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뿔뿔이 흩어지는 가족
어느 날 아빠가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는 바람에 온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아빠가 가족을 모아놓고 한숨을 쉬며 말씀하셨다.
"당분간 떨어져서 살아야 될 것 같소."
그러자 엄마가 애써 눈물을 감추며 물었다.
"여보 아이들은 어디로 보내죠?"
"애들은 당분간 외갓집으로 보냅시다."
"그럼 저는요?"
엄마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물었다.
"당신은 친정에 가 있구려. 어흐~어흥~”
"그럼 당신은요?" 훌쩍 !훌쩍!...”
"나는 처가 집에 가 있을 계획이요.."
아이C~~~ㅋㅋ
◑ 건망증
노인네 셋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신세타령을 시작했다.
첫 번째 할매 왈,
"아~ 글씨~ 나는 요즘 계단을 오르다가 한번 쉬고 나면 이게 올라가다 쉬는 건지 내려가다 쉬게 된 건지 당췌 헷갈리"
두 번째 할매 왈,
"말도 마! 나는 침대에서 앉아 있다 보면 누우려고 앉은 건지 잠자다가 일어나 앉은 건지 당췌 헷갈리"
잠자코 이야기를 듣고 있던 세 번째 할머니가 웃으면서 하는 한마디
"이런 멍청한 할망구들 같으니...
근데
*
시방 우리 방금 버스에서 내린겨? 탈려고 하는겨?~"
까악!까악! ㅋㅋ
◑ 성 교육
어느 여고 3년생들이 체육 선생님을 잡고 성교육을 시켜달라고 졸랐다.
지는척 하며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좋아~궁금한거 있으면 다 물어봐.!!"
그러자 대뜸 한 학생이 손을 번쩍들며
"그거.. 할 때 ~~ 남자가 더 좋아요? 아님 여자가 더 좋아요?"
샘 왈. ~
"넌.코 후빌 때 손가락이 기분 좋냐?!! 시원해진 코가 기분 좋으냐?
다음!! ~”
또 다른 한명...
"샘요ㅡ 남자가 콘돔을 끼고 해도 그냥 할 때랑 똑같은 느낌인가요?"
샘 왈.ㅡ
"넌.고무장갑 끼고 코 후비는 거랑, 그냥 후비는 거랑 똑 같냐?.
다음.!!!.”
그리고 또 다른 학생....
"생리할 때 그거 해도 기분이 좋을까요? "
샘 왈.~
"넌 코피 날 때 코 후비면 퍽이나 좋겠다.!!! "
다음.!!!.
또 한 명의 학생....
"저기요... 강간 당할 때 기분은 어떨까요???."
샘의 마지막 답변.---
"넌 길가는 데 어떤 넘이 니 코구멍 후비고 도망가면 기분이 어떨 것 같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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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 헷갈리다
한 아줌마와 유치원생 아들이 통학버스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아들이 엄마 나 쉬? 하자
길 옆이라 주변에 화장실도 없고, 그래서 길 옆 외진데서 급히 쉬를 넣게 하고, 바지를 추켜 입히는 중 마침 통학버스가 도착해서 기사가 빨리 오라고 소리치자
엄마는 아들 바지를 제대로 입히지 못 하고 급히 뛰었는데 그만 아들 바지가 약간 흘러 내리면서 고추가 보이자~
동네 아줌마 화들짝 놀라며 아들을 안고 황급히 뛰는 아줌마한테 제대로 얘기한다는 것이 순간 헷갈려 그만 이렇게 소리를 질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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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아들 아빠 고추 빠졌어요? ~~” ㅋㅋㅋ
◑ 조조할인.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식당에서 의형제 결의를 하고는 하릴없이 소주잔을 기울이며 세월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관우가 우리들 이야기를 담은 영화 '적벽대전'을 보러 가자고 했다.
막내인 장비가 예약을 하기로 했지만 컴맹이라 인터넷을 못해 극장으로 영화표를 예매하러 갔다.
근데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 않자 유비가 관우에게 가보라고 했다.
그러나 관우도 함흥차사였다.
답답해진 유비가
“천하를 논하는 놈들이 영화표 예매 하나 못하나” 하며 영화관으로 몸소 가봤다.
근데 장비와 관우가 씩씩거리며 극장을 다 때려부수고 있지 않은가?
깜짝 놀란 유비가 영화표 예매하러 와서 왜 극장을 박살 내느냐고 추궁하니
관우와 장비가 핏대를 세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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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 시키들이 조조만 할인해준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