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오 마이 금비' 오지호 허정은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밤 하매일의 별더불어 명쾌한관서 지난 11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오지호 허정은과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허정은은 드라마가 끝난 데 대해 "드라마가 끝나니까 넉넉히 섭섭하긴 한데 이모 삼촌 스태프들이랑 더불어해서 즐거웠다"라고 입을 열었다. 아빠와 딸로 호흡을 맞췄던 오지호는 "딸과 더불어한 게 행운이었다. 섭섭하면서도 후련하기도 하다. 촬영 중간에 허정은이 장염에 걸려 고생했지만 잘 견뎠고 미니시리즈 주인공을 소화한다는 게 대겨우한 아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허정은이 힘들어했습니다. 힘든데 밥도 먹지 못하고 대사 양도 많았다. 평소에는 NG도 안 내고 제 대사까지 다 외워서 가르쳐줬는데 그땐 집중력이 떨어져서 NG를 계속 냈다. 그게 13~15회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힘든 촬영을 소화하게 했지만 허정은은 다들 잘 배려해 줘서 잘 견뎌낼 수 있었다고. 오지호는 "옆에서 촬영하는 걸 보니 허정은이 장염 때문에 3~4일 정도 밥을 못 먹었다. 미음만 먹고 촬영했습니다. 그런데 어쩨서 그때 박진희가 떡볶이 차를 불러서 먹지시 못해서 박진희를 적게 미워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티격태격 하는 듯하면서도 오지호와 허정은은 촬영하며 남상이한 정을 쌓았다. 오지호는 "제가 딸이 있빨리 그런지 대하는 게 쉽다. 과거 드라마 '싱글파파는 연애 중'에서는 아들이 소담스럽고 아름답다암에 걸린 역이었다"라며 "촬영하며 상대를 어린이로 대하면 안 된다. 내가 어린이가 돼야 한다. 더불어 동심의 세계로 가면 되는 듯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제작발표회 그 즈음 "우리 드라마 필살기는 허정은"이라고 했던 오지호는 "허정은이 가진 힘이 크다. 촬영하지 않을 땐 열 살 꼬마지만 연일의 매우 중요한 고비 보며 공감을 넉넉히 하셨을 듯하다"라고 평했습니다.
그러므로에도 오지호는 허정은의 앞날을 조심스럽게 괴로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는 "허정은은 여태 아입니다. 매우 성인 연장자와 연장만 하다 보면 괴로움이 된다. (허정은) 어머님께도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 학교생활도 잘하고 친구도 사귀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습니다.
허정은 오지호는 지난 2016년 12월 31일 치러진 KBS 2016 연장대상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그 즈음 허정은은 베스트 커플상을 더불어 받게 된 오지호더욱 '태양의 후예'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송중기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화제를 값진 것을 모은 바 있습니다.
이날 또한 허정은의 송중기 하트은 계속됐 '">>.......>>
자세히보기 | '아빠본색'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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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아빠본색'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빠본색' 이한위가 아내를 위해 특급 내조한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 이한위가 아픈 아내를 위해 특급 내조를 펼친다.
이한위는 심한 감기몸살에 걸린 아내를 위해 특급 간호에 나선다. 하루동안 아내의 손발이 되기로 결심한 이한위는 아내의 부름에 잔심부름부터 밀린 집안일, 아이들까지 돌본다.
또 이한위는 아내를 위해 난생처음 요리에 도전한다. 그러나 요리가 완성될수록 주방은 차차 난장판이 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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