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쭉빵카페 성덕수여이
하병훈 감독이 연출하는 jtbc 드라마 <18어게인>
고백부부 감독답게 가족,부모 이런 감동포인트들을 잘 살림
특히 18어게인은 에필로그 맛집이라고 불리고 있음
1화 "그렇게 우리는 부모가 됐다"
.
.
"너 대학 안 갈거야? 애 엄마로 살 거냐고"
"다정아..우리 아이 포기할까?"
"포기하는게 니 현실이야? 힘들어? 힘들면 니 인생 살아"
"심장소리가..안 들린대"
"아빠가 정말 잘못했어....아빠가 미안해"
삶은 늘 중요한 쪽에 힘을 실어준다
그 무게가 많은 것을 포기하게 만들어도
이 아이들보다 중요한 건 없을 것 같았다
그렇게 우린 부모가 됐다
3화 "비가오는 날엔 사랑의 크기를 알 수 있다"
.
.
"홍대영. 넌 토끼수염도 몰라?"
"매직으로 그려주셔서 잘 지워지지가 않네요"
"아이고...미안해라.."
비가오는 날엔 사랑의 크기를 알 수 있다
함께 우산을 써도 저마다의 기울기로 사랑의 크기는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렇게 사랑은 비를 안고 내린다
"아빠가 미안해..수염 잘못그려줘서"
"왜? 난 재밌었는데" "맞아!! 애들도 웃었어!!!"
"우산 안으로 더 들어와. 비 맞으면 감기걸려"
4화 "소중한 걸 지켜야 할 때"
.
.
"참지 말랬어요"
"지호야.
폭력이 좋은 건 아니지만 참지 말아야 할 때도 있는 거야"
"그게 어떤 때인데요?"
"소중한 걸 지켜야 할 때"
"소중한 걸 지켜야 할 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년은
누군가에겐 추억이었고
누군가에겐 현재였으며
누군가에겐 꿈이었다.
세월이 흘러 그 시절의 소년은 두 아이를 둔 코끼리만한
아저씨가 되었지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에필로그는 아니지만 너무 좋았던 장면
.
.
"아이고...저 마음 잘 알지.."
"잠깐만 시아야 잠깐만..금방끝나"
"미안해..미안해..잠깐만 참자"
"많이 컸다.."
올 추석은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사람들 많을 것 같은데
가슴 따뜻해지는 장면들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글 써봐
다들 즐거운 추석보내♡ 풍성한 한가위 되길
우신 에필 ㄹㅇ눈물 좔좔
이도현 진짜 연기 존잘이더라
이도현 연기 너무잘해...진짜
이도현은 진짜 존나 탑스타 될 거 같다 김수현 정도
너 무 잼 있 음
와 짤만 봐도 연기 겁나 잘하는 게 느껴져
진짜 존잼 이도현 넘좋아..
하 𝙎𝙄𝘽𝘼𝙇 개존잼 진짜 미치겟다;;;
이도현 연기 개잘해... 걍 윤상현이 진짜 어려진거 같앜ㅋㅋㅋㅋㅋㅋ
이거뭔데.. 봐야겠다
도며들었다... 연기존잘
시바 존나 재밌어,,
하 진짜 미치겠다 줜나 즇아ㅜㅜㅜ
이도현 존잘 ㅜㅜ
진짜 너무재밌고 연기개잘하더라ㅜㅜ
아 지금 정주행중인데 눈물철철이야ㅠㅠ
아..개잼 존잼..이도현 연기 도라방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