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컨퍼런스
1. 뉴저지 네츠(1) vs 인디애나 페이서스(8) 3-1 뉴저지 승
인디애나가 5연승으로 시즌을 마쳤다고는 하나 정규 시즌 1위가 헛거는
아니겠죠.
인디애나가 시카고와의 딜로 "미래"를 얻었지만 그거는 미래일뿐 현실이
아니랍니다.
올시즌 상대전적에서도 3-1로 네츠가 앞서고 있습니다.
인디애나의 주전중 제대로 된 플레이오프 경험을 가진 선수는 레지 밀러
뿐입니다.
이런 이유등으로 네츠 승...
2. 디트로이트 피스톤즈(2) vs 토론토 랩터스(7) 3-2 디트로이트 승
중부지구 2위 디트로이트에는 벤 "몬스터" 왈라스가 골밑에 버티고 있고
토롸노에는 클락, JYD, AD가 버티고 있어 골밑에서 그리 꿀리지 않으나..
토롸노, 그들에게는 득점을 풀어줄 스코어러가 없습니다.
하지만 토롸노는 시즌 막판 10경기에서 8-2의 성적을 올렸고 시즌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팀들은 상승세를 보여주곤 했죠.
하지만 그들은 파워 게임에서 밀립니다. 그리고 폭발력 있는 스택은
P/O에서 터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디트로이트는 정규시즌에서 3-1로 앞서고 있습니다.
피스톤즈 승..
3. 보스턴 셀틱스(3) vs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6) 식서스의 3-1 업셋
준비되고 충분히 쉬어버린 앤써가 셀틱스와의 시리즈에서 컴백할 것입니다.
식서스가 비록 홈코트 어드벤티지를 못잡았지만 그들은 원정에서도 21-20의
성적을 올리고 있습니다.(물론 이 얘기는 홈에서 22-19라는 조촐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는 얘기도 될 수 있지만 말입니다.)
식서스의 골밑에는 무톰보와 콜먼, 하프링이 보드를 건져낼것이지만
셀틱스의 골밑에는 물렁거리는 워커가 보드를 제일 많이 건져내죠.
셀틱스가 자랑하는 다이나믹 듀오는 플레이오프 경험이 전무합니다.
반면에 식서스는 작년에 파이널에 나갔죠.
마지막으로 상대전적도 필리가 3-1로 앞서고 있습니다.
필리 승...
4. 샬럿 호네츠(4) vs 올랜도 매직(5) 매직의 3-2 업셋!
매직이 홈코트 어드벤티지를 잃었다고는 하나 호네츠는 홈에서 21-20을 기록
할 뿐입니다.
샬럿이 동부에서 가장 강력한 프론트 코트를 가졌다고는 하나
그들이 No.1 SG 티맥을 막을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시즌 전적이 3-1로 살렷이 앞서 있다고는 하나 매직은 공격력 No.1 팀중
하나입니다.
자말 매쉬번이 그들의 MVP라지만 그의 매치업 상대는 티맥입니다.
그들의 트윈타워 엘든-PJ의 공격력은...
마지막으로 저는 매직 팬입니다.
ㅡ__ㅡ;;
서부 컨퍼런스
1. 새크라멘토 킹스(1) vs 유타 재즈(8) 킹스의 3-1
중년 콤비 스탁턴-말론 옹들은 너무 늙어버렸습니다..
킹스는 wild wild west를 61-21로 평정해버린 사내들의 모임입니다.
킹스는 홈에서 36-5를 기록한 반면에 재즈는 원정에서 19-22입니다.
하지만 중년 콤비네이션이 플레이오프에서 함께 뛴 경기수는 비비의
통산 정규시즌 경기수보다 많습니다.
게다가 재즈는 19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단지 1승만을 올릴 것입니다. 그들은 작년 이맘때쯤에
돈 많은 구단주와 그의 아이들에게 리버스 스윕을 당했죠.
킹스 3-1 승...
2. 샌안토니오 스퍼스(2) vs 시애틀 슈퍼 소닉스(7) 시애틀 3-2 업셋?!
소닉스는 올 시즌 P/O에 돌아왔지만 스퍼스는 던컨의 더블더블만큼이나
꾸준하게 P/O에 들었습니다.
시애틀의 골밑이 미국의 유일한 트윈타워에게 유린당할 것 같지만..
소닉스는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그들보다 더 많은 오펜스 리바운드를 건져냈습니다.
모두가 던컨이 MVP라 하지만 글로브도 그에 만만치 않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들의 상대전적은 2-2이구요.
루이스와 데스먼드 메이슨 같은 영건들이 떨지 않고 GP와 베리가
그들의 백코트를 유린해준다면 그들은 트윈타워에게서 승리를
스틸해올 수도 있겠죠.
게다가 저는 서부에서 시애틀을 두번째로 좋아하고 스퍼스를 두번째로 싫어합니다.
ㅡ____ㅡ;
3. LA 레이커스(3) vs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져스(6) 블레이져스 2-3 석패..
그들의 상대 전적은 2-2
코비는 피펜이 막을 것이고 샤크는 데이비스와 켐프, 왈라스가 몸빵을
할 것입니다.
포틀랜드는 레이커스전에서 그들보다 더 많은 오펜스 리바운드를 건져냈습니다.
블레이져스는 후반기 레코드가 제일 좋죠. 레이커스도 만만치 않습니다만
그들의 후반기 레코드는 전반기 레코드보다 떨어집니다.
하지만 홈코트 어드벤티지를 얻어내지 못한 블레이져스는...
아쉽게도 석패할 것입니다. 레이커스와 포틀랜드는 정규시즌에서
두팀 모두 홈경기를 이겼기 때문이죠.
제가 블레이져스를 높게 평가한걸 지도 모릅니다.
왜냐면 포틀랜드는 서부에서 젤 좋은 팀이고 레이커스는 그 반대 거든요.
ㅡ,.ㅡ;;;
4. 댈러스 매버릭스(4)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5) 댈러스 3-2 승
돈 많은 구단주가 물 쓰듯이 돈을 쓰는 팀의 아이들은 돈독이 올랐을 것 같지만
그들은 구단 최고승을 경신했습니다.
스티브 내쉬를 막아줄 브랜든은 시즌-아웃 당했습니다.
가넷의 파트너가 된 "벤 에플렉과 탐 쿠르즈의 퓨전 형 농구 선수"
월리 저비악은 기복이 심하지만 한 폭발력이 있고
그들의 리더 KG는 던컨만큼이나 꾸준합니다.
하지만 미네소타에게는 아쉽게도 말도 안되는 농구 선수중의 하나인
7풋 슈터 노비츠키가 돌아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네소타에는 댈러스의 클러치가이 핀리를 막아줄 선수가
없습니다.
...
프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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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2002 NBA P/O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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