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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갠적으로 자신의 자신있는 얼굴에 과분한 뿔테 안경을 쓰는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망가짐을 자신감 있는 행위로써 커버하려는 품새의 매력으로 본다. 자신을 깍아내리면서 대중과 가까워
지고 그러면서도 본판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는 모습....개인적으로는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았다고 보는
바이다. 대중적인 이미지 변신과 자신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의 행동. 그 과감함에 박수를 보낸다.
2. 두번째는 자신의 그물을 벗고자 하는 과감함에 점수를 주고 싶다." 설마 사람들이 않좋게 보면 어떻게 해?" "분명히
사람들이 뭐라고 할꺼야" 라는 생각을 과감하게 이겨내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모습에 점수를 주고 싶다.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억제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리고 그 억제속에서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간다. 그 해소
가 때로는 욕설이 되고 술과 담배가 될수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 주곤 한다. 이점에서 그녀는 자신을 깨어버렸다.
3. 나는 고현정이라는 인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의 행동에는 상당히 긍정적이다. 그의 TV 에서 보여주는 행동은
오버하는 모습이 보여줄 수도 있으나, 그녀에게는 분명히 자신의 한계를 명확하게 깨닫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한계를 이겨내려고 하는 분투하는 모습을 보곤한다. 그 용기와 도전은 나를 흥분하게 만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그녀의
활동에 귀기울여 본다. 분명 라깡이 말한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는 존재이다" 라는 말이 유효하다. 하지만 난 부정한다.
4. 내 안경을 저번주에 잊어 버렸다. 덴장. ㅜㅜ;;;; 어떤 안경을 사야할까 고민중이다. 나를 깨우는 작업은 분명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이순간 그 상상이 나를 즐겁게 한다. 내 생각과 철학은 나만의 것이고 나만의 스케치북이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재미있
는 상상을 다시한번 해본다. ㅋㅋㅋ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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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오한 정신세계 ㅋㅋ 정녕 나의 글을 이해하는 분이 없단 말인가? ㅋㅋ
ㅠㅠ;;;; 안드로메다로 가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