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친구들이랑 가볍게 한잔하려고 전주맛집을 검색하던중....시내쪽에 있는 칵테일바를 보고 가보았습니다.
녹색과 진한 갈색으로 된....뭔가 카리스마 있어 보이는 칵테일바였습니다.
쥔장은 엘피를 연신 닦으면서 음악을 틀고 있었구요. 벽엔..손님들의 낚서..메모같은게 붛어있었습니다.
손님들이 기증한 인테리어 소품들...(피규어장난감,,오토바이..베이스기타..오다기리죠그림....등)
그리구 같이 갔던...여자친구가...여자 화장실을 가보고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진다구 하더군요.
여자들 생리용품 ..핸드크림..물티슈..데톨핸드워시..세정제..면봉...가그린....그리구 반짝반짝 빛나는 수도꼭지가 인상적이라구
하더라구요.저희는...보스턴티파티..롱아일랜드아이스티..닥터스미스..를 마셨구요..
호가든 생맥주를 마셨습니다.근데 가격이 한잔에 5000원이라서 호가든병맥주보다 1000원이 저렴하던데요..
서울에선 호가든생맥주 9000원씩 마셨는데....
아뭏튼..바위엔 비사표 성냥이 있구....사용못하는 옛날공중전화기가 있구...엘피판으로 틀어주는 음악이있고
저렴한 다양한 맥주와 맛있는 칵테일이 있는 그곳은...괜찮은 곳 이었습니다.
담에 비올때 혼자 가보려구요.
첫댓글 오호~ 호가든 생맥을 바에서도 파는군요. 가격두 저렴하구 딱이네요.ㅎㅎㅎ
헉!!!! 호가든 생맥을 전주에서두 판다고요? 몇년전 호가든에 미쳐 호가든만 찾아다닌적있는데 서울에서도 몇 안되는 걸루 알고 있는데 드됴 전주에도... 얼렁 가봐야겠네요
호가든 생맥은 북대에있는 오딧세이에서두 파는걸루 알고있습니다.^^
그렇군요...한동안 호가든을 멀리 했더니 몰랐네요...오랜만에 오딧세이랑 여기두 가봐야겠네요 2008년 9월부터 벨기에서 수입안하고 국내 OB에서 제조한뒤로 안마신 것 같은데...생맥두 OB것이겠죠?T.Tㅋ
아마두요.ㅎㅎㅎ
도청쪽 와바에서도 호가든 생맥 팔아욤~ ^^
송천동 와바랑 북대앞 질러바에서도 호가든 팔던데.ㅎㅎㅎㅎ
나도 엘피판 좀 보유하고 있는데 엘피판을 틀어주는 곳이군요
음 이번에도 사진이 안올라오는군요 매우 궁금한곳중 한곳였눈뎅...
다녀왔어요. 2095번 eddy님이 사진 몇 장올린거 있습니다.ㅎㅎㅎ
구경해보고픈 1人............
혹시 나이제한 있는지 궁금하군요
있습니다. 20대 이하는 제한 한다는군요 ^^ ㅎㅎㅎㅎㅎ ( 농담입니다. ;;; 20년전 음악을 즐겨 들으셨떤 분이라면 푹 빠지실듯 )
여자 화장실을 가보고 싶군요~~ 남자화장실엔 청소도구 가득....ㅠㅠ
남성보장위원회 한번 떠야겠군요...남보원 출동!!!
가서 추천해달라고 하면 해줄 것 같은데요??? 맑고 투명 소주로다가~~ㅋㅋ
어떠한 맥주든지 땀 빼고 갈증날때 마시는 맥주가 난 제일 맛나던디...
호가든병맥주는 우리나라에서 만들구요..생은 벨기에 에서 수입합니다.^^* 병호가든은 향이 넘 진하구요..생은 부드러워서 여러잔 마셔도 질리지 않습니다.
호가는 생맥주라.....병맥은 3병먹으면 약간 힘들던데...생맥은 무슨 맛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