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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금요일 아침 손바닥뉴스#
5월 6일(금)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714명(국내 26,68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총 확진자는 17,464,782명(+26,714명)이며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23명(-18명)입니다. 총 사망자는 23,206명(+48명)이며 치명률은 0.13%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5일 대통령 비서실 비서관급 1차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선에는 경제수석실 산하 6개 비서관, 정무수석실 산하 2개 비서관, 정책조정기획관실 산하 4개 비서관, 비서실장 직속 7개 비서관 등 총 19명의 비서관이 포함됐습니다. 윤 당선인측은 대통령실 조직을 '3실 8수석'에서 '2실 5수석'으로 개편하면서 기존 일자리수석실을 경제수석실로 사실상 흡수, 일자리수석실 소속 자영업비서관 등을 일괄 폐지했습니다. 비서실장과 기획비서관 사이에는 정책조정기획관 직제를 신설했다. 비서실장 직속 연설비서관과 국정기록비서관을 연설기록비서관으로 통합해 정책조정기획관 소속으로 바꾸었습니다. 국정상황실은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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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비서관급 진용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전체 비서관급 36∼37명 가운데 19명의 인선안이 1차로 공개됐는데 경제수석실의 경우 전문성을 갖춘 경제 관료들이 대거 중용되고, 윤 당선인의 검찰 재직 시절 인연이 있었던 측근 인사들이 전면 배치됐습니다. 비서실의 전체 규모는 최소 26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전 청와대보다는 줄어든 규모로 첫 출발을 하게 됐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실 비서관급 인선을 두고 측근 검사와 MB(이명박) 시대의 망령을 불러 모아 무엇을 하려는지 심히 의심스럽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검찰 공화국이 될 것임을 분명히 한 것이라며 국민의 대통령이기를 포기하고 검찰 대통령이 된다면 국민의 기대는 실망으로 바뀔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섰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서치뷰가 지난 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지 정당을 물은 결과 국민의힘 50%, 민주당 36%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리서치뷰가 정기 월례 조사를 시작한 2011년 5월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6일 해단식을 합니다. 지난 3월 18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 지 49일 만입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오늘 오후 5시 통의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해단식에 참석, 그간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대선승리 후 8일만에 출범한 인수위는 지난 4일 110대 국정과제 발표로 사실상 업무의 마침표를 찍기까지 새 정권의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인구가족부'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할 예정입니다. 권 원내대표 측 관계자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오늘 대표 발의할 예정이라며 여가부를 폐지하고 인구가족부를 신설하는 원포인트 개정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서욱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확장억지를 포함해 한국에 대한 철통같은 안보 약속을 재확인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아침 오스틴 장관이 서욱 장관과 통화를 하고 한반도 안보 문제를 논의했다고 말하고 두 장관은 어제 있었던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지명자 인준안이 미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미 상원은 5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어 골드버그 대사의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습니다. 이로써 골드버그 대사 지명자는 의회 인준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조만간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임명을 받으면 곧바로 한국으로 부임, 오는 20일 예정된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에 앞서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추진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검수완박 입법에 대해 잘못된 일 52%, 잘된 일 33%이란 답변이 나왔습니다. 6·1 지방선거에서는 '국정 안정론'이 '새 정부 견제론'보다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 정부의 실외마스크 해제 조치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습니다.
민주당이 21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기는 기존 합의를 원점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후반기 원 구성 합의의 파기를 예고하면서 것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지난해 7월 국회 상임위원장을 교섭단체 의석수 비율에 따라 11대 7로 재배분하고, 올해 6월 이후 법사위원장을 국민의힘에 넘기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또 국회운영의 파란이 예고됩니다.
인사청문 정국이 5일 반환점을 돈 가운데 거야인 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과 '부적격'으로 낙인 찍은 일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 문제에 대한 연계 전략을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다. 본회의 표결이 필요한 한 후보자 인준을 무기로 '부적격' 후보자들의 자진사퇴를 연일 압박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입니다. 민주당은 9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공격의 화살을 돌리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의 수상 실적 및 대외활동 관련 의혹에 대한 공세를 펼치는 여권 인사들에게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입장문을 내고 송영길 전 대표, 최강욱 의원, 조국 전 장관은 서울시에서 후보자의 딸이 수상한 사실이 없다는 허위사실을,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시 산하단체에서 후보자의 딸이 수상한 사실이 없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아니면 말고식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새 정부 발목잡기'를 멈추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에 조속히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주요 낙마 타깃으로 규정하고, 총리 인준과 연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비판을 쏟아내며 방어막을 쳤습니다. 다만 자녀의대 편입학 특혜 의혹 등 '아빠찬스' 논란으로 여론이 좋지 않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분위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통화하고 신뢰를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 정부 출범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교착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사청문 정국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당선인은 이날 한 후보자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 인사청문 정국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6·1지방선거와 같은 날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여부를 조만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실상 출마 쪽으로 굳힌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당 지도부는 빠르면 오늘 이 전 지사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인천 계양을 및 성남 분당갑 공천과 관련해 어떠한 결정을 내느냐가 '결단'의 최종 변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오늘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위원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 첫 선거입니다. 안 위원장 측 관계자는 안 위원장이 경기 성남 분당갑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오늘 출마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전 지사가 분당갑에 출마할 경우 또 다른 가상 대선 격돌이 예상됩니다.
국민의힘이 오늘 지방선거 선대위 체제로 전환합니다. '시민이 힘나는 선대위'를 타이틀로 내세웠다. 국민의힘은 경제난으로 힘든 시민들의 삶을 활기 넘치게 해드리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각각 맡습니다. 국민의힘은 2018년 이후 계속된 민주당 (중심)의 지방권력 교체를 이루어 내겠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견인하고 시민의 나라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울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한 보수 진영의 무소속 박맹우 후보가 전격 사퇴하면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보수 단일 후보로 선거에 나서게 됐습니다. 울산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 후보 간 양자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교육감 본 후보 등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서울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9명의 예비후보가 난립하며 혼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보수진영 재단일화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이주호 예비후보는 단일화를 촉구하는 단식을 시작합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어제까지 모두 9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단일화 갈등으로 정책대결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묻지마 교육감 선거가 되고 있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는 진보의 조희연 현 교육감이 3선 도전장을 내고 있지만 보수후보 단일화가 난항을 겪고 있어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에서 첫 진보교육감 나올지 주목되고 있으며 부산은 김석준-하윤수의 맞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후보 모두 진보·개혁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과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공정위원장과 금융위원장은 임기가 3년으로 정해져 있으나 정부 교체기에는 통상 임기를 채우지 않고 스스로 사표를 내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조 위원장은 2019년 9월 취임해 오는 9월까지 임기가 남아있고, 고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해 임기가 2년 넘게 남아있습니다.
전국 368개 공공기관장 가운데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인사가 257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재인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의 약 70%가 최소 내년 중순까지 윤석열 정부와 '어색한 동거'를 이어가야 한다는 것인데 공공기관이 정부의 정책과 철학을 실현할 주요 창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정부-기관장 미스매치'로 인한 정책 혼선과 갈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 뒤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있는 사저로 이동해 마을 주민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관련 동선을 공개했는데 문 대통령은 10일 낮 12시 서울역 광장에 도착, KTX를 타고 이동해 오후 2시 30분께 울산 통도사역에 내린 뒤 오후 3시께 평산마을 마을회관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22년 만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올리고 몇 차례의 추가 빅스텝(0.5%p 인상)까지 시사하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도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상승률이 거의 5%까지 치솟은 물가 위험에 대응할 뿐 아니라, 미국 기준금리가 우리나라보다 높아지는 '금리 역전'에 따른 투자 자금 유출, 원화 가치 하락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기준금리가 1%로 오르며 13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5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MPC)에서 기준금리를 0.75%에서 1.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9년 2월(1.0%) 이래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자금 조달과 러시아군에 의해 파괴된 인프라 재건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개설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영어 동영상에서 한 번의 클릭으로 우리 군인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우크라이나를 재건할 자금을 기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든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으로 이체되고 관련 부서에 할당될 것이라고 말하고 모든 기부는 승리를 위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오는 6월 하루 43만2천 배럴 증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OPEC+는 이날 정례 회의 후 낸 성명에서 참가국의 생산 계획 등을 고려해 6월 증산량을 하루 43만2천 배럴로 상향 조정하기로 한 결정을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관영매체들이 지난 4일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보도하지 않아 배경이 주목됩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5일자 지면에는 미사일 소식이 실리지 않았고,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오후 5시 현재까지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은 통상 미사일 발사 다음 날 관영 매체를 통해 전날 발사의 성격을 규정하고 평가하는 기사와 함께 발사 장면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해왔습니다. 전날 쏜 미사일이 사거리를 줄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됩니다.
거리두기 해제 후 이른바 '택시 대란'이 이어지자 서울시가 6월중에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을 2년 만에 재개하고, 시내버스 주요 노선의 막차 시간도 늦추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줄어든 수송력을 회복하기 위해 6월 중 지하철 운행을 새벽 1시까지 1시간 늘리고, 시내버스는 당장 이달 9일부터 막차 시간을 연장하다는 종합 수송대책을 발표했습니다. 9일부터는 강남·홍대 등 지나는 시내버스 88개 노선도 막차시간을 연장합니다.
새 정부의 재건축 등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15주 만에 상승 국면으로 전환됐습니다. 경기도 역시 1기 신도시 재정비 호재 등으로 14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었습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올라 최근 4주간 이어온 보합을 깨고 상승 전환됐다고 부동산 연구원이 밝혔습니다.
서울지역의 주요상권 평균 점포임대료가 월 348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1층 점포 ㎡당 월 평균 임대료는 5만 3900원, 점포당 평균 면적 64.5㎡ 기준입니다. 서울시는 1층 점포 7500곳 조사했는데 매출 대비 임대료 비중이 70%를 넘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이 전체 인구에서 어린이(만 0∼14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나란히 세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만 0∼14세 인구는 604만7천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1.7%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일본 총무성의 4월1일 현재 일본의 같은 연령대 인구는 지난해보다 25만명이 줄어든 1천465만명으로 한국과 마찬가지로 전체 인구의 11.7%로 일본의 어린이 인구 비율은 48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국가공무원 1만2천573명 중 남성이 5천212명으로 41.5%를 차지했습니다. 국가공무원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은 2019년 처음 30%를 돌파했고 작년에 2년 만에 40%를 넘겼습니다. 남성 육아휴직 비율은 2012년 11.3%(756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서서히 늘어 2017년 22.5%(1천885명)로 높아졌습니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신원을 공개한 혐의로 김민웅 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가 재판을 받게됐습니다. 김 전 교수는 2020년 12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폭력 피해자 A씨가 2016∼2018년 박 전 시장에게 보낸 생일축하 편지 사진을 공개해 A씨의 실명을 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만, 1인당 GDP가 19년 만에 한국을 추월할 전망입니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IMF 인용 해 대만의 1인당 GDP를 ‘3만6천달러’로 전망했습니다. 전망대로면 2003년 한국이 대만을 추월한 후 19년 만에 재역전되는 셈입니다. 대만정부가 경제구조 개선한 결과로 효자 종목은 반도체인데 TSMC의 시총이 3년전 삼성전자를 넘어선 결과입니다. 대만 성공의 배후는 중국으로 대만 전체 수출에 중국의 비중이 42.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감염 지역이 베이징 17개구(경제개발구 포함) 중 15개구로 늘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4일 베이징의 신규 감염자 수는 50명(무증상 감염자 8명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는데 베이징에서 집단 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22일 이후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544명이 됐습니다.
영화배우 강수연(55) 씨가 5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중태입니다. 강씨는 어제 오후 5시 48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통증을 호소하다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강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씨는 뇌출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족들은 수술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린이날에 모처럼 야구장에 구름 관중이 모였습니다. 어제 전국 5개 프로야구 구장에는 10만3천573명의 관중이 입장해 역대 하루 최다 관중 6위, 어린이날 최다 관중 3위 기록을 각각 세웠습니다. 인천 SSG 랜더스필드(2만3천명)와 수원케이티위즈파크(2만명)는 2019년 9월 29일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서울 잠실구장·2만5천명)전 이래 949일 만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초로 매진을 달성했습니다. SK 와이번스를 인수해 지난해 창단한 SSG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만원 관중을 맛보았습니다.
최장 열흘간의 '골든위크'(황금연휴·4월 29일∼5월 8일)를 맞아 하와이 등 해외 관광지를 찾은 일본인들이 기록적인 엔저(엔화 가치 하락) 현상으로 인한 '물가 충격'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와 괌 등을 찾은 일본 관광객들은 미국 내 높은 물가와 달러당 130엔대까지 가치가 하락한 엔저 현상이 겹치면서 '물가 쇼크'에 직면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제주도 산지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입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곳곳에는 늦은 밤부터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동송재의 손바닥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