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원광대 병원 건강검진 받으러 가는날~
동생 내외를 만났다.갈때마다 신경 쓰는것같아
혼자 전주 콩나물 국밥을 사먹고...산본 뉴코아
를 기웃거리며 아들,며눌 티셔츠 사고있는데~
동생 한테 전화가 왔다.왜? 그냥 가냐고? 사무실
로 오라고 올케도 오기로 했다고 말이다.시간도
있고 해서 동생 사무실로 가서 올케를 만남. (밥 먹었다
하니) 파스타 먹으러가잔다.POMERIGGIO PASTO
(PASTA & PIZZA & BRUNCH) 란곳엘 데려가는데 분위기도 좋고 ~치킨 샐러드,파스타(까르보나라),피자(고로곤졸라) ,음료등~밥 언제 먹었냐는듯
아주 맛있게 즐기며 먹고 나오는데 이번엔 스타벅스 에서 카페모카 커피 까지 ~그리구 지하철 타고
가겠노라는 날 한사코 마포구청 까지 델다준다고
한다.울 올케들은 뭘 먹고 예쁜사람 들이 마음은
더 아름다운가 말이다.울 올케왈~형님들 건강 할때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싶단다.이게 행복이 아닐까?
나도 받는자 보담은 주는자가 되어야 겠다고...
첫댓글 좋으시겠어요~~!!
참,예쁘고 착한 올케에요.우리집에 시집온지 25년이
지났는데도 한결같아요.
서로 챙겨주시는마음이 행복해보이세요 ~ 안그런집도 많은데 얼마나 좋아요 ~
아마도 좀 보기드문 가족 일거예요.일년에 한번은 가족여행, 가을엔 가족명랑 운동회 를 하는데...
올핸 다른행사가 있어서 잘모르겠어요.
가족간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아름다워요^^
좀 부러워들 한답니다.주위에서...
아주 맛나게 보이는 셀러드와 파스타, 피자..... 군침이 절로 나오네요~ 컴퓨터속의 사진만 아니라면 손넣어 입속에 쏘~옥~ 넣었을 것 같네요~^^
점심식사후 30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도...끝까지 다먹었어요.맛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