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1.언제: 2021. 9.11(토요일)
2.어디를: 군위군 소보면 위성4리(사촌마을) 뒷산 한바꾸~
3.누구와: 산이조치요 번개산행팀과~
4.날씨: 오전에는 짙은 안개와 높은 습도 오후에는 햇빛이 쨍쨍~ 조망은 굿!~
5.산행 경로: 위성4리마을회관~정자 위쪽 세멘포장도로~계속 직진~철문 지나~초봉농원 팻말~직진 오름~과수농가~
전기울타리 지나~잡풀지대 통과 직진~왼쪽 저수조(물통) 방향~저수조 왼쪽 가파른 사면으로 올라~
지능선 합류~오른쪽 가파른 오름~폐묘 오른쪽~촉봉(416.8m, 정상 팻말)~오른쪽 암릉지대~임도 접속~
직진 오름~연이은 연안이씨묘~폐묘 흔적~숲속 오름길~팔공지맥 삼거리 공터~오른쪽으로~살짝 내렸다
오름~폐헬기장~오른쪽~등로에서 약간 벗어난 550.6봉(묵묘)~다시 등로로 빽~긴 내림길~다곡2리 갈림길
안부(쉼터)~직진 오름~오른쪽으로 휘어져 가파른 오름~오토바이 패인 흔적~도둑봉 삼거리 공터~오른쪽
잡목 봉우리로~도둑봉(609.3m)~직진 능선 내림~100여m 진행하다 길없는 오른쪽 사면으로~고령신씨
묘지군~오른쪽 골로 내려~왼쪽으로~폐가~좋아지는 등로따라~갈림길 오른쪽으로 개울 건너~넓은길따라~
세멘포장 도로 접속~왼쪽 세멘 다리 방향(후답자는 오른쪽으로 20여m 올라가다 과수원 길로 내려서길)~
계곡으로 내려섬~거칠고 험한 계곡길 건너 오른쪽 과수원으로~과수원 가장자리 길로 내려~저수조~도로
접속~오른쪽으로~위성4리 마을회관 원점회귀(걸은 거리 6.4km, 걸린시간: 여유있게 3시간 55분)
위성리(渭城里): 위성리는 4개의 행정리(위성1리~4리)에 속한 화실, 대량, 낭자, 사천 등의 자연마을이 속해있다.
촉봉의 들머리인 사천마을은 류씨가 처음 개척하였으며 약 450여년전 마을에 사기점이 있었다고
하여 사촌(沙村)으로 불렸다고 한다.
촉봉(觸峰416.8m):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산 61번지에 소재하는 산으로 천년 고찰 법주사 뒷산이다.
한문 '촉(觸)'은 '뿔 각(角)' 변에 나라이름 '촉(蜀)'에서 '음'을 따온 합체자인데 '촉(觸)'은 뿔을 지닌
수컷들이 뿔을 서로 들이대고 싸우는 모습에서 착안된 것으로 '외따로 우뚝 솟은 봉우리' 라는
뜻이라고 한다.
실제로 청화산 능선으로 올라가다가 뒤돌아 보면 마치 사슴뿔처럼 뾰쪽하게 솟아 올라온 촉봉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풍수지리설에서 이야기하는 명당자리가 많아 곳곳에 무덤이 보인다.
안직 여름의 뜨거운 열기는 그대로 남아 있어가 선선하다 카는 아침 일찍 동네산에 올라가는데도 마지막 고바이를
햇또를 박고 올라가마 여저서 결로 현상이!~
1시간 채안걸리는 운동을 하는데 뭐 땀이 마이 나까 시퍼가 빨래줄에 걸리가있는 마님 쪼매한 손수건만 달랑 들고
올라왔띠 그단새 조짜기 바뿌다!~
첫분째 운동기구 쉼터 평상에 안자가 손수건을 짜고 있시 맞은핀에서 궁디를 빼딱빼딱 돌리미 운동을 하던 할마이가
그기 다 땀인교?~ 그라마 물이까바!~ 아 띠바!~ 등따리가 젖어가 찜찜하네~
내리가가 두분째 운동기구 쉼터에 가가 역기나 및뿐하고 막빠리 내리갈라꼬 다이에 안즐라 카이 엄마야 이기 뭐꼬?~
똑 메뚜기긋은 벌개이가 역기 다이에도 바글바글이고 누가 응차응차 방구가 나올만큼 역기를 마이해가 혼이 빠졌는지
내삐리노코 간 마스크에도 빽빽하이 진을 치고 있다!~
이 띠바들은 손으로 휙휙 적시바도 꼼짝도 안하네!~
바닥에 문지를 털어 내라꼬 걸어났는 꾀재재한 수건을 내라가 조훌배뿌이 그때는 쪼매 거리를 두는긋띠 역기 다이에
누불라 카이 이분에는 마빡을 베이스 캠푸로 삼을라 카는지 햇또 쪽으로 우르르 몰리온다!~
개그맨 맨치로 마빡을 번갈아 쳐가미 쪼찬내다!~ 우쒸 더럽그러!~ 이 띠바들은 땀냄새를 따라 댕기는갑따!~
띠불넘들이 똥이 무서버가 피하나 더럽어가 피하지!~ 풀어났는 쌕을 차고 얼른 후다닥!~
김이 새가 터덜터덜 절(寺) 쪽으로 내리가는데 아패가던 영감재이가 물통에 남았는 물을 질질 뿌리미 간다!~
저 영감재이가 돌았나 안그래도 땅이 진데 미끄러분 바닥에 물을 뿌리마 우야노?~
바닥에 물을 다뿌리고 마지막 통을 비울라 카는지 빈통을 뒤로 확 뿌리 뿌는데 퍼버벅!~ 어푸 어푸!~
눈뚜부리에 물을 마도 아푸네!~ 이 영감재이가 안직 물이 마이 남아 있는데 돌아보도 안하고 조뿌리뿌마 우야노?~
꼬라지는 뫼들 맨치로 얼빵하이 생깄는데 뒤에서 군지렁거리는 소리를 들었나?~ 오늘은 일진이 빌로네 띠바!~
오늘은 의성쪽으로 갈라 카던 계획을 바까가 군위쪽으로 간다!~
의성쪽은 송교수가 갔다온데라 케가 박대장이 또 햇또에 김이 나도록 산을 찾아가 군위쪽 촉봉~도둑봉으로 정했다
카미 까똑까똑 연락이 왔다!~
촉봉은 청화산 능선을 두분이나 갔는데도 첫분째는 그런 산이 있는줄도 모리고 지나가고~, 두분째는 5년전인강 8월
더분날에 청화산~냉산으로 한바꾸 도는 김에 찍고 올라꼬 갔다가 더우를 묵고 포기한 봉우리고 도둑봉 카는 봉우리는
팔공지맥에서 살짝 벗어난 곳인데 그때는 산 이름도 없었는데 최근 오룩스 지도에 표시가 된 잡목 투성이 봉우리다!~
그 많은 이름중에 하필이마 도둑봉?~ 아랫 동네 사람들이 도둑골 매봉이라 부르던기 도둑봉이 됐다 카기도 하고~
이넘우 안개는 띠띠빵빵 운전하는기 조마조마할 정도로 새빅부터 뿌였티 들머리인 위성4리마을회관 아패 내리끼네
사골 궁물이 더 진해졌다!~ 그래도 여까정 와가 올라가야지 우야겠노?~ 띠띠뿡뿡 안에서 뿌시럭거리미 산행준비를
끝낸지라 마을회관 정자 웃길로 무거분 다리를 질질끌미 올라간다!~
오른쪽 왼쪽 여저 갈림길이 티나오지마는 모른체하고 둇바리 직진해가 올라간다!~
이야!~ 임마 이거는 탐나네!~ 따가 함 비무보까!~ 문디 자슥 미칫나?~
철문을 지나 접부치는 능금긋은 대추알만한 열매가 딜린 나무쪽에는 초봉농원 팻말이 달리가 있는데 선답자는 왼쪽
과수원 안으로 드가가 능선으로 붙었다 카지마는 삥 돌아가는 길이라 오기전 바둔 직진길로 올라간다!~
잠시후 목줄도 안한 개쒜이 두바리가 띠나와가 우리집에 왜왔니 왜왔니 카미 검문을 한다!~ 산에 올라가지 가기는 어디가
이 띠바야 안비키나?~ 마디질라꼬!~ 개쒜이들이 멍멍거리끼네 주인이 나와가 어디가노 카미 묻는다 일단은 남우 사유지
안으로 들어왔시 최대한 허리를 꾸개고 배꼽 인사!~ 니예 조 우에 촉봉 가니더!~ 매너가 좋은 넘이군 통과!~ 대헷!~
쪼매 더 올라가마 전기울타리가 있는데 전기를 꺼나씨 타넘고 가마 된다 카미 보너스까지!~ 댕큐 배리망치!~
전기울타리를 숏다리를 걸치가 타넘고 잡풀 구디길로 직진!~
잠시후 왼쪽 물통이 보이는 능선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물통 왼쪽으로 돌아 나가이 갑자기 땅이 푹꺼지디 쫀득!~
AC!~ 뭐꼬?~ 멧돼지 쒜이들이 여까정 내리오는 모양이네!~ 아까 과수원 주인이 전기울타리까지 설치한 이유다!~
가지능선으로 붙는것도 가팔라가 용을 써야 된다!~ 습도가 노푼데다 안개까지 잔뜩 끼노이 땀샘들이 전다지 수문을
열어재키기 시작한다!~ 잠시후 가지 능선에 올라가가 숨을 고르고~ 촉봉 이름대로 디기 가파르네~
첨에는 뚜렷한 능선길로 올라가다가 송교수가 우회길을 버리고 갑자기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벼랑긋은 능선으로
올라가는 바람에 얼떨결에 따라 올라갔다가 잡목 시키들한테 귀싸대기를 양쪽으로 조터진다!~에고 따가버라!~
소보루 빵긋이 보이는 버섯 이거는 묵는기가?~
헥헥거리미 올라서면 넓은 묵묘를 만나고 우향우를 해가 쪼매 더 가마 서울 새마포산악회에서 달아논 촉봉 산패가
보이고 강일님과 오랫만에 보는 길손님 표지기도~ 마수걸이 한방하고 거북이 이사장을 기다린다!~
조망이 없는 촉봉에 퍼질고 안자가 뒤이어 올라온 이사장하고 삐루를 한잔씩 하고~
오른쪽으로 내리오민서 보이끼네 인제 안개가 쪼매 걷히기 시작하네!~
암릉 지대를 빠져 나오이 새로 생긴 임도 건너 전면으로 가야할 청화산 능선이 올리다 보인다!~ 오른쪽 도둑봉을 찍고
하산할 능선에 길이 있을란강?~ 실실 걷히는 안개 커튼은 전자동식이네!~
암릉을 지나 내리서면 지도에도 안나오는 최근 개설 임도를 만나고~ 왕릉긋이 똥글방한 절개지에는 임도를 낼때
저거뜰도 등산로를 조지나가 미안한지 돌계단을 맹글어낫따!~ 올라서가 다시 숲으로 드가마~
연이어 연안 이씨 무덤들이 티나오고~ 풍수들은 촉봉 1km 반경에 명당들이 만타카네!~
파묘 흔적들이 보이는 누런 황토 지대를 지나 다시 가파르게 올라서면 팔공지맥이 지나는 삼거리 공터!~ 왼쪽으로는
지맥길인 땅재로 내리가는 길이다!~ 도둑봉은 오른쪽으로 우향우!~
우향우를 해가 내려섰다가 다시 꾸역꾸역 올라가면 잡풀이 한까뜩 덮고있는 폐헬기장이 티나오고~
쪼매 더 올라가마 오른쪽으로 550.6봉이 보이는데 찍고 오기로~ 잡풀 속을 헤집고 올라서면 묵묘가 사천왕처럼
지키고 있는 550.6봉!~ 그 흔한 지맥꾼들 표지기 한장도 안비네!~ 뫼들 표지기를 걸어 두고 다시 빽~
다시 등로로 빽해가 내리가는데 어?~ 박대장 표지기가!~ 일로는 안왔다 카드마는 박총기도 깜빡할때가 있네!~^^
검색을 해보디 2012년도에 일로 지나갔다 칸다!~ 뫼들도 14~5년 전에 일로 지나갔는데 깜깜하다!~
터덜터덜 제법 길게 내리가다 보마 안부 갈림길 쉼터에는 이정표가 왼쪽으로 '다곡2리 입구'를 가리킨다!~
다시 쉬엄쉬엄 직진으로 올라서서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가다 보마!~
가파른 오름길에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간 넘들이 오만상 등산로를 작살내가 물고랑을 맹글어낫따!~ 청화산 오름길에도
이래나가 올라갈때 애뭇는데 이 띠바들이 정해진 장소에서 오토바이를 안타고~ 띠띠뿡뿡 밤바까지 실꼬와가 내삐릿나?~
햇또를 박고 쉬엄쉬엄 올라서면 핀핀한 도둑봉 삼거리!~ 여는 박대장하고 같이온 수피아를 비롯한 산꾼들 표지기들이
잔뜩 달리있었던거 긋은데 언넘이 다띠내삐리났따!~ 수피아꺼는 걸어놀라 카이 목걸이까지 끈어나가 재생 불가다!~
도둑봉을 지나마 인제는 내리가는 길이라 한참 이른 시간이지만 여서 간단스키 요기를 하고 간다!~
예전 산악회가 정상적으로 운용될때 소피아 총무가 또뽑기를 해가 뫼들은 삼대 9년 만에 껌 한통이 당첨되길레 이기
웬 횡재고 시퍼가 냉장고에 가보로 모시났는데 마님이 한방에 다 씹어무뿟는지 언제부턴가 안비데!~
요기를 하고 난뒤 오른쪽으로 10여m 떨어진 잡목구디 도둑봉으로 올라갔는데 선답자들 표지기가 안비네!~
여는 표지기 훔치가는 도둑이 있나?~ 오룩스 지피에스로 및뿐 확인하고 표지기를 걸어 논는다!~ 찰카닥!~
빈대떡 맨치로 퍼진 버섯을 살짝 타넘고 능선길을 따라 가다가 임도를 찾아 오른쪽 사면으로 내리간다!~ 잡목이
다소 걸치적거리지마는 까시덩쿨이 없어가 내리갈만 하다!~
잠시후 왕릉긋이 덩빠리가 큰 고령 신씨 합장묘를 만나고~ 잡목이 성긴 묘 왼쪽으로 돌아 나가다가 오른쪽 사면으로
골로 내리서서 다시 왼쪽 사면을 넘어서면 넓은 공터를 만나고 길 흔적이 보인다!~ 에효 고생끝이네!~ 고생끝?~
떨빵한 넘이 한치 앞을 내다보도 못한다!~
집터 흔적을 만나고~ 2층으로된 흙 건물은 담배 건조장긋은데~ 어릴때 안동 큰집에 가마 겨울에 불을 때났는 건조장 2층에
올라가가 따시한 빅에 기대마 잠이 실실오고~ 여패 딸아가 기대가 자불마 달짝지그리한 살냄새에 기분이 이상하기도~^^
인제부터는 뚜렷한 길로 내리간다!~
비에 흙이 씻기 내리가가 지리산 돌삐지대를 지나가는듯 이리저리 성가시네 참말로!~
잠시후 갈림길을 만나마 오른쪽 계류를 지나간다!~ 요도 알탕하기 존 자리네!~
넓은 길로 투닥투닥 내리가다 포장 임도를 만나미 인제 다왔다 시퍼가 긴장이 풀리가 그런지 고마 판단이 흐려진다!~
여서 지피에스를 잘보고 오른쪽으로 20여m 더 올라가가 과수원 길로 내리가야 되는데~
포장 임도 왼쪽 다리를 지나가는 일당들을 불러 세아가 개굴창으로 내리오는 실수를 범한다!~
내리가이 돌무디기가 있는 곳에서 길은 뚝이고~ 오른쪽으로 계곡을 지나갈라 카이 미끄러버가 실실 기가 건너간다!~
나자빠진 나무 알로 낮은 포복으로 지나가다가 인제 다지나왔지 시퍼가 일라는데 쿠웅!~뇌세포 백만마리를 직이뿐다~
물 호스는 농장에서 깔아났나?~ 낑낑거리미 계류를 건너와가 잡목을 헤치고 오른쪽으로 빠져 나오이!~
허탈하네 참말로!~ 농장길이 우로 쭈욱 이사져가 있다!~ 포장도로 오른쪽으로 눈누랄라 내리와시마 15분 이상 개고생도
안하고 시간도 쭈를수 있었는데 뫼들 때문에 일당들 고생만 시킸네!~ 미안타!~ 여는 대추알이 굵네!~
밭길로 투닥투닥 내리오마 저수조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마을로 이어지는 아스팔트 도로를 만난다!~ 잘을 잘못 들어가 거의
20분 정도 시간을 까무뿟네!~
살처럼 내리꼿는 햇살을 맞으며 오른쪽으로 마을회관을 찾아가는데 길까에 불꽃 맨치로 뺄간꽃은 맨드라미 긋기도 하고~
어릴때 앞마당에 피가있던 맨드라미는 말미잘 맨치로 넙떡한긴데~ 개량종인강?~
땡빛을 피해 도로 오른쪽 농장 갈림길을 지나 터덜터덜 내리오마 아침에 출발했던 마을회관이 비고 앞마당에는 띠띠빵빵이
뽈때기를 뺄가이 해가 기다린다!~ 짧은듯 긴 산행은 그렇게 지나가고~ 회관 오른쪽 수도깐에서 펑펑 나오는 공짜물로
등목도 하고 웃도리를 갈아 입은 다음 이사장하고 정자에 안자가 시원한 소맥을 콸콸콸!~
지하철 만촌역에 도착해도 오후 2시가 안되가 집에 가가 밥을 물라꼬 모시모시 무전을 때리보이 마님은 대목장 보러
나가뿌고 없어가 집근처 국시집에 가가 시원한 잔치국시나 한그릇 묵고 가기로~
전뿐달 일병회 모임때 태복씨 이바구를 들어보이 자기는 14끼를 잔치국시로 때운적도 있다 칸다!~
그기 돈이 없어가 그런기 아이고 자꾸 땡긴다 카네!~
계속 잔치국시만 묵는다 카이 자기 모친도 학을 띠가 등을 돌맀다 칸다!~ 뫼들은 가끔 묵지 2끼 연달아는 안묵는다!~
국시 차분거를 주문했는데 첨에 나온 국시 궁물을 무보이 미지근한 긋해가 얼음없나 카이 냉장고 얼음은 없고요 그냥
얼음은 있는데요?~
그냥 얼음 ?~ 가와보소!~
쪼매있시 크다탄 주발에 담아나온 얼음이 주먹띠만하다!~ 주르륵 부가 묵다보이 보이 허걱!~ 육수가 맹탕이네!~
막걸리도 물탄 막걸리고!~ 등시긋은기 하나만 여가 맛을 보고 더넜턴지 안하고!~
육수 보충 되능교?~ 난중에는 배가 출렁거리가 가다가 잠시 중심을 잡아가 간다!~ 에고 숨차라!~
첫댓글 촉봉에서 바라보는 안개에 가려진 청화산의 모습이 일품입니다.
모처럼 600m급의 산을 오르셨네요~ ㅎㅎ
근데 이젠 게속 4분만 다니시네요~
고정 멤버중에 이탈자분들과 무슨 일이라도 생겼는지요?
오늘 산행에 자주 보이는 소보루빵 같은 버섯은
걸껄이 그물버섯으로 식용이 가능한 버섯입니다. ㅎㅎ
저도 국수를 즐기는 편인데 태복씨하고 같이 여러번 먹은적도 있습니다.
자주 가는데가 성당종합시장안에 있는 국수집인데
허름해 보여도 점심 무렵에 가면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숨은 맛집입니다.
특히 칼국수 면발의 식감이 아주 뛰어난 집입니다~ ^^
정상에서 안개로 시야가 가릴때는 답답할때도 있지만 그런걸
몽환적인 분위기로 긍정적으로 볼수도 있네요!~ㅎㅎ
모처럼 바닥에서 빡시게 치고 올라갔심다!~^^
및뿐 이야기 했지마는 남은 멤버들과 뒷풀이 형식이나 자기들이 요구하는
산따묵기 욕구를 충족 시키지 못하이 떠나간 모양임미다!~
남은 멤버들도 무신 가림막 긋은기 떨어져나간듯 하다 카미 좋아하는걸 보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듯도 하고요!~^^
아하 길바닥에 올라온 버섯도 식용인 모양이지요?~
성당시장 안에 유명한 고기집은 및뿐 가바도 국시집은 첨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