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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동 본당 견진성사 - 이성효 주교, “내 뜻대로 말고 하느님 뜻에 따라 살 것” 당부제1대리구 북수동 본당(주임 최바오로 바오로 신부)은 7월 22일 대리구장 이성효(리노) 주교 주례로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새롭게 하는 견진성사를 거행했다. 오전 11시 교중미사 중 이성효 주교가 견진 대상자 39명에게 안수 및 전례서에 규정된 말씀과 함께 축성 성유를 이마에 바름으로써 견진성사가 수여됐다. 대부모들은 견진 받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진정한 증인으로 처신하고 이 성사에 결부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보살필 것을 다짐했다. 이성효 주교는 견진자들에게 “성령의 특별한 능력을 받은 여러분은 교회와 더욱 결합하여 일치하고 하느님 말씀을 선포할 책무를 진다.”면서 “내 뜻대로 말고 하느님 뜻에 따라 살 것”을 당부했다. 견진 대상자들은 견진성사를 합당하게 받기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수요일마다 ▲가정과 혼인(조한영 야고보 신부) ▲인간 노동과 경제생활(양기석 스테파노 신부) ▲정치 공동체(최종관 펠릭스 신부) ▲평화를 위한 실천(최재철 대건 안드레아 신부) ▲환경보호(양기석 스테파노 신부) 등 견진(사회) 교리를 배워왔다. 이 주교는 이웃 사랑으로 요약되는 사회교리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물건 따위를 사들이는 ‘구매(購買)’는 단순히 경제행위만이 아니라 언제나 도덕적 행위가 수반함을 인식하자.”고 말했다. 견진성사는 인호를 새겨 주며 이 성사로 영세자들은 그리스도교 입문의 여정에서 진보하여 성령의 은혜로 충만케 되고 교회에 더욱 완전히 결속된다. 견진은 영세자들을 말과 행위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신앙을 전파하고 수호하도록 굳세게 하고 더욱 철저하게 의무를 지운다(교회법 제879조).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제1대리구 북수동 본당(주임 최바오로 바오로 신부)은 7월 22일 대리구장 이성효(리노) 주교 주례로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새롭게 하는 견진성사를 거행했다. 오전 11시 교중미사 중 이성효 주교가 견진 대상자 39명에게 안수 및 전례서에 규정된 말씀과 함께 축성 성유를 이마에 바름으로써 견진성사가 수여됐다. 대부모들은 견진 받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진정한 증인으로 처신하고 이 성사에 결부된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도록 보살필 것을 다짐했다. 이성효 주교는 견진자들에게 “성령의 특별한 능력을 받은 여러분은 교회와 더욱 결합하여 일치하고 하느님 말씀을 선포할 책무를 진다.”면서, “내 뜻대로 말고 하느님 뜻에 따라 살 것”을 당부했다. 견진 대상자들은 견진성사를 합당하게 받기 위해 지난 5월 30일부터 수요일마다 ▴가정과 혼인(조한영 야고보 신부) ▴인간 노동과 경제생활(양기석 스테파노 신부) ▴정치 공동체(최종관 펠릭스 신부) ▴평화를 위한 실천(최재철 대건 안드레아 신부) ▴환경보호(양기석 스테파노 신부) 등 견진(사회) 교리를 배워왔다. 이성효 주교는 이웃 사랑으로 요약되는 사회교리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물건 따위를 사들이는 ‘구매(購買)’는 단순히 경제행위만이 아니라 언제나 도덕적 행위가 수반함을 인식하자.”고 말했다.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8-07-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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