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부쩍 선선하여
따뜻한 국물로 한사발 하고 싶었어요
미분당이라는 베트남 쌀국수 집에서 한끼 했는데요
메뉴는
차돌양지힘줄 쌀국수 입니다😆
국물이 날씨랑 잘 어울렸어요~
힘줄이 있어서 미네랄?이라고 합리화를 해봅니다
제가 고수를 좋아해서 옆사람한테(지인) 양보해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하고 얻어 냈어요 !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역시 대표메뉴라 맛있고 가격대는 있었지만 힘줄로 커버가 되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답니다
양파절임도 맛있었어요
절임을 해선장과 핫소스 같은거 (칠리아님)함께 섞어먹으면 맛있어요!
저는 미분당이 처음이었는데요
조용한 분위기라서 딱딱한 분위기나
반찬도 눈치보며 먹는 이미지였는데
아니더라구요!
슬쩍 테이블에 올려놓고 있으면 친절히 리필도 해주시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웨이팅이 있을수 있지만 금방 빠지더라구요
음식에 집중할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가본 경험있으시다면 미분당의 처음인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같이 공유하고 싶어요😍
첫댓글 오 가고싶어영!!
한끼 점심으로 좋아요!
고기가~~~ 너무 많아보이네요!! 육수가 와~~~~!!
원하신다면 숙주랑 면도 서비스로 제공되더라구요
저희 동네 미분당은 줄서서 먹더라구요~ 맛집인가봅니다^^
저도 쌀국수 좋아하는데… 날씨가 시원해지니 더욱 따뜻한 쌀국수가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