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세 번째, 매년 영덕으로 해돋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황금알 마냥 노란 해가 반짝이며 구름을 뚫고 불쑥 올라올 때는
와우~~ 하는 감탄사가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는 멋진 해돋이도 감상하고,,,
발견이님이 공을 들여 준비해 주신 해설 덕분에 영주부석사 구석구석 설명도 들었으니
후기로 쓸 말도 많을 거 같습니다.
설명을 곁들인 후기를 올리고 싶어 사진 다운 받아 놓고, 벌써 며칠을 묵혀 놓았는데
아무래도 새해 사진이 연말이나 되어야 올라갈 거 같아,,,,결론은 그냥 올린다는 말씀이에요...ㅎㅎ
요 사진은 오해하실까봐 살짝 설명을 붙이자면,,,,,
순간 무슨 애정 행각을 ..ㅎㅎ......이렇게 보이실지 모르겠네요.^^
새박님 모자가 자꾸 눈을 덮어 시월애님의 자상~히 매만져주고 계시는 거랍니다....^^
이 모습은 부석사 설명 시 이용을 위해 이번에 처음 도입해 본 렌탄 무선송수신기입니다.^^
cc
내년에 또 멋진 해돋이 감상을 함께 해 볼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모두 모두 새해에도 길 위에서 더 많이 즐겁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토로 드림 ^^
첫댓글 좋은길 안내해주신 에너자이져 백만돌순토로님 감사드려요ㅡ덕분에 편한 가족여행다녀왔습니다
환상적인 일출을 봐서 일년이 환할것같습니다~~~
기막힌 먹거리도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10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