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에 대해 아는가? ESG는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경영 활동을 할때 환경을 얼마나 생각하는 지 사회에 얼마나 보탬이 되는지 가려내는 것이다. 기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신경을 쓰는데 CSR은 기업이 사회에 바람직한 행동이 무엇인지 알아서 결정한다는 것인 반면 ESG는 회사 밖 전문가들이 점수를 매긴다. 때때로 정부가 채점자 역활을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ESG 기업으로 경북 구미에 있는 효성티앤씨 공장이다. 이곳은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옷에 필요한 실을 만든다. 이 실들은 석유에서 뽑아낸 원료를 쓸 때보다 비용이 2배 더 들고 잘끊어져서 불량품이 나오기 쉽다. 이처럼 ESG기업은 비용이 더 들지만 환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정부 또한 ESG성적을 점수로 매겨보고 일부 나라들은 ESG요소 중 일부를 법률로 만들어 안지키는 기업을 찾아낸다. 소비자들은 ESG기업은 좋은 기업이고 ESG기업이 아닌 기업은 나쁜 기업이라는 인식을 가지기도 한다.
ESG기업들이 많이 늘기 위해서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정부는 ESG기업인가 아닌가로 분류를 하고 ESG기업에게 혜택을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ESG를 하라고 강요는 하지 않지만 ESG 기업이라면 그 기업을 투자해서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각하게 하는 등 다른 회사들과 차별을 둬야한다고 생각한다. 기업은 환경을 생각하는 직원을 뽑아 ESG기업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환경을 생각하는 직원이 있다면 ESG에 관심을 가질 수 있고 회사를 ESG기업으로 바꿀려는 의지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ESG기업이 된다면 회사의 이미지는 좋게 바뀌게 될 것이고 환경까지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개인은 ESG기업은 좋은 기업이라 생각하고 ESG기업의 물건을 자주 소비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개인 또한 환경을 지키는 데 노력을 하게 되는 것이고 ESG기업의 물건의 소비가 늘어나게 된다면 ESG기업 또한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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