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미분양 아파트 물량 7월 들어 증가세 꺾여
고분양가 지속·인허가 물량 축소·출혈 마케팅 영향
비교적 수요 적은 소규모 나홀로 단지도 흥행 성공, "서울 청약시장 이미 과열 상태"
주거용 분양시장에서 관심받지 못하던 미분양 아파트로 최근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서울 등 분양하는 사업장들의 분양가가 워낙 높아진 탓에 과거 고분양이라고 평가되며 상대적으로 미분양 난 단지들이 오히려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서울 민간 미분양 주택은 총 1081가구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직전 월인 6월 말 1181가구 대비 8.5%에 해당하는 100가구가 감소한 것이다.
서울의 민간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4월말 1058가구, 5월 1144가구, 6월말 1181가구 등 2개월 연속 늘어나다가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실제 서울 강서구 등촌지와인은 지난 6월 말 기준 117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었는데, 7월 말 기준으로는 91가구로 크게 줄었으며 현재는 물량이 더 빠르게 소화돼 미분양 물량이 거의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포구 노고산동의 빌리브 디 에이블도 마찬가지다. 6월 말 기준 212가구나 주인을 찾지 못했지만 한달 뒤인 7월말 기준으로는 164가구까지 줄어들었으며 강서구 화곡동 화곡 더리브 스카이도 6월 말 114가구가 미분양 상태였는데, 7월 말 기준으로는 107가구로 소폭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미분양이 해소된 주요 원인으로 최근의 분양가 급등을 꼽는다. 공사비 급등을 이유로 최근 분양가 상승세가 가파르다보니, 과거 고분양가라고 평가된 단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한 달 만에 분위기가 급반전하는 것이다.
향후 공급물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그간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소규모 단지인 나홀로 아파트도 이제는 다시 주목을 받는다는 분석도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 8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21만2757호로 작년 동기(34만7458호)비 약 38.8%가 급감했다. 올 1~7월 인허가 감소율이 29.9%였던 것을 감안하면 하락폭은 더욱 확대된 상태다. 같은 기간 착공 물량은 반 토막이 났다.
8월 누계 기준 전국 주택 착공은 11만3892호로 작년 동기(26만1193호)비 56.4%가 감소했다.
건설업체의 자구책도 빛을 봤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돌고 있는 것도 영향을 줬지만 시행사나 건설사가 미분양 해소 차원에서 출혈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앞서 소개한 등촌지와인의 경우 약 3000만원 상당의 발코니 확장 및 시스템에어컨 설치 비용 등을 무상으로 전환했고, 화곡 더리브 스카이도 최대 7000여만원에 달하는 유상 옵션을 모두 무상 옵션으로 전환해 분양했다.
전용 38~49㎡ 평형임에도 분양가가 8억~13억원에 달해 고분양가 논란이 일은 빌리브 디 에이블은 발코니 확장 비용 무상 지원, 중도금 이자 지원 등을 내걸었다.
업계에서는 미분양 물량의 감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집값이 저점 대비 20% 가까이 상승하며 분양 당시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던 소규모 아파트들도 현 시점에서 재조명을 받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더 좋은 입지의 아파트 물량이 해소됐는데, 이 수요가 낮은 입지까지 관심이 확산되는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업계는 진단하고 있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아파트 청약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외면을 받았던 나홀로 단지마저 인기를 끄는 모습인데 특히 서울 청약시장은 이미 과열 국면에 접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나홀로 단지인 ‘에스피엘 홍제’ 분양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신안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322-138외 1필지 ‘에스피엘 홍제’ 아파트를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중이다.
대지면적 1,473㎡, 건축면적 673.190㎡, 연면적 3,834.574㎡,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지하 2층~1층은 주차장, 지상 1층 3세대, 지상 2층~7층 각 4세대씩 총 27세대다.
총 27세대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약 74~84㎡대의 국민평형으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이자 숲세권 단지로 6억대부터 시작하는 마지막 서울 최저가 아파트로 총 주차대수는 30대다.
84타입 분양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6억대 후반에서 7억 초중반으로 나홀로 아파트지만 가격경쟁력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관심도가 높다.
당 현장은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탁월하며 최고의 쾌적한 숲세권을 자랑한다. 서울 서대문구는 종로구, 중구, 마포구 등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일자리 밀집 지역인 광화문까지 15분 압구정까지 30분 거리이고 상암DMC까지도 30분 이내 출퇴근이 가능하다.
올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3호선 등 지하철, 초등학교, 중학교 모두 도보권인 학세권 단지다.
홍제동 에스피엘 아파트는 4가지 타입으로 A동/B동 2개동으로 건축되며 게스트룸과 입주민 편의시설인 휴게공간과 티 하우스 공간이 마련된다.
여유로운 주차공간 확보했고 B동 지하 1층에 세대별 2.5평에서 5평까지의 창고가 제공되며 자투리 공간들은 입주민들의 합의해 운동공간, 취미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세대내 수납공간인 펜트리 부분은 타 신축 동일 평형 대비 훨씬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 수납에 용이하며 펜트리내 수납 선반, 인덕션, 붙박이장, 비데, 스타일러, 아일랜드 식탁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 되고 스마트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세대 환기 시스템 설치, 일괄소등 스위치, 바닥 충격음 차감재, 안전보안 장치 이외에도 옥상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고 창문은 LX 하우시스 제품과 세대내 마감재는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설치된다.
에스피엘 홍제 아파트가 위치한 홍제동(홍제역 역세권)의 주요 교통 호재로는 강북 횡단선과 GTX-A노선이 있다.
강북 횡단선은 경전철 중 가장 긴 노선이고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사업성, 수익성과는 별개로 무조건 전철이 만들어 진다고 보시면 된다. 강북 횡단선의 의의는 강북의 9호선이라고 불리울 만큼 목동에서 등촌 상암을 거쳐 홍제 그리고 청량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다른 다양한 노선과 연결될 예정이어서 홍제동 입주민들의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지금보다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향후 에스피엘 홍제에서 (강서구)마곡, (마포구)상암, (종로구)광화문, (용산구)서울역, (동대문구)청량리, (강남구)삼성까지 서북권, 동북권, 서남권, 동남권을 아우르는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어서 에스피엘 홍제 아파트는 업무 지구 접근성이 좋은 배후 주거지로서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GTX-A노선은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를 관통하는 종축 철도망으로 주요 거점을 30분대 연결 가능하며 2024년 8월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먼저 개통 예정이다.
에스피엘 홍제 아파트는 CBD 업무 중심지 및 상암 DMC,마포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인왕산 안산 고은산 백련산으로 숲세권을 형성, 우수한 상위 대학가의 근접성, 당 사업지 주변 일대 노후화 주택 거주 수요의 이주가 예상되며, 17평에서 19평의 세대별 넓은 대지지분을 확보하고 있고 공간활용의 극대화로 7평대의 서비스 면적으로 전용 84㎡ 기준 실사용 면적이 30평대 후반대의 면적이 가능하다.
에스피엘 홍제는 신축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구축과 시세차이가 크지않아 신축 대비 가성비가 좋은 아파트이며 층간소음 방지 단열재 시공에 외벽 단열재는 최고가의 PF 보드 시공,환기시스템까지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위한 최고급 시스템을 갖췄다.
대출 부분도 최대 70%까지 가능해 내집마련에 자금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즉시 입주도 가능하다.
향후 홍제동 재개발 촉진과 지하철 노선 개통 및 광역 철도 개통은 홍제동의 입지를 변화시킬 요소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거주지 제한 없으며 재당첨 제한 없다.
분양문의 1688-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