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는 한기총과 합동에서 이단으로 정죄한 최삼경 일당으로부터 거짓말에 의해 이단 아닌 이단으로 매도를 당했습니다. 그 후 한기총, 기성, 예성, 신학의 본고장 독일의 이단연구소 그리고 통합 사면위가 자세히 사실 조사를 하여 이단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어도 최삼경 일당이 썩은 정치목사들을 배후 조종해서 번번이 뒤집었습니다. 한때 우리 교회는 법에 호소를 하여 우리가 거짓으로 음해당한 모든 사실을 증명하였고, 판사도 우리 교회의 주장이 사실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런데 그러고도 외압에 굴복하여 결정은 다르게 내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나라에서 더이상 공의를 기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종교의 자유가 있는 자유대한민국에서 교회에 다니는 성도님들이 세금감면 혜택을 받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우리는 억울하게 안 들여도 되는 수 억원을 들여서 합법적으로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사단법인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변호사들의 자문을 받아서 한 일로 합법적이고 전혀 문제가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지난 2월 13일, 저는 구국의 결단으로 한국 교회가 연합으로 추진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위한 천만 명 서명운동"과 2월 20일에는 "3.1절 구국기도회 및 범국민대회 총동원령"을 교회 카페에 공지로 올렸습니다. 그 후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틀 후인 2월 22일, 잠실세무서에서 교회 기부금영수증으로 받은 세금 감면이 추징될 수 있으니 관련 서류를 보내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이에 법인실무자가 관련 서류를 보냈고 세무서측에서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답신이 왔습니다.
그런데 3월 7일(수)에 다시 연락이 와서 “이전의 서류로는 부족하니 추가 자료를 보내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법인실무자가 3월 13일(화), 잠실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그때 세무서측에서 어이없게도 한참이 지난 2012년도 판례를 들며 “최소 5년 이상의 성도들이 기부금영수증으로 세금감면 받은 것이 추징될 수 있고 더불어 교회에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렇게 조사가 시작된 원인이 내부적인 민원이 있었다는 언급을 했고 자세한 정황을 물었을 때 지금은 대답을 해줄 수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참고로, 이것은 민원일 수가 없습니다. 정부가 표적을 삼고 벌이는 일이 명백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것은 일반들은 모르는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2012년에 문제가 안 되던 것이, 그리고 그 후로도 여러 해 동안 문제가 전혀 안 되던 것이 왜 지금에 와서 문제가 될까요? 이것은 교회를 타겟으로 삼아 정치적으로 입을 봉하려는 명백한 교회 탄압입니다! 그리고 현 정부가 스스로 정체를 드러낸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이 소식을 듣고 처음에는 조금은 당황스러웠습니다. 왜 요즘 강하게 정부에 대해 반대하는 발언을 했는데 고소를 안 해오나? 궁금했는데, 그보다 더한 짓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이 5년 이상 기부금영수증으로 세금 감면 받은 것이 추징될 수 있고, 교회에 가산세를 물린다는 것은 상상도 못한 일로 성도들을 흩어버리고 교회를 허물겠다는 악한 의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곧 오히려 더 담대해졌고 전투열이 불타올랐습니다.
‘법정투쟁을 하면 그렇게 될 리도 없지만, 만에 하나 그렇게 되면 성도님들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교회 헌금에서 그만큼 다 돌려주면 되지? 뭐. 우리가 언제 돈이 목적이었나? 아무 문제없다!’ 이런 생각이 들었고, 동시에 ‘감히 교회를 겁박하고 허물려고 하다니... 이건 하나님께 대한 도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문재인을 손보실 것이다!’라는 믿음이 올라왔습니다. 이 싸움은 문재인 정부와 우리 교회와의 싸움이 아니라 문재인과 하나님과의 싸움입니다. 그러므로 살아계신 하나님이 개입하실 것이고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또, 한 가지 문재인은 상대를 잘못 골랐습니다. 저는 비겁한 한국의 다수의 목사들과 다릅니다. 저는 이런 자들에게 굴복하느니 차라리 죽을 것입니다. 이미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겠다고 공언했고, 이번 기회에 제 말이 허언이 아님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입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이런 글을 올리고 있는 것이고, 이와 동시에 5만여 카페 회원들에게 전체 메일로 이 내용을 발송할 것입니다. 또 이 사실을 보수 언론을 포함하여 모든 방송과 언론사에 제보할 것입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변호사들을 꾸려서 끝까지 법적 투쟁을 벌일 것입니다.
지금도 나라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계신 15,000 성도 여러분, 앞으로는 기도하실 때 이 문제를 포함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단지 세금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계기로 문재인 정부의 정체가 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돌아서도록 그리고 좌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신 뜻만이 이 나라에서 이루어지도록 힘껏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에 대해, 세상 명예와 세상 영광에 대해, 더 이상 미련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어떤 압박, 어떤 압력에도 결코 굴하지 않을 것입니다.
악은 악이라 할 것이고, 어둠은 어둠이라 할 것이며, 빨갱이는 빨갱이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