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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09.27.금.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루카 9, 22)<br><br>가을 하늘이<br>최고의<br>선물입니다.<br><br>고난이 고난을<br>위로하고<br><br>가난이 가난의<br>마음에 와 닿는<br>고난의 <br>선물입니다.<br><br>고난이 삶의<br>족쇄가 되지는<br>않습니다.<br><br>고난의 깊이가<br>바로 사랑의 <br>깊이입니다.<br><br>예수님의 <br>고난 없이는<br>복음을<br>알아듣지 못하는<br>아둔한<br>우리들입니다.<br><br>고난은<br>환상이 아니고<br>실제입니다.<br><br>고난 앞에<br>내려놓는<br>우리들의<br>오만함입니다.<br><br>오만함과<br>결별하고<br>겸손을 <br>만나는<br>고난의<br>선물입니다.<br><br>예수님의 <br>고난을 통해<br>인내를 배우고<br>희생을 배웁니다.<br><br>예수님의 고난이<br>우리를 살리는 <br>길이 됩니다.<br><br>고난과 <br>가난으로<br>완성되는<br>내면의 <br>길입니다.<br><br>가난과<br>함께 하시며<br>가난한 모습으로<br>우리들 곁에<br>계시는 예수님을 <br>돌보셨던<br>성 빈첸시오<br>드 폴 사제의<br>봉사의 삶입니다.<br><br>우리도<br>같은 마음으로 <br>고난을 기쁘게<br>받아들이며<br>이 여정을 <br>함께 걸어갑시다.<br><br>부정할 수 없는<br>우리 삶의 <br>고난과<br>가난입니다.<br><br>이것이 <br>선물이었음을 <br>언제나 나중에<br>깨닫는<br>우리들입니다.<br><br>(한상우 바오로 신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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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한상우 신부 강론
09.27.금.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한다."(루카 9, 22)
사슴^^
추천 2
조회 266
24.09.27 07:0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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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부님 감사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