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강남지역(송파, 강동구 포함)에 공항버스를 운영하는 서울버스리무진에서 몇달전부터 3명 이상시 1명 무료(어린이 우선 적용), 단체 현금승차시 요금 할인, 왕복 할인등 할인제도를 엄청 만들어놓고 있습니다. 9호선 연장이 개통되면 더 타격을 줄 것으로 예측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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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앞으로 철도로 갈 수 있으면 사람들이 철도를 선택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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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서울버스리무진에서 시행하는 할인제도는 공항철도를 의식한 것이 아닙니다. 이 회사는 서초강남송파지역 위주로 직통 고급리무진(15,000)을 운행하기에 공항철도와 경쟁관계에 있다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죠. 해외여행이 가족단위로 되면 공항까지 택시(콜밴)부르니까 생각해낸 제도라고 보심이 정확할 듯 하네요. 리무진 자체가 고급수요입니다.
공항철도의 착발지가 서울역으로 한정되어있고 여전히 느린 기동성(인천북부와 서울을 오간다면 몰라도 영종도 건너가면 좀 얘기가 달라짐)때문에 버스를 완벽히 발랐다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9호선과 경의/경부선 직통이 이루어진다면 또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닥 글쓴이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이건 좀 다른 이야기 인데 얼마전에 외국갈때 제가 버스타는걸 꽤나 싫어해서 대전에서 인천공항가는데 ktx랑 공항철도 연계해서 가볼려고 했는데 기차운행시간이 너무 늦더군요. 오전 8시 50분 비행기 였는데 6시 15분 ktx가 첫차인데 공항열차로 환승해서 가면 도착시간이 8시 43분 이니 이건 뭐 이용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게다가 가격도 공항버스보다 한 만원 가까이 비싸구요. 시간도 2시간 반이면 공항버스랑 별로 차이도 안납니다. 공항버스가 세시간 걸리다고 써있었는데 느긋하게 달려도 2시간 40분 정도 걸리더군요. 아침비행기는 이용 못하겠더라구요.
첫댓글 서울버스리무진에서 시행하는 할인제도는 공항철도를 의식한 것이 아닙니다. 이 회사는 서초강남송파지역 위주로 직통 고급리무진(15,000)을 운행하기에 공항철도와 경쟁관계에 있다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죠. 해외여행이 가족단위로 되면 공항까지 택시(콜밴)부르니까 생각해낸 제도라고 보심이 정확할 듯 하네요. 리무진 자체가 고급수요입니다.
공항철도 갈아타는데 엄청 불편 합니다 홍대인가 공덕역에서 5호선 갈아타는데 계단을 몇번 오르내리고 겨울에도 땀이 날정도고 짐이 있을 경우에는 환승이 불가능 하더군요
김포공항역을 안가보셨나보군요. 아마 세상에 이런곳이 있나 하고 감탄하실겁니다. (3초환승)
애휴 공항철도 타보기나 하고 하는 말인지...
공항철도를 공항 가는 철도로'만' 이해하는 듯합니다.
그러니까 9호선 연장이 되면 환승이 편해지니까 정말 큰 타격을 주게 되지요.
하지만 인천공항역의 위치는?하지만 인천공항역의 위치는?하지만 인천공항역의 위치는?
[철도동호인 & 항공동호인] 임에도 불구하고
공항철도는 항공기 출사를 위해 인천공항에 갈 때마저도 선뜻 발이 가지 않는 교통수단입니다.
공항철도의 착발지가 서울역으로 한정되어있고 여전히 느린 기동성(인천북부와 서울을 오간다면 몰라도 영종도 건너가면 좀 얘기가 달라짐)때문에 버스를 완벽히 발랐다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9호선과 경의/경부선 직통이 이루어진다면 또 모르겠지만 아직까지는 그닥 글쓴이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4박 5일 해외여행 간다치고 강동에서 인천공항 갔다오려면 자가용으로 기름값 왕복 3만원(연비 16km. 준중형차 기준). 주차료 6만원(12,000원*5일). 합해서 9만원 입니다. 근데, 3명이 왕복으로 인천공항 리무지 타면 90,000원 입니다. (15,000원 * 3명 * 2회). 저라면 공항리무진 안타고 자가용 끌고 갈 것 같네요.
강동역에서 5호선 타고 공덕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타면 1인당 4050원에 해결되는데 한시간 반 걸리고 좀 걸어야 하죠;;;
네, 비용을 비교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왕복톨비(약 2만원)도 누락되어 있습니다. 강동에서 공항리무진을 굳이 안타도 그만한 다른 교통수단은 많다는 의미 입니다.
자가용과 비교하기에는.. 면허 없는 사모님, 학생, 국내/국제면허 없는 외국국적자/외국인 이런 사람들이 많이 탈겁니다. 체류기간이 길거나 차가 너무 좋으면 주차장에 장기간 방치해놓기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그나마 김포공항은 정말 편안하더군요... 오사카 갈때 김포공항 이용했는데 평소 5호선이나 601번 타고가면 오래걸릴 시간이 단순히 공항철도 탄걸로 15분이상 절약된점에서는 그래도 고무적이지만 인천공항은...쩝..
공항버스 승차객수 데이터가 없이 이 논의를 하는건 무의미하죠.....
공항철도는 저같은 경우는 국적기 이용 + 터미널 이용 + 직통 열차 이용 말고는 딱히 그렇더라구요.
직통열차로 공항터미널에다가 짐 맡기도 가면 진짜 편합니다. 가격이 안편해서 그렇지만 할인 해주는 신용카드들이 있더라구요.
이건 좀 다른 이야기 인데 얼마전에 외국갈때 제가 버스타는걸 꽤나 싫어해서
대전에서 인천공항가는데 ktx랑 공항철도 연계해서 가볼려고 했는데 기차운행시간이 너무 늦더군요.
오전 8시 50분 비행기 였는데 6시 15분 ktx가 첫차인데 공항열차로 환승해서 가면 도착시간이 8시 43분 이니 이건 뭐 이용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게다가 가격도 공항버스보다 한 만원 가까이 비싸구요. 시간도 2시간 반이면 공항버스랑 별로 차이도 안납니다.
공항버스가 세시간 걸리다고 써있었는데 느긋하게 달려도 2시간 40분 정도 걸리더군요.
아침비행기는 이용 못하겠더라구요.
공항철도 증속하고 전동차 교체해서 KTX나 증속된 전동차는 되어야... 인공은 지하통로 무빙워크라도..
노원사는 본인도 인천공항갈때는 무조건 리무진버스입니다..전에 제주도가는데 김포공항갈때 7호선-5호선 정말 힘들었죠...비용이 싸기는 하나 편한건 리무진버스입니다..은근히 노원 도봉 성북 중랑 성동서 김포공항가는 리무진수요 많습니다.
고속터미널역에서 9호선환승하면 되지 않나요? 거기 3,7,9호선 3개의 노선이 교차하니깐요. 게다가 9호선은 급행도 운행하잖아요.
근본적으로 공항 이용객은 수하물이 많기 때문에 도시철도 이용에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고속터미널역에서~는 결국 공허한 논의일 뿐입니다.
짐이 많거나 환승 두번 이상이면 공철을 타려고는 안하죠. 5호선이나 9호선 연선이 아니면 환승거리도 참 멀어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껄요.
요즘 인천지하철에서 공항철도 환승하는 사람들 무지 많음 공항철도보단 제2경인선같음 어쩔때는 계양역에서도 서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