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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경채의 국악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재벌강사
독도문화연대 창립 기념 공연 <독도! 문화로 지킨다!> 행사명: 독도문화연대 창립 기념 공연 <독도! 문화로 지킨다!> 일 시: 2005년 6월 7일(화) 저녁 7시 30분~9시30분 장 소: 국립국악원 별맞이터(야외공연장) 입장권: 전석 무료초대 주 최: 국회독도수호특위 및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김태홍 의원) 국립국악원, (재)국악방송 주 관: 국악방송 후 원: 한국방송공사, 서울문화재단 외 문 의: 국악방송 사업개발팀(581-9940) ▷ 기획배경 최근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끊임없이 역사 왜곡을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망언과 망동에 맞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 시민, 국회,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국회독도수호 및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대책특별위원회, 국립국악원, (재)국악방송에서는 우리 민족고유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통해 독도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예술인들의 독도수호의 의지를 결집하여 ‘독도수호 한민족 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자 한다. 이 독도수호 한민족 문화운동은 <독도! 문화로 지킨다!>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 문학,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이 모여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그간의 독도수호운동이 개별적이고 일회적인 행사로 마무리되었던 한계를 벗어나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독도수호운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만의 행사가 아닌 전 세계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통로를 만들고, 다양하고 구체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언론의 홍보를 유도하여,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전세계에 알리고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아 진실을 규명하고자 한다. ▷ 실천방식 독도수호 한민족 문화운동은 음악회, 오페라, 연극, 영화, 전시회, 학술대회 등을 개발하여 각 영역에서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복합적으로 시행한다. 그 첫 번째로 오는 6월 7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 국립국악원의 야외공연장인 별맞이터에서 독도문화연대 창립 기념 공연이 기획되었다. 이 음악회는 명지대학교 신율교수와 국악방송 MC인 구영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신형원과 아이들이 <독도만만세>, <무궁화>, <터>를 열창하고, 우리의 독도수호 의지를 천명하는 내용의 시를 고은시인이 낭독한다. 또한 안숙선 명창이 독도의 역사적 내력을 소개하는 단가 <독도충렬가>를 처음 선보인다. 소리꾼 김용우의 <임진강>, <비무장지대>, <홀로아리랑>, 젊은 판소리꾼 조주선의 <논개>, <봉화아리랑>등의 노래가 이어지고, 독도의용수비대의 창설자이신 홍순칠 대장의 육성과 함께 독도의 영상을 통해 독도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국립국악원 전속단체가 대거 출연하여 종합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 서울행사 공연프로그램 -국립국악원 연주단과 무용단의 오프닝 -국회독도수호특위 위원장(김태홍), 국악방송 이사장 인사말(김철호) -신형원과 인헌초등학교 전래동요반 아이들 (독도만만세, 무궁화, 터) -독도의 수난과 우리의 수호의지를 천명하는 내용의 시 낭송 (시낭송:고은) -안숙선 명창의 작창 단가와 창작판소리 열사가 (‘안중근 열사가’ / 신작 ‘독도충렬가’ 작사:김병준, 작창:안숙선, 고수:김청만) -독도의 영상과 함께 홍순칠 대장 육성, 문화계 인사 인터뷰 영상 -김용우 (비무장지대, 임진강, 홀로아리랑) -조주선 (논개, 봉화아리랑) -극단 현장이 펼치는 독도지킴이굿 (연출:박인배, 출연: 극단 현장 이바우 외) -독도문화연대의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의 발족 선언 (공동대표:이무호) -해뜨는 나라의 노래 (작곡: 채치성, 연주: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민속단, 사물놀이패, 무용단) -출연자와 관객이 어울리는 대동놀이(풍물과 뒷풀이 마당) ▷ 출연자 소개 신율(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구영희(국악방송 MC) 신형원(대중가수) 고은(시인) 안숙선(판소리 명창,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용우(소리꾼) 조주선(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극단 현장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국립국악원 민속단 국립국악원 무용단 ▷ 독도 문화연대 개별적이고 지역적인 한계를 지니고 있는 독도관련 문화예술 단체들을 하나로 모아 힘을 응집시키고 상호 협력으로 프로그램 질을 향상시켜 대국민 홍보효과를 높인다. 또 향후 해외 활동 등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6월 7일 서울행사에서 독도문화연대의 창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발족하여 공식 출범한다. <공동주최자> 김태홍(국회독도수호 및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대책특별위원회) 김철호(국립국악원장 겸 국악방송 이사장) <회원단체와 기관> - 섬아트문화연구소, 포항예술문화연구소, 21세기청년작가협회 등 국내외 독도관련 문화예술단체 - 화봉책박물관, 남한강사람들, 남해안별신굿보존회 포항울산지역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단, 또랑광대, 굿음악연구소 국악신문사, 영월책박물관, 또랑광대 등 역사 문화 예술 단체와 기관 <독도문화연대 창립 준비위원> 김해곤(섬아트문화연구소장) 김호규(국악신문사 대표) 김갑수(포항문화예술연구소장) 김경남(중대 민속학과 교수) 김병준(방송작가) 김상수(사진작가, 수협 ‘우리바다’ 편집장) 김선풍(중대 민속학과 교수) 김연갑(한민족 아리랑 연합회 상임이사) 김영준(가요평론가) 김인석(서울신문 편집부 기자) 문 현(중요무형문화재 제41회 가사 이수자) 박 순 (문학박사, 한국향토문화연구소장) 박대헌(영월 책박물관장) 박수현(국제신문 사진부 기자) 박해정(방송작가) 빅흥주(굿음악연구소장) 서대석(부안 새만금 생명평화모임 공동대표) 서보원(남한강사람들 회원) 서종원(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원) 서주원(방송작가) 송운창(21세기청년작가협회장) 신한균(사기장 ‘우리 사발이야기’ 저자) 안숙선(국립창극단장) 여승구(하봉책박물관장) 오경석(도예가, 한국미술협회고양시지부 부지부장) 윤 황(선문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윤갑철(시인, 전 전북문인협회 회장) 윤석모(식이병원장) 이무호(서예가, 한국문화예술발전중심 회장) 이생강(인간문화재, 대금 명인) 전영란(방송작가) 정영만(남해안별신굿 보존회장) 조준기(독도주민 2호) 채치성(국악방송 본부장) 하지홍(한국삽살개보존회 부회장, 경북대교수) 허정균(풀꽃세상 운영위원) ▷ 국악FM방송 2001년 3월, 한국음악 전문채널로 출범한 국악방송은 현재 서울ㆍ경기일원(FM 99.1 MHz)과 남원일원(FM 95.9 MHz)에 송출되고 있는 공영방송입니다. 전통문화방송이라는 전문성, 디지털시스템에 의한 최첨단테크놀로지의 결합, 방송인력의 효율적인 운영모델, 문화경쟁시대를 이끄는 촉매라는 시대적 의의를 동시에 갖추고 전문방송시대의 서막을 알리며 출발한 국악방송은 온 세계에 우리문화와 음악을 알리기 위한 전령이 될 것입니다. 국민 모두의 관심과 성원으로 탄생한 국악방송은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며 수준 높은 우리음악과 좋은 메시지를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장중한 궁중음악에서 신명난 민속음악까지, 명인명창의 농익은 연주에서 젊은 연주자의 신선한 음악까지 고금아속을 아우르는 음악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 이러한 음악방송의 전문성과 더불어 동시대 문화담론과 다양한 예술적 측면을 포괄하여 한국의 대표적 문화채널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