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인 면이 없지는 않지만, 읽어볼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쯤 읽어보시길... (CM/FM이야 유럽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국대차출을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축협 규약에 따르면, 차출해야할 때 거부하면, 그 선수 2주인가 출장정지 먹습니다. 언제나 쩐은 부족하고... 물론, 여기에서 높은 분들의 인식도 문제지만, 학부모가 선수로 가는 길을 막는 경우도 많다는 것도 문제죠.)
우리 축구의 현실을 보자.“형편없다.” 기분 나쁜가? 거슬리는가? 그러나 현실이다.
축구팬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그놈의 개혁도 현실을 무시하는 차원이 된다면 몽상가의 공상과 다름없다.모든 개혁이란 것은 현실을 감안하는 실용적인 것이어야 한다.그저 현실은 생각하지도 않고 이상만 높게 제시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태이다.이상만 높게 제시하면 되는게 개혁이라면 그놈의 개혁.나도 안방에 앉아 몇천번이고 할수 있을것이다.
세계 초강대국의 꿈을 꾸는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 축구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이용하겠다는 계산으로 축구에 많은 지원을 하여주고 있고 소위 “오타쿠”문화가 발달한 일본은 축구가 야구에 밀리는 스포츠이기는 하나 적지 않은 축구 매니아층이 J-리그를 지지하고 있다.
한국은 어떤가? 중국처럼 축구를 "높은 분"들이 좋아하여 “국가적인 차원”에서 든든한 지원을 받는것도 아니고 일본처럼 야구에 밀리더라도 “축구 매니아”층이나마 제대로 형성된것도 아니다.
중국,일본과 비교하여도 훨씬 떨어지는 한국축구의 사회적인 현실인데 때때로 잉글랜드,스페인 같은 축구 선진국과 비교하며 축구 선진국만큼 하지 못한다고 하여 비난만 하여대는 행태는 이해할수 없다.
비교를 하려면 공정하고 제대로 해야 할게 아닌가? 이렇게 “축구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나 지원“부터가 다른데 그런것들은 고려하여 ”상대적인 비교“를 하지 않고, 알면서도 그러는지,아니면 정말 몰라서 무시하는지 몰라도 그런것들은 고려하지 않고 협회만 지겹게 비난한다.
그들의 생각에는 협회만 비난하면 한국축구의 미래가 있을거라 여기는 모양이다. 그리고는 일부 사람들은 이제 축구가 대세란다. 국가대표 축구경기에 관중 많이 오면 그게 축구가 대세인가? 축구가 대세인데 왜 K-리그는 만원 관중이 아닐까? 왜 그리 썰렁한 경기장이 많을까?
축구가 대세라면 왜 언론에서는 그렇게 K-리그 방송을 안해줄까? 축구가 정말 대세라면 협회 비난을 즐기는 사람들이 그렇게 존경하는 신문선이나 이용수가 왜 10년내에 K-리그가 거지꼴이 날지도 모른다고 걱정할까?
축구가 결코 대세라고 할수 없는 냉엄한 현실이거늘 일부러 그런 복잡한 문제는 보기 싫어서 그러는지 정말 몰라서 그러는지 그저 축구가 대세라고 믿는 순진한 생각은 한국축구 발전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국축구의 현실을 이해하려면 한국축구가 왜 그리도 냉대받는지 알아야 한다.그것은 정치,경제,언론에서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대한민국을 지도하는 “높은분”들이 축구에 냉소적이기 때문이다.그리고 축구가 뭔지도 잘 모른다.
그들은 야구를 좋아한다.그리고 축구는 모른다.그들은 그들의 그러한 취향이 주류가 되기를 원한다.서민들의 생각따윈 고려할 필요가 없다.
굳이 축구에서 뿐만 아니라 기득권 세력들의 이익은 언론의 입으로 보장되고 정당화되면서 국민들을 설득한다.언론과 언론이 눈치를 보게끔 만드는, 언론이 비위를 맞추려는,또는 언론과 이익을 함께 하는 "높은 분"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또는 다른 성향을 지닌 "언론"과 "높은 분"들이
나타나지 않으면 축구는 “주류”가 될 수 없다.
쉽게 말하여서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가 축구가 되려면 먼저 기득권의 현실에 변화가 와야 한다는것이다. K-리그가 융성하려면 축구를 냉대하는 기득권에 변화가 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수구꼴통”이건,“민주화 세력”이건 간에 이 나라의 “높은분”들 대부분은 축구를 모른다.냉소적이다. “높은 분”들의 뜻이 축구에 없으니 언론에서도 축구를 냉대한다.
그렇다면 이것은 왜 그런가? 왜 “높은분”들은 축구를 냉대할까? 왜 그들은 야구를 좋아할까?
“높은분”이란 것은 좋은 학벌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다. 반드시 출신 성분이 고급이거나 고급의 환경은 아닐지라도 학벌이 출세의 중요한 수단이 되는 한국 사회에서 적어도 요즘 “젊은이들의 아버지 세대”까지만 하더라도 “좋은 학벌”은 출세를 보장하였다.
가령 예를 들어보자. “KS마크를 달지 못하면 대한민국에서 고급인간이 되기 쉽지 않다.” 이말을 들어본적이 있을것이다. 전북대학교 신문 방송학과 교수 강준만씨가 자주 인용하는 말이기도 하다.
경기고-서울대를 나오지 못하면 고급인간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뭐 어이없지만 한때는 이게 사실이었다고 한다.지금은 경기고가 어떤지 몰라도 한때는 아주 명문고였다고 한다. 경상도 출신인 나로선 자세히 알수는 없지만 어쨌든 잘나고 잘난 기득권층
은 상당수 경기고 출신이고 서울대 출신이다.
특히 정치인이 경기고 출신이 아주 많다.만만찮은 보성고를 나온 도올 김용옥이 형제들이 모두 나온 경기고를 나오지 못하여 학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니..하여간 지금은 몰라도 예전엔 경기고는 아주 알아주는 명문고였던 것 같다.
꼭 경기고를 나오지 않더라도 어쨌든 소위 말하는 명문고를 나와야 출세할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은 학벌위주의 한국사회에서 설득력을 가진다.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높은 분”들은 출신과 환경은 다를지라도 거의 대다수 “명문고”출신이다.소위 말하는 좋은 학벌을 가지고 있다.그리고 이들 명문고에는 대개 축구부 보다는 야구부가 더 많다.아예 축구부가 없는곳도 많다. 여하튼 야구부가 많다는건 사실이다.
무슨 말인가? “명문고”를 나온 “높은 분”들이 학교 다닐때부터 많이 보고 즐긴 스포츠가 야구라는거다.이미 야구를 많이 보고 즐겼고 길들여진 거다. 어린시절부터 축구에는 별로 익숙하지 않은 것이다.
위의 학교들이 소위 말하는 대한민국의 명문고다. 지금은 아닐지 몰라도 현재 대한민국을 지도하는 “높은분”들이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엔 “명문고”라는 말을 듣던 학교들이다.경기고만 하여도 정치인 많이 배출하였기로 유명하고 경북고만 하여도 250명의 정치인을 배출하였다.
그리고 이들 학교는 모두 “야구부”를 소유하고 있다.
“축구부”는 없다.
물론 축구부가 있는 학교 중에 소위 명문고가 없는 것은 아니다. 중동고,대신고,경신고,부평고 같은 학교들이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할만큼 높은 자리에 올라간 “높은 분”들을 배출한 학교의 숫자에서는 야구가 월등하다.
대학교를 보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같은 일류 명문대학교에 축구부도 있지 않느냐 하지만
축구부만 있나? 야구부도 있다.
소위 일류 명문고,명문대학교에서는 야구부가 숫적으로 축구부보다 우월하다.
따라서 일류 명문고,명문대를 나온 “높은분”들이 학창시절에 학교에서 많이 즐기고 본 스포츠는 야구가 많은것이다. 그러니 그들에게 축구는 없는거다.
더구나 지금의 “언론,정치,경제계의 주인공”들이..그러니까 “높은 분”들이 야구부 있는 명문고를 다니며 자라던 시절에도 언론에 많이 나오던건 야구였다. 당시 고교야구의 인기는 대단하였다.
이렇게 언론을 보고 길들여지고 어릴적부터 야구부를 소유한 명문 학교를 다니며 많이 보고 자란 스포츠가 야구이니 야구를 좋아하는건 당연한거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성장하여 이 나라를 이끌고 있다. 기득세력의 보장 수단인 언론이 어느 스포츠를 많이 조명할지 뻔하다. 더구나 언론 내부에도 대개 언론의 "높은분"들은 야구 기자 출신들이 많다. 축구는 축구 전문 기자 하나 없는 현실이다.
“높은 분”들은 민족주의로 이용하려고 국가대표 축구일때만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축구인들은 비참한 현실에 좌절하지만 국가대표 축구를 이용하지 않으면 당최 지원이란게 없으니 그거라도
이용할수 밖에 없는거다.그러지 않으면 축구는 설 자리가 없으니.
우리나라의 "국가대표 축구 위주 현상"은 여기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그런 세월이 오래 지속되며 또 언론의 설득에 의하여 국민들도 그런 성향을 가지게 된다.
그러니 정몽준 집행부때문에 "국가대표 축구 위주 현상"이 나왔다는 말은 어림도 없는거다.
축구 강국이 될수 있는 조건
1.축구 인기
2.축구 인프라
3.높은분들의 축구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
그런데 한국은 "축구 인프라"에서는 수준이 향상되고 있으나 "축구 인기"와 "높은 분들의 축구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가 만족되지 못한다.
축구 선진국들은 모든 조건들을 대개 만족한다.그러나 한국은 축구 인프라만 향상되고 있고 축구인기는 낮고 높은분들은 축구를 냉대한다. 그러니 축구 강국은 아직 꿈인거다. 그나마 "축구 인프라"가 향상된건 축구 협회가 돈이 조금 있기 때문이다. 돈을 벌어들인건 정몽준 집행부가 무능한 최순영,김우중 집행부보다는 능력이 있었고 또한 월드컵 유치를 하여 많은 돈을 벌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돈으로 "축구 인프라"에 투자하고 있다. 정몽준 집행부가 아니었다면 "축구 인프라"의 향상도 기대할수 없었을 것이다. “축구 인프라”만드는데도 얼마나 많은 딴지가 들어왔던가? “월드컵 이후에 야구장으로 쓸수 있게하자.“는 말들도 있었고 월드컵 잉여금을 받는데도 축구계에 안주려고 별 지랄을 하던 한국 사회이다.
그런데 이런 축구 인프라가 당연한거니까 별거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당연한 거”하려는데 들어오는 저 많은 딴지들이 바로 한국축구에 대한 우리 사회의 냉대이다.냉대속에 간신히 만들 수 있게 된 축구 인프라이다. 그게 우습게 보이나?
그러나 "축구인기"와 "높은 분들의 축구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가 성립되어야 많은 축구팬들이 원하는 축구 강국이 이뤄질수 있고 K-리그도 융성할수 있다.
그러나 "축구인기"와 "높은분들의 축구에 대한 호의적인 태도"의 성립은 정몽준 집행부로는 할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많은 축구팬들은 이런 구조는 완전히 무시하고 협회 비판에 완전히 길들여져 협회만 두들겨대면 한국축구의 미래가 보일거라 생각하는지는 몰라도 협회 비판만 하고 본다.
가장 축구를 사랑한다는 축구팬들부터가 이렇게 "방향"을 엉뚱하게 보고 있으니....
이것이 한국축구 현실이다.축구 선진국과는 비교하기도 부끄럽고 일본,중국보다 우리는 축구하기 어려운 동네다. 도무지 축구에 대한 인식이나 지원은 형편없다.토양부터 이렇게 열악한데
우리는 일본,중국보다 우월한 축구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건 기네스북감이다.정말 놀랍다. 선수들과 감독들의 결연한 깡다구가 없었던들 우리는 일본,중국에 연전연패하였을 것이다.우리네 축구현실을 보면...그리고 인간이 염치라는걸 알면 우리는 일본,중국에 연전연패하여도 솔직히 할말 없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에서도 우리의 축구 실력은 기적에 가깝다. 딴게 기적이냐? 우리나라 같이 x떡같은 축구환경에서도 우리나라 만한 축구 실력을 가질수 있다는것. 그게 바로 기적이다.
“한국축구의 열악한 현실”은 한국축구팬들이 다함께 고민 할 문제이지만 이러한 현실이 믿기지 않은 기적같은 “우리축구의 실력“은 한국 축구팬들에겐 분에 넘치는 축복이다.
“우리 축구의 기적 같은 실력”이라는 표현을 두고 딴지거는 사람이 있을까봐 밝혀둔다.세계 기준에서 기적같은 실력이라는게 아니라 우리 축구의 토양을 고려할 때 믿기 어려운 실력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선수와 감독들이 조금 마음에 안들더라도 고마워하면 안되나?
물론 수준이 세계수준은 아니다.선수도 감독도 세계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그들이 있었기에 그나마 우리 축구가 이렇게 존재하는 것이다.
올림픽 8강..뭐 마음에 안들 수 있겠지.4강,우승까지 원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그냥 절대적인 기준에선 8강이 마음에 드는 성적은 아닐것이다.
그러나 우리 축구의 현실을 고려하면 올림픽 본선 진출만 하여도 기적이고 8강? 신의 축복 이라는 표현을 써도 부족하지 않다.
그런데 우리 축구의 현실을 고려하지도 않고 선수,감독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는 거대한 꿈만 가지고 자기의 기대치에 못미쳤다고 난리치는 행태는 뭔가?
감독이 무슨 마법이라도 부려야 하나? 아니 이미 마법은 부렸다.
한국 축구 토양에서 선수와 감독들이 보여주는 실력과 성적이 마법이 아니면 뭔가? 그런데 더욱 놀라운 마법을 부리지 못하였다고 그 난리인가? 더욱 놀라운 마법? 부릴 수 있지. 히딩크때처럼 K-리그의 클럽들 사정은 생각지도 않고 선수들을 오랜기간 차출하며 FC코리아처럼 훈련시키면 할수 있지.
한국축구의 토양이 향상되지 않는한 우리는 히딩크 때같이 비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면 절대로 월드컵 4강 같은 성적을 이룰수 없다.
그러나 그게 옳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니 괜찮은 성적가지고도 비난하면서 협회나 축구인들을 구석으로 몰아넣지 말라는것이다.
히딩크 존경하는거 좋다.나도 히딩크 좋아한다.그는 더욱 놀라운 마법을 부린 마법사니까. 그는 꽤 매력적인 영감쟁이니까. (그에 대한 나의 애정(?)표현임을 양해...) 그러나 히딩크만큼의 능력이 안된다고 하여 우리 감독들을 그렇게 비난하여야 하나?
나는 일본이나 중국 같이 우리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축구를 하면서 그 정도 성적밖에 못내는 일본,중국의 축구 감독들이나 축구 협회보다는 일본,중국보다 훨씬 떨어지는 환경에서도 일본,중국보다 좋은 성적을 내는 우리 감독들과 대한 축구 협회가 더욱 유능하다고 생각한다.그리고 고맙다. 아마 내가 이런말을 하면 축구 선진국과 비교를 하여야지,일본,중국보다 나은 게 뭐가 그리 대단하냐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 축구의 토양과 일본,중국 축구의 토양,축구 선진국의 축구 토양을 먼저 고려하고 실력과 성적을 비교하는게 공평하다고 본다.
우리 축구의 토양에서 우리 축구가 보여주는 실력과 성적은 그저 감탄스럽고 존경스럽고 고맙다.
그럼 나의 결론은 무엇인가? 그저 이대로 가만 있자는것인가?
아니다. 그런건 아니다.
우리 축구팬들이 고민할 것은 한국 축구 토양에서 기적같은 실력과 성적을 보여주는 선수와 감독 비난하는게 아니라 축구에 냉대하는 사회속에 어렵게 축구를 운영하고 있는 협회를 욕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축구가 발전할 수 있는 토양을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진지한 내용이어야 한다.
우리끼리 싸우는 행동은 그만하자. 축구계는 단결이 필요하다.축구인,축구팬,협회가 모두 단결하여 기회만 있으면 축구를 내치려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축구를 보호해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지도자 협의회와 한국축구 연구소를 대표하는 신문선씨,김호 전 감독,이용수씨에게 드리는 말씀은 이러한 우리 축구의 현실을 잘 아시는 분들이 축구팬들에게 방향 설정을 좀 잘해줬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정몽준 집행부...비판 받을 여지가 전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그리고 비판받아서는 안되는 무소불위의 집단이라고 여기는것도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협회가 바뀌면 한국축구는 융성할 것이다.”는 식의 인식은 잘못된 것이란 것이고 이런 부분에서 잘 아시는 분들이 방향 설정을 좀 잘해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첫댓글 이야 정말 좋은 글입니다.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이지요. 저도 이글 보고 많은것을 배웠네요
냄비들의 자기 방어 본능이 발동할법한-_-;;
굿잡~~ 우리나라가 제이리그만큼만 지원하면 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리그가 되겠죠...
좋은글-_-b특히 댓글중에 No.18님 말씀도 너무 의미심장 ;ㅁ; 당국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은 불편합니다. 불편하기 때문에 이용을 꺼려하는 겁니다. 대중교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먼저 이용에 불편이 없어야 합니다
근데 마지막엔 왜 존댓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