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수술
최근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하는 병원이 엄청 많아졌죠.
지역의 큰 대학병원, 종합병원에서도 시행되고 있으며 주변의 병원급 관절병원들도 늘어나면서
인공관절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릎관절은 내가 걷고 활동하는데 매우 중요한 관절이기 때문에 신중하고 바른 선택으로 결정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많은 병원들 가운데 믿을만한 병원을 선택해야 할까요?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덜 아프고, 빠른 재활이 가능해야 하겠죠?
최근의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수술법이 발달해 절개를 작게 하면서 주위의 근육과 힘줄의 손상을 최소로 하여
수술을 하기 때문에 통증과 출혈이 적고 손상을 최소로 하였기 때문에 수술 후 4시간이 지나면
바로 걷는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조기재활로 조기에 걷는 연습을 시작하기 때문에 관절의 유착을 막기때문에 관절이 굳는 것을 예방하게 되며 체계적으로 재활운동을 하여 수술 후 2주가 지나 퇴원할 때는 환자가 혼자 걸어서 퇴원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의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과정은
수술 하루 전 입원하여 수술에 필요한 검사들을 시행하게 됩니다.
X-RAY,MRI,골밀도검사,심장초음파,복부초음파,경동맥초음파,전신체열검사,폐기능검사,심전도 검사 등등
수술 전날 밤 12시부터 금식이 필요하구요.
수술시간은 1시간 정도로, 수술 전 마취하는 시간과 수술 후 회복실에서 회복후 병실로 올라오는 시간까지 총 2시간 30분~3시간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술 후 병실로 올라와서 4시간 후에는 물리치료사의 부축 하에 워커를 잡고 조기보행을 하게 됩니다.
그 다음날부터는 물리치료실에 내려가서 CPM이라는 기계를 통해 꺾는 운동을 매일 하게 되며 나머지 운동도 차례차례 받게됩니다.
소독은 수술 후 2일후부터 매일 병실에서 받게 됩니다.
실밥은 14일째 하나 걸러 하나씩, 반을 제거하며 16일째에 나머지 반을 제거한 후 그 날 퇴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