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華英才网에서 작년 하반기에 도시별, 학력별로 기술 집약산업, 소비용품산업, 의약품산업, 부동산, 물류산업, 정부기관 종사자들의 평균 임금수준을 조사한 결과 같은 해 상반기 대비 소폭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연봉 인하>
조사에 의하면 평균연봉이 35,333위안으로 작년 상반기 14.7% 하락하였다. 이중 중국인 노동자의최상위 5%의 노동자는 연평균 96,000위안 이상을 버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6%~10%는 평균연봉이 96,000위안, 15%는 7,1000위안 50%는 26,000위안~44,000위안, 15%는 16,800위안, 10%가 12000위안 이하로 조사되었다.
〈전자통신인재 인기〉
통신업의 임금수준은 평균연봉 49,002위안으로 1위를 차지하였는데, 2위인 의료설비업종(연봉 46,566위안)을 10%정도 초과한 수치이나 전년 대비 10% 하락하였다. 금융업은 43,091위안으로 3위를 차지하였다.
〈IT산업하락〉
컴퓨터와 인터넷분양의 평균연봉이 38,723위안으로 9위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전년보다 7,000위안 하락된 수치이고, 전자상거래분야는 13위로 전년 대비 5,000위안 하락되었다.
<공무원 임금안정과 외국어 능력의 중요성>
정부 등 공공부문 종사자의 임금은 24,959위안으로 여전히 낮은 순위를 보였으나 전반기와 비슷한 임금 수준으로, 기타업종의 하락세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임금수준을 보여주었다. 또한 외국어가 능숙한 근로자의 임금수준은 51,270위안으로 외국어 능력이 중급수준인 근로자의 임금과 14,000위안의 격차를 보였고, 초급 수준의 근로자는 29,722위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석사의 평균임금이 박사보다 높아>
올해 석사의 평균임금이 처음으로 박사의 임금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고학력, 고소득’의 본래 중국 사회현상에 반한 결과로 학력보다는 개인의 능력과 경험을 중시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보여진다.
<관리층 임금 높아>
경영관리자의 연봉은 57,593위안으로 이전에 비해 상승하였는데 이는 중국이 국제화 되면서 외국의 첨단경영기법의 도입으로 고급경영관리자들을 우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북경청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