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 하얀성 앙상한 가지에 겨울은 소로시 피어나고 마지막 국화는 침묵으로 고개 떨군다 칼바람에 굽히지 않는 갈대 완전한 봄을 꿈꾸며 하얗게 흩날리고 뼛속까지 파고드는 한기 손끝에 스러지는 하얀 눈 겨울은 깊은 밤으로 달려간다.
출처: 구름위의 하얀성 원문보기 글쓴이: 하얀성
첫댓글 젊을 때는 감수성이 예민해서 이런 시나 글을 읽으면 내가 마치 글의 주인공 인량 분위기에 빠져는데 나이를 먹어선가 무덤덤해 지는군요.
첫댓글 젊을 때는 감수성이 예민해서 이런 시나 글을 읽으면 내가 마치 글의 주인공 인량 분위기에 빠져는데 나이를 먹어선가 무덤덤해 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