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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막이슈 경험담 [질문글] 로맨틱 무드 고르기를 하러 왔습니다, 망상러들은 고갤 들어주세요
지배인 추천 0 조회 8,502 20.10.02 00:17 댓글 3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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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02 01:32

    1

  • 20.10.02 01:34

    1

  • 작성자 20.10.02 01:17

    내가 살짝 튼 입술 끝을 만지작 거리자,


    "하지 마. 덧나겠다." 내 손을 떼어주고는 입술에 뽀뽀하며 "잠깐만." 하더니 립밤 가지러 가는
    VS
    책 읽으면서도 내 행동 다 지켜보고 있는 상대,
    "한번 더 그러면 나 꼬시는 걸로 알고 그냥 안 넘어가준다." 하더니
    스탠드 테이블에 있는 립밤을 집어서 내게 건네주는

  • 20.10.02 01:19

    111

  • 20.10.02 01:32

    1

  • 20.10.02 01:35

    1

  • 20.10.02 01:24

    둔감해빠진 너에게 고백하려고 조금씩 손을 가까이하다 손가락 사이사이 쓸더니 뒤집어서 하트 그리는 vs 꼭 끌어안더니 귀에다 입술 대고 살짝 벌리는

  • 20.10.02 01:33

    1

  • 작성자 20.10.02 01:52

    2...?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10.02 01:33

    2

  • 20.10.02 01:35

    2

  • 작성자 20.10.02 01:52

    2

  • 작성자 20.10.02 01:29

    (우니까 하나만 더 남기고 저는 이만 자러 갑니다... 연휴는 아직 길어요 여러분...)

    흔히 말하는 시골 촌구석에서 살고 있는 나.
    어느 날 우리집으로 잘못 온 편지로 인해 곤란해하다 답장을 보내
    편질 잘못 붙이셨다고 했더니 주고 받게된 연락.
    그렇게 연서를 주고 받다, 어느 날 갑자기 서울서 손님이 왔다고 해서 나가보니
    연서의 주인공이 우리집 대문 앞에 서 있었다.
    놀래켜주고 싶었다며 날 꽉 안아주는데 풍겨오는 부드러운 섬유유연제 향.
    내일 밤에는 같이 은하수를 보러 가기로 했다

    VS

    이 촌구석에서 그래도 인물이 좋다고 소문난 우편 배달부.
    매일 같이 연서를 받느라 우리집에 자주 왔는데
    꼭 우편함에 넣질 않고 손으로 전해주었다.
    분실되면 내 탓 할 거 아니냐고 하며...
    연서의 주인공이 우리집으로 온 그날에는 들르지 않더니,
    그 다음 날 자전거를 세우고 우리집으로 와서 갑자기 날 불러낸다.
    "그 사람하고 만나는 거야?" 진지하게 물으며 내 대답을 기다리는데 손이 초조해보인다.

  • 20.10.02 01:33

    1

  • 20.10.02 02:02

    2 ㅠㅠㅠㅠㅠㅠㅠ

  • 20.10.02 02:20

    와시발...2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10.02 02:10

    ㅈㄴㄱㄷ 윗댓에서 글쓴이가 알려준거! Nakamura Yuriko - Commr Ce Jour 래!!

  • 20.10.02 09:56

    bgm에 나오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으로 연성해보자.

    무대 뒤 스텝인 나. 연주자를 환하게 비추는 조명.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 환호속에서 피아니스트가 무대를 끝내고 싱긋 웃으며 “어땠어요? 나 잘했어요?”
    vs
    연습실에 들어갔다.
    얇은 쉬폰 커튼이 하늘거리고 따스하게 들어오는 햇살.
    눈을 감고 연주하다 나를 보고 환하게 웃는다. 그러고는 나를 바라보며 연주를 이어가는 바이올리니스트.

  • 작성자 20.10.02 10:17

    하... 줠라 고민되는 걸... ᵕ᷄≀ ̠˘᷅
    2... 아니 1....

  • 20.10.02 10:18

    아 난 본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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