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1990년대 후반부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 온 한국 대표 동화작가들의 작품을 조명한 평론집이다. 이 책에는 『바람을 탄 소년』의 고수산나 작가, 『비밀에 갇힌 고양이 마을』의 길지연 작가, 『공양왕의 마지막 동무들』의 김경옥 작가, 『만복이네 떡집』의 김리리 작가 등 28인의 작품 세계를 다루었다. 이 책에서 만나는 동화작가들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동화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품을 발표하고 있어, 한국 현대 동화문학을 연구하는 데 시금석이 될 것이다.
목차
≫ 모두 다른 장애인에 대한 따뜻한 시선 - 고수산나 작품론
≫ 상생의 미학 - 길지연 동화론
≫ 김경옥 동화에 나타난 ‘사람’과 ‘사랑’의 인식 - 김경옥 작품론
≫ 현실과 공상의 특별한 교차 - 김리리론
≫ 이러한 전사 - 김성범론
≫ 억지를 탈피한 자연스러운 서사 - 김향이 작품론
≫ 인물로 빚은 담론 확장의 미학 - 김희숙 작품론
≫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생태계의 속성 - 노경수론
≫ 디아스포라의 상상력과 미학적 서사 - 문영숙의 작품 세계
≫ 생명 사랑과 상상력을 유발하는 환상 세계 - 문정옥 작품론
≫ 능동적인 어린이, 가르치지 않는 어른 - 박신식론
≫ 배유안 역사동화에 나타난 여성상 - 배유안 작품론
≫ 자기 치유의 방식과 미적 반전의 힘 - 백승자론
≫ 동화(童話) 너머 동화(動話) 그리기 - 백희나론
≫ 성장 과정에 나타나는 아동의 순수한 특성 - 서석영론
≫ 동물의 독립적 가치 - 선안나 동화론
≫ 역사적 사실과 환상이라는 도구 - 심상우 작품론
≫ 안미란 동화의 키워드 - 다문화·이주민 관련 작품을 중심으로
≫ 체험이 바탕이 된, 진실하고 건강한 글쓰기 - 안선모 작품론
≫ 다양한 시공간 속 인물이 전하는 우리 역사와 문화 - 이경순론
≫ ‘놀이’가 온다 - 이수지론
≫ 정성란 장편동화의 특성 - 정성란론
≫ 상상력의 발원과 사랑의 판타지 - 정소영 동화론
≫ 동심을 바탕으로 쓰는 정진 동화작가 - 작품에 나오는 아버지의 캐릭터 중심으로
≫ 바다의 상징성과 새로운 가족의 탄생 - 정혜원의 『파도에 실려온 꿈』을 중심으로
≫ 한정기 아동소설의 특성 - 『플루토 비밀결사대』 시리즈를 중심으로
≫ 작품에 투영된 확고한 세계관 - 함영연 작품론
≫ 주제 의식과 문학적 사유 - 홍종의 작품론
저자 및 역자소개
박상재 (지은이)
동화작가·아동문학평론가.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현대문학 전공(문학박사). 1981년 《아동문예》 신인상 동화 당선, 198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한국교원대학교, 단국대학교 대학원 외래교수 역임. 현재 (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장, 《아동문학사조》 발행인 겸 주간.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한정동아동문학상, PEN문학상, 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 수상. 동화집 『꽃이 된 아이』, 『구둘느티나무의 비밀』, 『잃어버린 도깨비』 외 120여 권. 아동문학 이론서 『한국 창작동화의 환상성 연구』, 『한국동화문학의 어제와 오늘』, 『한국 대표 아동문학가 작가·작품론』 등을 펴냄.
출판사 제공
책소개
한국 현대 동화문학을 선도하는 동화작가들의 작품론
《현대 동화문학 작품론》은 1990년대 후반부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해 온 한국 대표 동화작가들의 작품을 조명한 평론집이다.
이 책에는 『바람을 탄 소년』의 고수산나 작가, 『비밀에 갇힌 고양이 마을』의 길지연 작가, 『공양왕의 마지막 동무들』의 김경옥 작가, 『만복이네 떡집』의 김리리 작가, 『도깨비살』의 김성범 작가, 『내 이름은 나답게』의 김향이 작가, 『형아지기』의 김희숙 작가, 『오리 부부의 숨바꼭질』의 노경수 작가, 『궁녀 학이』의 문영숙 작가, 『로봇 큐들의 학교』의 문정옥 작가, 『아버지의 5·18』의 박신식 작가, 『서라벌의 꿈』의 배유안 작가, 『아빠는 방랑요리사』의 백승자 작가, 『장수탕 선녀님』의 백희나 작가, 『욕 전쟁』의 서석영 작가, 『경복궁 마루밑』의 심상우 작가, 『고양이 조문객』의 선안나 작가, 『성을 쌓는 아이』의 안선모 작가, 『씨앗을 지키는 사람들』의 안미란 작가, 『사라진 아이』의 이경순 작가, 『여름이 온다』의 이수지 작가, 『몽당고개 도깨비』의 정성란 작가, 『걱정 없는 약』의 정소영 작가, 『천적과 여행하기』의 정진 작가, 『파도에 실려 온 꿈』의 정혜원 작가, 『플루트 비밀결사대』의 한정기 작가, 『돌아온 독도대왕』의 함영연 작가, 『물길을 만드는 아이』의 홍종의 작가 등 28인의 작품 세계를 다루었다. 이 책에서 만나는 동화작가들은 오늘날 우리나라의 동화 문단에서 주목받는 작품을 발표하고 있어, 한국 현대 동화문학을 연구하는 데 시금석이 될 것이다.
이 평론집에는 예리하고 폭넓은 식견과 균형 잡힌 시선으로 평필해 온 22인의 평론가들이 참여하여 한국 현대 동화를 다양한 코드로 조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