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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상식] 탁구에서 공식적인 "그랜드슬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대회를 석권한 선수들에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그 중 어느 것도 공식적인 것이 아니며, 석권했다고 하는 대회들도 사람마다 모두 가지각색입니다. 테니스처럼 정해진 중요 오픈대회 4개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을 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고 하는 것과 같은 그런 것은 탁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랜드슬램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 자체가 탁구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공식적이거나 모두의 합의가 이뤄진 표현이 아니라 모두가 대충 아무렇게나 적당하게 그랜드슬램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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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생각이 나서 글올립니다. 별 쓸모없는 아이디어 입니다.^^ 웃으면서 넘겨주시길...
블레이드와 러버를 구매할때 감각이라던지 성능이 예상한바와 달라서 손해를 감수하고 되파신적이 다들 있으실듯 합니다.
혹은 정말 써보고 싶은 블레이드인데 주위에 쓰시는분이 안계셔서 구매를 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고 계신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말인데요...
판매되는 대표적인 블레이드와 러버들을 매장에 구비해놓은 다음 시타 후 구매가능하도록 만들면 어떨까요? 러버는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하고 탁구로봇도 하나 구비해놓으면 금상첨화겠네요.
구매의사가 확실한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시타를 할 경우 반드시 블레이드나 러버를 구매한다는 조건이 있으면 좋겠죠. 본인이 사용하는 러버를 구매하로 왔다가 시타 후 새로운 블레이드나 러버를 구매할수도 있겠지요.(이익창출이 목적인 매장입장에서는 시타실이 되어서는 안될테니 말이죠.)
대신 매장에서는 다양한(요게 정말 중요) 블레이드와 러버를 구비해놓아야 겠지요. 초반 구축비용이 부담스러울 경우 구비하지 못한 블레이드는 새로운 블레이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존에 쓰던 블레이드를 매입 후 할인을 해주면 좋을것 같네요.
시타된 블레이드와 러버들을 처분할때가 오면 전자제품 매장에서 전시상품 판매하는 것처럼 신상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구요.
초반에 투입비용이 제법 들어가겠지만 고객들의 충성도와 장기적으로 봤을때 매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 실력은 허접한데 용품방황만 열심히 하는 하수의 생각이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첫댓글 탁구닷컴에 가시면 시타가 가능하더군요. 일하시는 직원분들 라켓까지 꽤 다양한 용품을 만질 수 있었습니다.
탁구닷컴 짱인데요? 제가 갔을때는 시타실을 왜 발견하지 못했을까요.ㅠㅠ
@무조건 깎자! 안쪽 사무실에 탁구대가 있습니다. 시타 좀 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으면 시타 가능한 라켓을 주시더라구요.
@상냥이 다음부터 방문할때는 반드시 여쭈어봐야겠군요..^^
규모큰 용품점들은 말씀하신내용을 비슷하게 시행하고있는걸로아는데요..?^^
저만 몰랐군요.ㅠㅠ
요즘 사람들의 소비패턴을 보면.. 시타해본 후 가격이 저렴한 인터넷에서 구매를 하겠지요???? ^^;;;
그런분은 잘 안계시리라 믿습니다.^^
엇, 저는 교보문고에 직접 가서 책들을 비교하며 읽어보고 실제 구매는 인터넷교보에서 합니다. 할인율이 예전에는 더 컸거든요.^^
탁구도 비슷한 상황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비싸든 싸든 한번 정하면 보통 그곳에서 쭉 사는 편입니다. 물론 가격차이가 미묘하다는 전제에서요 ㅎㅎ;
책은 교보에서 무조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