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태안이후 또 1년만이다...
올해는 3개대회를 메인 이벤트로 정했었다...
서울동아마라톤, 하이원 그리고 영암...
그러나 하이원은 대회가 열리지 않아 그 아쉬움을 춘천에서 달랬고....
이제 마지막 남은 영암대회....
그동안
팀을 위해 많은 희생을 하신 훈련부장님...
그리고 판때기를 비롯한 우리 진철 회원님들...
진짜로 강한 사나이 달산치토스...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우리가족...아내, 딸 아라 그리고 병현이에게 감사드리고
묵묵히 지켜봐 주신 누님 그리고 격려를 아끼지않았던 직장동료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예상밖의 고난도 많았고, 힘들고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늘 함께해준 모두가 있었기에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며 각오를 새로이 한번더 다져봅니다...
아무리 높은산도, 아무리 낮은산도 가벼운 산은 없듯이
이번 영암의 아이언맨 코스...조심조심 한걸음씩 다가가 보렵니다...
지금
1년을 뒤돌아보는 지금 이순간
감격스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내 위주의 삶이 주변을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또 한편으로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기까지합니다...
더 잘해야 겠지요...
나와 나의 일...그리고 내가 빚진 모든 사람들에게...
2010년 9월
영암 마이티맨 출사표를 대신하며...
주연배우 : 농부
카메라 담당 : 복비
첫댓글 흐미... 행님의 쉑시한 가슴골...^^ 좋은 결과가 있을꺼구요^^ 무엇보다 함께할수 있어 좋습니다^^ 힘!!!
가슴골이 아니고.....옷이 헐렁한거 아이가~~~~
가슴골이 아니고.....옷이 헐렁한거 아이가~~~~
아눈따가바라....행님 아침대빨부터,,,눈물훔치거로하모 우짭니꺼...피니쉬네서 웃으면서 함께해요
그래...우찌우찌해가지고 같이 들어오자~~~
헉~~ 뒤에 따라 오는 것이 남바완.........
남바원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지예.....
옆에는 넘버써리
암튼 조은 성적으로 완주하시길~~
아마높은곳에서 우뚝서실낍니더...
형님 태안때 그 영광을 영암에서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파이팅입니다.ㅎㅎㅎ
그람 영암에서 굴비를 보여줘야되나요....맛나것네
이번에는 시상대 제일 높은 곳으로 올라가셔야죠?!
서장대보다 높은 시상대라....아이고 현기증이야.
시상대는 진구 올라가야지.....그라고 악동이 1등하면 박수치러 갈끼고....달산이 병훈이 재끼면 손등으로 박수친다
참말로 출사표도 눈물나네...오데 죽으로 갑니꺼......하루를 즐기기 위해서 얼마나 달리고 취치고 발바습니꺼..............즐기는 그날을 위해,,,화이팅
취치고...혹시 쥐치(쥐포)...아님 헝거리복서...취취취취
뭐야 이 연막은....올치 안아~
연기가 오데나노?????
샘 항상 닮고 싶습니다..올해에도 멋진모습 기대 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