위 사진은죽은 구조팀 FBI 요원들이 발견된 당시 본문 사진이며 다른 두곳은 창자가 발견된 곳입니다-
그로 부터 몇달뒤 또다른 7명의 아이들이 사라지는사태가 또 발생하여
마을이 또다시 발칵 뒤집히게 되고...
여기서 지난 몇백년간 온 마을을 떨게만든 '마녀사건' 이 종결되게
됩니다...
러스틴 이라는 이름을 가진 늙은 여자가 시장에서 경찰한테 잡히게 된후
진술하게 되는데...상상도 못할 끔찍한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녀의 지하실엔 창자가 왕창 빠진 실종된 7명의 아이들이 발견되고
그녀의 진술서에는 '어떤 늙은 여자의 유령' 의 지시로 아이들을
납치하여 죽였다고 합니다.
(대체 창자는 왜?.?)
아이들은 자신의 집부근에서 모두 납치하였고 여기서 부터 그녀의
끔찍한 서술한 서기가 시작이 됩니다.
"...살인...또다시 들려온다...몇년전부터 저주받은 숲쪽에서
어떤 사람형체가 날 노려본다...몃번이고 그곳을 가보기도...불러보기도
해봤지만 그땐 이미 그자리에 보이질 않는다...누굴까???
"몇일이 지난후 그 물체가 여자였다는걸 알았다...그녀는 항상 날
정면으로 보질 않고 항상...(글이 끊김) 그녀는 무척 키가 크고 어두운
후드 를 입고 있으며 반투명 한 상태로 있었다...그러나 이상하게도
나는 그 어떤 공포가 느껴지지 않았고 그녀가 궁금해지기도 하였다...
항상 그녀를 잡기위하여 뛰기라도 하면 사라지곤 하였다...
"...어느때 부터인지 내 머릿속에 어떤 목소리가 들리게 되었다...
처음엔 한밤중이였는데...난 마치 꿈인줄 알았다...그러나 점점...
깨어있는 상태에서도 소름끼치는 속삭임이 들린다...
"...너무 무섭다...매일밤...소름끼치는 여자 목소리로 인해 잠도...
몃일째 잘수가 없었다...목소리는 늙은 여자의 것인것 같다...전혀
알수없는 언어로 내 머릿속에 끊임없이 속삭이곤 하였다...어떨땐
한가지 언어로 계속 속삭이기도 하였다...내 머리속에서..."
"...그...속삭임은...내게...지시를 하고 있었다...나는 지금 지하실에서
자고 있다...허나...꿈에서 내모습이 보이고...내자신이 누워있는
곳도 선명하게 보인다...그 늙은 여인이 날 지켜보고 있는것일까???"
"...소름끼치는 속삼임이 마을 외곽으로 가서...
그동안 꿈으로 보여준 2명의 아이들을 잡으라고 명령한다...
(젠장...잠 다잤군 ㅠ-ㅠ)
어떤이유에선지....난 그지시를 거부할수 없었다...나는 그 속삭임을
따라...(끔찍해서 삭제-_-a)
...그러나 그 속삭임은 더 많은 피를 원하였다...
총 일곱 아이들을 나는 내손으로 살해하였다...
...아니다...단 한아이(카일 루디)...만은 내가 지하실에서 유괴한 아이들을 죽여서 처리하는걸...하루종일 지켜보게 했다..."
"...다음날... 6명의 아이들을 죽인후...보이지 않는 물체는...내방안에
있었다...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난...그임을 깨달았다..."
끔찍한 목소리로...너의...쓸모는 끝났다...내일 모든것을...사람들에게
말하여라...란 말을 끝으로 다신 볼수 없었다...난 너무 무섭다...이 집은 흉가다..."
"...난 다음날 일어나자 마자...카일을...풀어주었다...처음으로 아이가
울기 시작하였다...잡힐 당시에도 전혀 울지않던 아이가..."
<보안관 서기>
"판사님... 이 여인이 잡힐당시 조그만 마켓에서 '내 일은 끝났다...' 라고 외쳐되며 근무를 서고 있던 경관에게 달려들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여인은 잡혔으며 그녀의 진술에 따라...실종된 카일이라는
아이를 찾았으나 이아이는 말을할수가 없는 상태입니다...의사는건강상
양호하다는 판단인데도...전혀 말을 하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경관들을 그녀의 지하실을 보내 7명의 창자가 빠진 아이들의 시체를
찾아낼수 있었습니다
...현재 이 아이들을 살해한 여인은 유괴, 및 살인죄
를 교사하여 타운교도소에 감금되어 있습니다...
허나 두달후...최후의 아이 생존자가 온대간대 없이 실종되는사태가
벌어졌습니다...저희 경찰은 어찌된 영문인지 이 아이의 발자취조차
찾을수 없는상태입니다...살인죄가 적용된 이 여인은 1941년에
교수형에 처해졌습니다."
- 보안관의 수기 끝-
...
..
.
...그로 부터 몇년후...
몬트메리 대학에 다니는 3명의 학생이 수십년이 지난 이 일을
대학 논문으로 작성하기 위해 이 저주받은 마을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 아이들의 인솔자는 헤더 라는 이름을 가진 학생으로 팀리더
리더 였다는군요.
버크빌 에 도착하자 마자 자신들의 '블레어 위치' 프로젝트를 위해
그마을에서 가장 오래산 브라운 씨를 방문하여 인터뷰를 했다는군요.
브라운씨가 말하길..."나는 블레어 위치(마녀) 를 보았다...언젠가
테피 크릭이라는 저주받은 숲 지명에서 긴 머리카락의 반은 여자...반은
짐승의 몸을 가진..."
다음날 아침 팀리더인 헤더 학생은 나머지 두 학생과 함께
부근의 낚시꾼들을 만나게 되고 얼마전에 저주받은 숲에 들어간 2명의
여행자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다는군요.
(위 자료는 사라진 실종자들의 사진들)
이들의 흔적을 쫓아 간 이 3명의 대학생은
이것을 마지막으로 2번째 실종자가 됩니다...
- 제 2장: 그들의 흔적-
...몇달후 헤더 학생이 타고온 자동차가 블레어 락 도로에서 완젼 부서진
체 발견되게 되나 이들 학생들의 자취는 온데간데 없었다고 합니다.
메릴렌드 시경찰에서 이들을 찾기위해 10일동안 무려 33000명의 경관과
3000마리의 경찰견을 동원, 헬리콥터, 심지어 CIA의 스파이 위성까지
동원하여 '저주받은 숲'을 한치의 오차없이 뒤졌으나 옷가지 하나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구조팀이 급파된지 2개월이 된 시점에 '소리치는 계곡' 이란 지명에서
실종된 학생들이 썼을듯한 촬영 테입이 발견되게 되고...
(발견된 장소가 아주 꺼림찍한데...100년을 더됐을 듯한 산장에서
캐빈 안에 있었다는 군요...으스스...백...백년전에 실종된게 아닌데
왜 거기서 발견해?.?) - 1997년 10월 16일 발견 -
필름은 7월 20일 부터 28일까지 촬영된 기록이 있었고...
여기서 소름끼치는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마지막 실종되기 전날 찍은 헤더 여학생의 최종 촬영유언)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대장 직책으로 의견을 제시합니다.
이곳을 내년 여름 3차 정모 장소로 잡았으면 합니다^_^
텐트장비는 완전 준비되 있으며
워싱턴 D.C 에서 한시간만 차타고 들어가면 이 마을에
도착할수가 있다는군요^_^a
(다른분은 김포공항에서 워싱턴 이나 뉴욕 경유한 아시아나 항공 이용하면
되고 저는 국내선 어메리칸 항공사를 이용하여 공항에 도착하면 됩니다.)
렌트카 비용은 제가 대죠^^
특히 대학생 카페분중 박사논문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거야 말로
'만점 논문' 감입니다^^
모두들 눈으로 확인해 봅시다.
정말 마녀가 있는지 없는지 그건 ㅋㅋㅋ
그런데, 안상현님, 혹여 지원자가 나타나면 정말 가실건가요? ㅡ,.ㅡ 무셔워요.. 혹여 안상현님 이하 지원자 분들이 CNN 뉴스에서 "블레어 위치의 저주가 있는 그곳에서 지난 주 한국인 관광객 X명과 한국계? 학생 1명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입니다."라는.. 기사가 나오면.... 끔찍할겁니다. 허허허;; 정말루요..
이거 영화 홍보용으로 사용했던 것 아닌가요? 블레어 위치던가 그영화 이거 기사같은 것들이 나간뒤 영화가 개봉되었고 저예산 영화로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다는 것인데... 요즘 우리나라에서 이와 같은 영화 홍보를 한뒤 네티즌에게 유료로 영화를 보여주고 있다더군요. 오늘 시사저널에서 국내에 이와같은 유사한 홍보
를 하는 영화가 있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웃긴 것이라면 사람들의 인식차이죠.. 서양에서는 그 블레어 위치던가 그 영화가 법적인 문제까지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같은 영화홍보 방식으로 궁금해서 영화를 보게 되었던 사람들은 게시판에 욕을 적고 사이버수사대에서는 법적제재를 가할 수 있
경우가 있나 찾고 있다고 하더군요.. ^^;;;;; 뭐 어차피 상술이니 이러니 저러니... 전 처음에 그 영화 홍보 돌아다닐 때 거짓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 다른 분들은 호기심 때문에 보게 되었다면 돈 2천원 지불하고 봤다고 해서 욕까지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호기심만큼은 충족되었으니 말이죠.
영화 홍보용이라...글세요...영화 못봤지만 영화나오기 6개월 전에 온 미국이 발칵 뒤집혔던 사건이었는데...(크윽~ 아직도 그 영화 못본게 한이됨 ㅠ-ㅠ)꺼림찍한 부분은 1. 메릴렌드 주 시 박물관에 마녀숭배 한 성경이 남아 있고. 2. 9명의 FBI 요원들이 죽은 사실이... (덥썩) 체게바라님^^ 같이 가실라요??ㅋ
첫댓글 ㅋㅋ 재밌는 글이네요. 근데, 읽고 있으면 1992년 대대적 수색작전까지 벌였던 '네스호' 케이스가 오버랩되는 것은 저뿐일런지.. 미국에 가잔 말씀이 끝에 있는 걸로 봐서, 일단 '관광상품'으로서는 성공할 듯 싶네요.^^ 그래두 미국은 가고 싶어라~
ㅋㅋㅋ 왜 어니스트가 생각 났을까요,,, 하지만 희극적인 어니스트의 비극적 결말 같은.. 미국적인 구전이군요, 허허허;; 오싹.
그런데, 안상현님, 혹여 지원자가 나타나면 정말 가실건가요? ㅡ,.ㅡ 무셔워요.. 혹여 안상현님 이하 지원자 분들이 CNN 뉴스에서 "블레어 위치의 저주가 있는 그곳에서 지난 주 한국인 관광객 X명과 한국계? 학생 1명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입니다."라는.. 기사가 나오면.... 끔찍할겁니다. 허허허;; 정말루요..
영화죠.ㅡㅡ; 뻥이죠...제발 뻥이라고 말해줘요...(오멘보고 1달인데 이것도 무섭단 말이에요~)
이거 영화 홍보용으로 사용했던 것 아닌가요? 블레어 위치던가 그영화 이거 기사같은 것들이 나간뒤 영화가 개봉되었고 저예산 영화로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다는 것인데... 요즘 우리나라에서 이와 같은 영화 홍보를 한뒤 네티즌에게 유료로 영화를 보여주고 있다더군요. 오늘 시사저널에서 국내에 이와같은 유사한 홍보
를 하는 영화가 있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웃긴 것이라면 사람들의 인식차이죠.. 서양에서는 그 블레어 위치던가 그 영화가 법적인 문제까지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이와 같은 영화홍보 방식으로 궁금해서 영화를 보게 되었던 사람들은 게시판에 욕을 적고 사이버수사대에서는 법적제재를 가할 수 있
경우가 있나 찾고 있다고 하더군요.. ^^;;;;; 뭐 어차피 상술이니 이러니 저러니... 전 처음에 그 영화 홍보 돌아다닐 때 거짓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 다른 분들은 호기심 때문에 보게 되었다면 돈 2천원 지불하고 봤다고 해서 욕까지 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호기심만큼은 충족되었으니 말이죠.
여름철인데 시원~ 하셨는지?^^ 실은 저도 저주땀시 가기 무섭다는-.,-(강심장이 아니고서야^^)
영화 홍보용이라...글세요...영화 못봤지만 영화나오기 6개월 전에 온 미국이 발칵 뒤집혔던 사건이었는데...(크윽~ 아직도 그 영화 못본게 한이됨 ㅠ-ㅠ)꺼림찍한 부분은 1. 메릴렌드 주 시 박물관에 마녀숭배 한 성경이 남아 있고. 2. 9명의 FBI 요원들이 죽은 사실이... (덥썩) 체게바라님^^ 같이 가실라요??ㅋ
야후 에서 검색 해보시면 더 끔찍한 사건들이 기록되 있습니다.(키워드: blair witch project) 허나...안보시는게 일주일 잠 편히 잘수 있습니다^^a
싸일런트 힐(?) 에 가봅시다 ㅋㅋㅋ
블레어위치 프로젝트... 가장 성공한 인터넷 뻥 사례입니다만. 찍기전부터 웹사이트에 지속적으로 이러한 가상의 사실들을 올려서 영화 자체를 99년 최대의 호러영화로 만들어놓은 배경작업입니다.
뭐... 블레어위치 자체는 굉장히 오싹하더군요. 뭐랄까.. 스플레터류나 하드고어류에서는 느낄수 없는 인간 본성을 자극하는 오싹함이 영화 곳곳에 서려있습니다.
마...맙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