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두부1모(200g), 양파1/4개,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대파1/2대,
멸치육수1컵, 통깨1큰술, 소금약간, 식용유약간
조림장: 간장3큰술, 고춧가루2큰술, 설탕1큰술, 매실청2큰술, 맛술1큰술,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1큰술, 후추약간
두부는 도톰하게 썰어서 소금을 약간만 솔솔뿌려 10분간 재운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가볍게 톡톡톡~ 두드려 닦아주세요.
두부조림에 들어갈 재료들 이에요~
양파는 채썰고,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줍니다.
간장3큰술, 고춧가루2큰술, 설탕1큰술, 매실청2큰술, 맛술1큰술,
다진마늘1큰술, 참기름1큰술, 후추약간
위의 분량대로 조림장을 만드세요.
두부조림의 맛내기 비결은 누가뭐래도... 매콤달콤한 조림장이죠~^^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앞뒤로 한번씩만 뒤집어 노릇노릇하게 단단하게 부쳐주세요.
조림 냄비에 채썬양파를 깔아 주세요.
노릇노릇, 단단하게 구운 두부를 양파위에 올립니다.
만들어준 조림장을 켜켜이 고루 뿌려 주세요.
어슷하게 썬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얹고
멸치육수 1컵을 부어 조려주세요.
끓으면 중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자작하게 남도록
국물을 끼얹어가며 7-8분간 조리세요.
국물이 자작자작하게 남으면 통깨를 뿌려 완성하세요.
[재료] 2인분
칼국수 2인분, 삶은 팥 2컵, 물 4컵, 소금 조금, 설탕 취향껏
* 저는 팥을 한번에 많이 삶아두고 소분한 다음 냉동보관해서 그때그때 꺼내 먹어요.
그럼 팥 삶는 시간이 줄어 빠르고 편하게 해먹을 수 있어 좋아요~
팥은 불순물 제거하고 깨끗히 씻은 다음 팥보다 살짝 올라오게 물을 부어준 후 한번 팔팔 끓여주세요.
그런 다음 첫물은 다 따라 버려주세요.
이렇게 해야 팥의 떫은 맛을 없앨 수 있으니 꼭 지켜주세요~
한번 끓이고 첫물 따라준 후 팥만 따로 담아 팥의 2배 분량으로 물을 부어준 후
보양찜코스로 2시간 삶아줬어요.
냄비에 하시는 분들은 센불에서 끓여주다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은근히 2시간정도 삶아주세요.
물은 중간중간 봐가면서 조금씩 더 부어주면서 끓여주시고요.
두시간 후에 다 삶아진 팥이에요.
통통하게 잘 삶아져서 손으로 누르면 잘 삶아졌더라고요^^
이렇게 삶아진 팥은 2컵정도씩 담아 냉동보관해두고 먹고 싶을때마다 꺼내먹으면 편해요.
삶은 팥 2컵에 물 4컵을 부어 믹서에 갈아주세요.
전 한번에 다 못갈아서 조금씩 갈아줬어요-
입자가 고운 팥칼국수를 원하시면 갈은 팥을 체에 한번 더 걸러주셔도 좋고요~
전 입자가 좀 있는게 좋아서 살짝 덜 갈아줬어요^^
냄비에 팥갈은 물을 부어 끓여주세요.
이때 옆에서는 물을 끓여서 칼국수를 한번 삶아주세요.
칼국수는 직접 넣는것보다 한번 삶아준 후 찬물로 씻어 넣어주면
국물도 탁해지지 않고 더 쫀득하고, 시판 칼국수 특유의 신맛도 없애줘서 좋아요.
칼국수는 3~4분정도 삶아준 후 찬물로 씻어 물기빼 준비해주시고요,
팥물이 끓으면 여기에 넣어준 후 한번 후룩 더 끓여주면 완성이에요.
소금간도 살짝 해주시고요~
삶은 팥 몇 알 빼놓았다가 고명처럼 얹어주면 좋아요~ㅎㅎ
고추장양념 장어구이
재 료
장어 2마리, 생강, 후추가루, 청주, 대파1개, 양파 1개
양 념 장
고추장 1큰술반, 고추가루 2큰술, 청주 반컵, 생강청 반컵, 다진마늘 2큰술
1. 청주와 후추가루를 뿌려서 밑간해둔 장어는 오븐에 넣고 5분정도 구워줍니다.
2. 위 양념장분량대로 양념장을 만들고 후라이팬에 넣고 끓여주세요~
3. 한번 오븐에 구운 장어를 양념장에 넣고 조린 후 오븐에 다시 넣고 5분정도 구워주세요~
4. 양파는 굵게 채를 썰어서 그릴위에 올린 후 구워주세요~
5. 오븐에 구운 장어를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 후 양파위에 둥글게 올려주세요~
6. 남은 양념장을 장어위에 올려주세요~
7. 파채를 가운데 올린 후 생강채를 올려주시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장어한판입니다. ^^
고추장양념이 참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먹을땐 양파와 파채~ 그리고 생강채를 함께 곁들여서 먹으면
장어의 느끼함도 잡아주고~ 더욱 맛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전 고추장양념 장어구이가 더 맛있는데
신랑은 몇일전에 해준 간장양념 장어구이가 더 맛있다네요~
간장양념이든 고추장양념이든~
장어는 다 맛난거 같아요~
그냥 소금구이로만 먹어도 맛나구요~
핏물은..찬물 받아서 거의 4시간정도 빼 준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 핏물을 버리고 다시 찬물로 번갈아 주면 됩니다.
갈비가 잠기도록..물 부어 퍼르르 끓여줍니다.
(통마늘 10톨 넣었어요)
체에 걸러..국물은 걸러주세요..
갈비탕 국물에 들어갈 무+대파, 인삼
체에 걸러낸 갈비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먹기좋게 칼집도 넣어주세요..
(이 작업은 미리 하셔도 되지만..저는 마지막에 한답니다)
걸러낸 국물 냄비에 넣고, 대파,(크게썰고)+인삼+ 무 넣고 펄펄 끓여 주세요..
대파는 마지막에 꺼내주세요.
기름기 제거한 갈비 넣고 한 번더..끓이세요..
당면을 좋아하시는분들은 당면 데쳐서 마지막에 함께 넣어주세요.
간은..굵은소금+집간장 넣었답니다.
드시기전에 후추 톡톡 뿌려 주셔도 좋아요.
첫댓글 두부조림 조아요
전엔 자주 해 먹고는 했지요.
장어구이가 좋으네요~~!ㅎㅎ
스테미너 음식이지요.
촉촉히 비는 내리고 굱딤 도네요
군침은 돌아도 참아요....
여기만 오면 배가 불러도 자꾸 먹고싶은게 많아져 고민,,,
장어구이가 눈에 가물가물 하네요^^
전 요즘 식욕 완전 상실해서 걱정이네요.
게다가 치아까지 부실해서 음식 섭취에 곤란을 겪어서 치과 다니며 치료 받고 있지요.