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억원이 넘는 차량 가격으로 관심을 모은 신형 에쿠스 4.6모델(사진)이 대박을 내고 있다.
신형 에쿠스는 엔진에 따라 3.8과 4.6 두가지 등급으로 나눠 출시됐는데, 에쿠스 3.8은 세부등급에 따라 6천370만원~9천940만원이며, 에쿠스 4.6의 가격은 1억500만원이다.
한 달에 100만원씩 저축을 해도 8~9년을 꾸준히 모아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면 대부분의 직장인이 쉽게 만져 보기 힘든 금액이다. 더구나 1억500만원은 취·등록세를 포함하지 않은 가격으로 이를 감안하면 1억1천680만원, 풀옵션에 세금을 포함하면 에쿠스 4.6은 무려 1억2천376만원에 이른다
중고차사이트 카즈가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3.8과 4.6모델이 각각 723대와 188대 판매되었으며, 4월엔 각각 1천509대와 521대가 팔렸다.
4월 에쿠스 전체판매량 2천30대는 i30, 프라이드, 쏘울, 토스카, SM7보다 높은 수치로, 이는 신형 에쿠스가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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