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헤름 텔 부자 동상
아들의 머리 위에 올려놓은 빨간 사과를 화살로 쏴 맞힌 빌헤름 텔(영어 발음으로는 위리암 텔 Wilhelm Tell)의 이야기는
1291년 8월 스위스가 신성 로마제국의 속령으로 있을 때 합스부르크가에 반항하여 독립의 봉화를 올리때의 영웅 이야기다.
이 동상은 '우리 주'의 대관이던 포악한 게슬러가 막대기 끝에 모자를 걸어 놓고 행인들에게
경례를 강요한 자리인 알트도르프에 서 있다.
빌헤름 텔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독일의 극작가인 프리드리히 실러 덕분이다.
실러는 스위스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인물이다.
빌헤름 텔의 이야기는 괴테가 스위스 여행중 취재한 전설을 실러에게 작품화하도록 권유하여 희곡으로 탄생되었고
바이마르 궁정극장에서 이 극장의 총감독이던 괴테 자신이 연출을 맡아 1804년 초연되었다.
실러는 이 작품을 발표한 이듬헤 죽었다.
스위스 사람들은 루체른 호 기슭에 있는 30m 높이의 바위에 "빌헤름 텔의 歌人 프리드리히 실러에게"라고 글을 새겨
독립의 영웅인 빌헤름 텔을 불멸화해 준 실러에게 바치고 있다.
2009. 04. 29
출처: 慶北中學校 42回 同窓會 원문보기 글쓴이: 松筵 鄭時植
첫댓글 우리는ㅡ 건국대통령에게 ㅡ맨날 욕질만 해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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