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怒火慾水正騰沸處 (당노화욕수정등비처)
明明知得 又明明犯着 (명명지득 우명명범착)
知的是誰 犯的又是誰 (지적시수 범적우시수)
此處能猛然轉念 (차처능맹연전념)
邪魔使爲眞君矣 (사마사위진군의)
/菜根談 前集 119章
분노가 불길 같고 욕망이 물 끓듯 오를 때를 당하여
명백히 그것을 알수 있고 억제할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그때 아는 자가 누구이며 억제하는 자는 누구인가
이런 때 맹연(猛然)히 마음을 돌이키면
사마(邪魔)도 변하여 곧 참마음이 되느니라
/채근담 전집 119장
Children's Waltz / Michael Hoppe
첫댓글 요즘 분노조절이 안되는 사람들이 늘어나 걱정이 되면서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함께 고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시급해 보이네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말씀이네요.홀연히 오늘도 마음에 참을 찾아봅니다.
첫댓글 요즘 분노조절이 안되는 사람들이 늘어나 걱정이 되면서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함께 고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시급해 보이네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말씀이네요.
홀연히 오늘도 마음에 참을 찾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