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봇'
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이나 반복적이고 지루한 작업을 대신하도록 하기 위해 개발 중인 인간형 로봇이다.
키 172cm, 무게 56kg으로, 최대 20kg의 물건을 운송할 수 있고 시속 8km로 이동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테슬라봇은 2021년 8월 청사진이 공개됐으며 2022년 프로토타입이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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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개발 중인 인간형 로봇으로, 사람이 하기 어려운 위험한 일이나 반복적이고 지루한 작업을 대신하기 위해 고안됐다.
개발 코드명은 옵티머스(Optimus)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021년 8월 19일 미국 팰로앨토에 위치한 테슬라 본사에서 테슬라봇의 계획을 공개하면서 알려졌으며, 2022년 프로토타입(시제품)이 나올 예정이다.
테슬라봇은 키 172.7cm, 무게 56.6kg이며 최대 20.4kg의 물건을 운송할 수 있고 약 68kg까지 들어 올릴 수 있다.
또 조깅 표준속도인 시속 8km로 이동할 수 있다.
몸체는 경량금속 재질로 이뤄져 있으며, 멀티캠 비디오 기반의 신경망·신경망 운영·자동 승인·시뮬레이션 툴·FSD 하드웨어 등으로 구성된 FSD(full self-driving) 컴퓨터 시스템이 적용된다.
머리 부분에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프로그램과 동일한 카메라, 반도체칩이 내장된다.
또 인간 수준의 정밀한 로봇손이 탑재되고, 발에는 물리력을 감지할 수 있는 포스 피드백 센서와 균형을 맞출 수 있는 2축 자세제어 기술이 활용된다.
여기다 관절의 역할을 하는 40개의 전기기계식모터가 팔, 목, 손, 다리 등에 장착된다.
'시사상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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