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추진
운영비 등 최대 1000만원 지원
광주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며, 구는 공모를 통해 신규 지원 작은도서관과 마을공동체 참여형 작은도서관, 거점형 및 특성화 작은도서관, 일반형 작은도서관 각 분야별로 총 32곳의 작은도서관을 선정해 도서 구입비를 비롯해 운영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각 유형별 지원 금액은 최대 1,000만원까지며, 이번 지원 사업의 경우 지원예산의 10%를 자체 부담해야 함에 따라 자체 운영예산이 없는 작은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 등록‧운영기준에 미달하는 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실태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도서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관내 작은도서관의 경우 동네마다 각각의 특성이 있는 만큼 해당 도서관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동네 주민들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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